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제천시가 다양한 행사와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소통·공감의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누릴 수 있도록 2014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런 사회·문화적 변화에 맞춰 문화가 있는 날 동참 분위기 조성을 통해 문화가 있는 삶의 실현과 문화소비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보다 쉽게 대중이 문화생활을 향유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를 갖춘 제천시를 구현한다. 제천에서는 2016년 제1회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있는 27일 충주 시립우륵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공연이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또한 제천 메가박스에서는 오후 5~9시까지의 영화에 대해 관람료를 5천원으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제천시는 이번 행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 조기퇴근을 위한 자율적 유연근무제를 시행해 가족, 연인과 함께 문화 활동을 할 것을 장려함으로써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5월25일 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열리는 4번째 '사랑방 춤이야기'에 참여할 임산부 3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랑방 춤이야기'는 1부 공연과 2부 특별강습으로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단원들이 'Young&Beautiful' 기본과 '화조', 'One more time'을 차례로 선보인다. 2부 특별강습은 '건강한 출산을 위한 움직임'을 주제로 박시종 상임안무자 겸 예술감독이 강연에 나선다. 박 예술감독은 임산부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자연에 순응하는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호흡을 바탕으로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국경을 넘나드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최근 종영된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극중 주인공인 유시진(송중기 분), 강모연(송혜교 분)이 처음 만나는 내용 등 다수의 병원 장면을 충북대병원에서 촬영했다. 유시진과 강모연이 전화 통화를 하는 결말 부분의 장면도 청주의 거리를 배경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청주에서는 '태양의 후예'뿐만 아니라 SBS '카인과 아벨', KBS '제빵왕 김탁구', KBS '영광의 재인', SBS '부탁해요 캡틴', KBS '힐러', SBS '육룡이나르샤' 등 다수의 드라마가 촬영됐다. 청주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은교', '신세계', '베테랑', '폴라로이드', '국가대표2' 등 장르 불문이다. 특히 지난해 국내 13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 중 15분가량의 후반부 격투 장면은 성안길에서 촬영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었다. 올해 청주에서 촬영한 영화로는 손예진, 박해일 주연의 '덕혜옹주'와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이 있다. 청주가 드라마와
[충북일보=청주] 김호일(사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이 전국 지역문화재단연합회 부회장에 재선됐다. 재단은 25일 경기도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전국 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김호일 사무총장의 재선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2년간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정책 연구와 지역 문화재단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김 사무총장은 "지역문화의 환경과 변화를 선도하는 중심에서 지역문화의 활성화라는 시대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청남대 영춘제 행사기간 운영한 '직지홍보관'이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으로 성황을 이뤘다. 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6~24일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 현존하는 세계 최고 직지의 가치와 오는 9월 열리는 직지코리아 국제행사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지 인쇄 시연·체험은 특히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8일간 운영된 직지홍보관에는 총 2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직지를 홍보할 수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라도 달려가 직지와 청주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문화원은 지난 19~20일 양일간 의병묘소 성역화 작업을 실시했다. 대상은 제천시 한수면 북노리 이주승, 이조승 의병의 묘소로 충주댐이 건설되며 배를 타고 가야만 당도할 수 있는 곳이다. 북노리는 육로로 갈 수 없어 배를 타고 가서 매년 벌초를 했으나 묘소를 새 단장함에 있어 묘테석, 굴삭기, 잔디 등 장비를 이동함에 난관에 부딪쳐 포기하려했으나 장비는 충주호 숭조회에서 바지선을 지원해 옮겼으며 제천시 관광과에서 행정선을 지원해 인부, 후손 등을 작업 시작부터 종료까지 이동에 협조했다. 19일 진행된 묘소 새단장의 봉분작업은 예산으로 가능하지만 묘테석을 해줄 수 없어 안타까웠으나 이문학회와 노촌 이구영선생의 직손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기회가 아니면 몇십년이 걸릴지 모른다며 둘레석 값을 마련해 참석했다. 이해권 문화원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 백성은 배를 주려가며 제천의진에게 군자금을 조달하고 목숨도 아끼지 않았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인들을 기리는 일에 너와 내가 없다. 누구든 동참해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바로 제천의병정신으로 우리는 해냈다"며 "자라나는 후손들에게는 교훈이 되고 유족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서울오케스트라 앙상블의 비발디 사계(四季)'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김대욱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선희의 협연, 서울오케스트라 앙상블의 연주로 비발디 사계(四季) 전곡이 연주된다. 비발디 사계(四季)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를 음악으로 그려낸 탁월한 묘사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각 계절별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12악장 전곡을 연주한다. 작곡가 비발디가 음악으로 묘사해낸 새소리와 천둥소리, 개 짖는 소리 등을 통해 계절의 변화와 느낌을 새롭게 떠올려 볼 수 있는 클래식 음악 향유의 장이 마련될 것이다. 작곡가 비발디(Antonio Vivaldi 1678~1741)는 근대 협주곡 형식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을 받고 있는 바로크 시대 대표 작곡가로 주요 작품으로는 합주 협주곡 '조화(調和)의 영감' Op.3(Concerto grosso "L'Estro Armonico" Op.3), '사계(四季)' Op.8(Four Concerto grosso "The Four Seasons" Op.8) 등이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2일 소통과 화합 및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재단 간 친목을 도모하고 향후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충북도, 청주시, 청주예총, 문화원 등 관련 기관 및 문화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양 재단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리본프로젝트'와 2016직지코리아, 2016청주국제무예마스터십 등 행사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양 재단은 상생발전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재단 직원들 간 거리를 좁히기 위한 피구, 족구, 퀴즈 등 단합대회도 진행됐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호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양 재단의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숨은 끼와 재능이 있는 '어른돌'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단위 가요축제 '제1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를 연다. 제1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는 다음달 26일 단양 소백산철쭉제 기간 중에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다. 주최 측은 가요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성취감을 증대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소백산철쭉제와 행사와 연계해 도민체전 유치를 기념하고 사전 홍보를 극대화한다. 또한 국내 노인인구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가요제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전국 어르신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전국단위 가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향토가요 '소백산'을 발표해 군민가수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가요제에 초청돼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벌써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백산은 향토 가요 '대부' 백봉 선생 특유의 심금을 울리는 선율에 류한우 단양군수가 작사한 아름다운 노랫말이 더해 단양군민과 출향군민들 사이에 군민가요로 애창되고 있다. 군은 가요 '소백산'을 시작으로 '월악산', '탄금대 사연' 등 우리 민족의 얼과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금속활자주조전수관은 지난 23일 경북 문경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영남요에서 인쇄문화 장인, '한국의 전통 옛 책만들기' 수강생 40여명과 함께 문화유산 답사 행사를 진행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안 서예교실이 작가 등용문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사직1동주민센터에 따르면 16명이 활동하는 서예교실(회장 권종진)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강사 이종집(59)씨의 지도로 열리고 있다. 최근에는 이달 열린 대한민국국제기록미술대전에서 정건영(68)씨와 이은선(69)씨가 한문서예로 삼채상을, 김무호( 63)씨가 한문서예로 특선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권종진(68)씨와 박둘자(여·54)씨가 각종 대회에서 여러차례 출품, 수상하며 서예가협회에 서예작가로 정식 등록됐다. 기로회전, 고불서예대전, 매죽헌서예대전, 백제서예대전 등에 회원들이 작품을 출품해, 15명이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직1동 서예교실 회원들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지난 1997년부터 꾸준히 회원들을 지도해온 이종집씨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다. 사직1동주민센터 관계자는 "20여년간 꾸준히 서예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 강사 이종집씨와 조금씩 기량을 키워온 회원들의 노력으로 서예교실 명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도로 서예교실은 작가등용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남의 전통 문화유산인 '보부상(褓負商) 장마당 놀이'가 백제 고도 부여의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으로 떠오른다. 충남문화재단은 '2016 문화가 있는 날-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보부상, 문화를 입히다' 의 첫막을 4월 27일 오후 1~3시 부여 중앙시장에서 올린다. 이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주제 별로 총 8회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공연이 끝난 뒤 오후 5시까지는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남/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