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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강관광지 내 집와이어와 숲 체험시설 조성

8억4천만 원 들여 10월 준공…관광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4.02.28 11:20:41
  • 최종수정2024.02.28 11:20:41

괴강관광지 집와이어, 숲 체험시설 조성사업 조감도.

[충북일보] 괴산군이 괴강관광지 청소년수련원 일대에 산림레포츠시설인 집와이어와 숲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사업 예정지는 괴산읍 검승리 청소년수련원 주변이고, 총 사업비 8억4천만 원(도비 3억8천만 원, 군비 4억6천만 원)이 투입된다. 다.

괴강관광지 3천496㎡ 터에 90m짜리 집와이어(집라인) 3개 라인을 설치하고 총 길이 169m 규모(24개 코스)의 숲 체험시설과 팀챌린지 시설을 조성한다.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4월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근에 건설 중인 높이 13m, 폭 30m 규모의 인공폭포는 오는 6월부터 가동한다.

군은 기존에 조성된 관광지를 활용하는 만큼 환경훼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집와이어와 숲 체험시설이 조성되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예정지 주변에 매년 1만 명 넘게 이용하는 괴산군청소년수련원과 1만5천명이 즐기는 괴강국민여가캠핑장이 있어 청소년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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