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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과학단지 파이온텍 '눈물의 준공식'

죽음 문턱에서 준공까지 파란만장

  • 웹출고시간2009.11.26 22:21: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생명과학단지 1호 입주기업인 파이온텍 김태곤대표의 죽음 문턱까지 갔던 과거가 준공식장에서 격려사에 나선 송성호 중진공 충북본부장을 통해 회자돼 참석자들의 격려의 박수와 함께 행사장을 숙연케 만들어.

김 대표는 지난 2001년 8월 직장 동료 2명과 함께 청주기능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자본금 5천만원으로 파이온텍을 창업했으나 창업 후 4년 동안 매출이 전무한 상황에서 2004년 기업사냥꾼에게 사기를 당해 자살을 결심하고 한강을 찾았었다고.

그러나 자살에 앞서 떠오른 부모님과 부인, 자식들의 이름을 부르다 아직 이름도 짓지 못한 둘째를 생각하다 정신이 번쩍 들어 죽을 각오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전해.

과거 기억이 생각난 듯 김 대표도 인사말을 하며 부모님과 가족 생각에 눈시울을 붉혀.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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