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의 기관 단체와 종교계가 영남 산불 돕기에 나섰다. 충북도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해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는 산불 진화도 돕고 있다. 발생 지역에 소방 인력 55명과 소방헬기 1대, 소방차 23대를 투입했다. 김영환 지사는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속한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정무신)도 이날 영남권 산불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청주시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정무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찾아 주민자치위원장들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최근 지속되는 산불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화마의 어둠을 걷어내고 산불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2023년 중부권 호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이
[충북일보] 북단양농협이 27일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으로부터 NH농협손해보험 365일 간병인보험 추진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NH 365일 간병인보험은 핵가족 시대에 가장 걸맞는 상품으로 긴병에 효자 없고 간병인만 있다는 말처럼 저렴한 보험료로 질병 또는 사고로 입원하면 일 최대 20만원, 365일 보장받아 가족의 부담도 덜고 환자는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평소 안재학 조합장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추진해 농업인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및 복지향상 구현에 솔선수범하는 등 최선봉에서 흔들림 없는 농정활동으로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몸소 실천하여 타 조합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 조합장은 "우리 농협을 믿고 힘을 모아준 조합원, 고객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거듭 성장하기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경영방침과 생산성 및 수익성 중심의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을 구축해 농업인,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 북하리 하옥배(84) 어르신이 지난 26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하 어르신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그동안 받아온 지역사회의 도움을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성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봄 행락 철을 맞아 이륜차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 안전 활동을 추진한다. 이륜차 상습 법규 위반 구간과 교통사고 사망 지점에 교통순찰차와 싸이카를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신호위반 및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와 과속 운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말에는 바이크 동호회 등 대형오토바이 이동량이 증가하는 시 외곽 도로에서 동호회끼리 무리 지어 대열운행을 하거나 한 줄로 나란히 운행하지 않도록 안전 운전을 계도하고 불법 구조변경에 대한 단속도 추진한다. 여기에 농촌지역에서 이륜차를 운행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과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 운행을 당부하는 홍보와 계도·단속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의 33%가 3~5월에 발생했다"며 "이륜차 사고가 잦아지는 봄철에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중학교가 27일 2025학년도 학교 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열었다. 이날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탁 금지 및 공익신고자 교육, 한송 교육의 기본 방향,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안내 및 안심 유치원 운영 등 다양한 안내와 교육이 이뤄졌다. 이 행사에서 특별했던 것은 교감, 학부모회장, 교사들이 봄과 희망을 담은 좋은 시를 학부모에게 낭송해 마음을 여유와 낭만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점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교감 선생님과 선생님들께서 직접 시를 낭송해 주셔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감동받았다"라며 "감성이 풍부하신 선생님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자녀와의 소통 및 교육 문제 때문에 매우 막막하고 걱정됐는데 담임선생님들과의 상담 시간을 통해 자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보람 있었다"며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시가 있는 학부모총회에 함께 참석한 학부모님들끼리 소통의 시간을 갖고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송초중은 앞으로 2025학년도 학부모를 대상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27일 본서 앞에서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대한 사항을 총괄하며 각 부서의 명확한 임무 수행과 신속한 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 각본 훈련 상황으로 부여된 임무와 화재 대응 능력의 진압 체계 숙달, 실시간 메시지 부여에 의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대응조치·지휘 통제 절차에 따른 현장지휘소 설치·운영에 대한 매뉴얼 숙달 등이다. 엄재웅 단양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은 예측이 불가하다"며 "때에 따라 변하는 현장에서 명확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통해 숙달하고 항상 출동 태세 확립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이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남제천농협은 조합원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고자 조합원 대학생 자녀 24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제천농협 장학사업은 2010년 시작해 16년째를 맞았으며 올해까지 327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3억5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자녀들이 농촌의 미래를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제천농협은 2024년 농협창립 제63주년 기념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 수상, 상호금융 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 수상 등을 통해 신인도를 개선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27일 2025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었다. 영재교육원은 발명 영재 분야와 정보 영재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조기 발굴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창의력 신장과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한 영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교육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강성권 교육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발명 영재 분야 14명, 정보 영재 분야 13명 학생에게 입학허가서를 수여했다. 또한 제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지역 내 교사 중 14명의 영재 강사를 선발해 이날 개강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지역의 미래 리더를 길러내는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제천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소망한다"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영남권 산불피해복구 성금 기탁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정무신)은 27일 영남권 산불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청주시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정무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찾아 주민자치위원장들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최근 지속되는 산불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화마의 어둠을 걷어내고 산불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2023년 중부권 호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 김정하기자대한불교 천태종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의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27일 담화문을 내고 "이번 산불로 수많은 국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며 "천년 고찰을 비롯한 소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됐고 무엇보다 화마를 피하지 못한 국민과 산불 진압에 나섰던 20여 명의 고귀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어 "300만 종도와 함께
[충북일보] 제천시가 2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2025년 제천시 인허가 관계자 소통간담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및 관계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 사무소·측량설계사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제천시 지역건축사회(회장 이한식) 및 제천시 측량협의회(회장 유용석)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 유산 영향진단법 시행, 농촌 체류형 쉼터 도입 등 최근 인허가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전달하고 시정 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인허가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건축행정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 교육도 진행했으며 간담회 종료 후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친절 교육도 시행해 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개선을 도모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자세히 검토하고 실현 가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인허가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이 충북 지역 8명의 국회의원 중 최고 자산가 자리를 지켰다. 22대 현역 의원 299명 가운데 같은 당 안철수 국회의원(1천367억8천982만 원)에 이어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5년 정기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면 박 의원은 535억320만 원을 신고했다. 34억 원 상당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대지 등 토지 242억 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등 건물 72억3천만 원, 예금 65억5천만 원, 증권 60억 원 등이다. 박 의원은 주식 기부 채납 등으로 1년 전보다 재산이 27억7천976만 원이 줄었다. 현역 국회의원 중 안 의원과 나란히 5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2인에 이름을 올렸다. 박 의원 외에 10억 원 이상 재산을 신고한 충북 국회의원은 4명이다.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 32억817만 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 28억2천412만 원, 이강일(청주 상당) 의원 25억9천942만 원,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 11억3천141만 원이다. 이들 중 이강일 의원만 재산이 7천359만 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 전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있고 전국에서는 대규모 산불로 2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위기감을 느낀 소비자들의 소방용품 구매가 늘고 있다. 27일 충북일보 취재에 따르면 최근 소방용품 판매점들의 매출이 예년에 비해 적게는 10%, 많게는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한 소방용품 업체는 "이번주 들어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제품이 어떤 것이냐는 문의가 잦다"며 "긴박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시간을 벌어줄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소방업체 역시 "이번주 들어 투척용 소화기나 차량용 소화기 등 가정용 소방용품의 판매가 늘었다"며 "주로 독립한 자녀들이 부모님 댁에 비치하면 좋은 제품군을 묻는다"고 말했다. 한 온라인 소방용품 판매점에서도 "산불 이후에 휴대용 간이 소화기 군의 판매가 확연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지속되고 있어 불안감을 느낀 소비자들이 차량이나 가정에 구비할 용도로 사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인터넷 커뮤티에서는 소방용품 구매정보를 공유하는 글들도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이 "어떤 소화기가 불을 끄는데 효과적인지 궁금하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