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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선거구후보 합동기자회견

"시민만 바라보고 뛰겠다" 원팀 강조

  • 웹출고시간2024.03.04 14:52:16
  • 최종수정2024.03.04 14:52:16

22대 총선 국민의힘 세종선거구 류제화·이준배 후보가 4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같은 당 소속 세종시의원들과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하나의 팀'을 강조하고 있다.

ⓒ 국민의힘세종시당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세종시 후보자들은 4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같은 당 소속 세종시의원들과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하나의 팀'을 강조했다.

세종갑선거구 류제화 후보와 세종을선거구 이준배 후보는 이 자리서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같은 당 예비후보들에게 "총선승리를 위해 하나의 팀으로 힘을 합칠 것"을 호소했다.

기자회견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회 김충식 부의장, 김광운 원내대표,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김학서·김동빈·윤지성·최원석 의원이 참석했다.

류제화 후보는 선의의 경쟁에서 탈락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을 향해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열심히 뛰어온 만큼 실망도 크겠지만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위해 힘을 합칠 수 있기를 간절히 고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그동안 세종시민들의 눈높이에 턱없이 못 미쳤던 세종시 정치권의 판을 갈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세종시를 노무현의 도시라고 부르면서 이해찬 전 대표의 봉건영지처럼 취급한 민주당의 오만함과 나태함을 끊어내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최민호 시장과 함께 원(하나의)팀이 되어 세종시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준배 후보도 "아쉽게 후보가 되지 못한 다른 후보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특히 "다수당인 민주당 국회의원이나 세종시의원들은 중앙에서 대통령, 세종에서는 시장의 인사·예산·조직과 주요정책들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발목을 잡는 오만한 행태를 부끄럼 없이 자행하고 있다"며 "제2의 수도이자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대통령과 시장, 국회의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힘 있게 일할 때 가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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