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오는 10월 30일까지 6주간 1~4세 아이를 둔 아빠들의 육아를 돕기 위한 '아빠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올해로 11년차를 맞는 '제천북스타트'의 새로운 시도다. 그동안 북스타트에서 부모와의 친교의 수단으로 제시 된 '책 읽어주기'는 주로 엄마들에 의해 이뤄졌다. 그러나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어디가' 등 아빠 육아 예능프로그램의 인기에서도 보여주듯 남녀 역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에 따라 아빠들의 육아참여 의사가 늘어남을 반영해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돕기 위한 '아빠 북스타트'를 기획했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아빠 작가들과 4~5세 아이와 아빠들과의 만남인 '아빠 그림책으로 놀아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육아에 서툰 아빠들에게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수 있는 환경을 마련 한 바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아빠 북스타트를 시작하는 것이다. 아빠 북스타트는 아기의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1~2세), 북스타트플러스(3~4세)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3회는 아빠들만을 대상으로 북스타트와 아빠의 역할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고 이후 3
[충북일보=옥천] 영화 '부산행'이 오는 28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된다. 옥천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군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이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정했다. 이날엔 영화관을 비롯해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부산행'은 최근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 중인 '밀정'의 주인공 인기영화 배우 공유와 마동석, 정유미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올해 흥행 성공작으로 꼽히고 있다. '부산행'은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470여석 규모의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 1회 상영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전국 80만 이상 기초지방자치단체 7곳 가운데 문화기반시설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월 기준 통계청 '문화기반시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청주지역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지방문화원, 문화의 집 등 문화기반시설 수가 41개로 전국 80만 이상 대도시 중 가장 많았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별로 △공공도서관 13개 △박물관 14개 △미술관 7개 △문예회관 2개 △지방문화원 2개 △문화의집 3개였다. 공공도서관 수는 인구 10만명당 공공도서관은 1.6개로 수원시(1.9개) 다음으로 많아 청주가 인구수 대비 문화기반시설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에서 열리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한마당 '2016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생명'을 주제로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청원생명축제는 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행사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코스모스, 메리골드, 국화, 홍접초 등 25가지의 꽃이 화려하게 수놓은 행사장은 청주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청주시 농특산물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 브랜드 홍보관을 비롯해 생명농업관, 건강정보관,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관, 사회적·마을기업 판매홍보관이 조성된다. 청주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이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청원생명 농산물 판매장, 청원생명 쌀밥집, 축산물 판매장, 축산물 셀프식당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준다. 축산물 판매장에서도 한우·육우·돼지고기·닭고기 등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가을 들녘을 만끽하고 생명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오감정원에서는 게릴라 가드닝 전시·체험이 가능하고 시골체험마당에서는 전통 농기구 전시 및 체험, 농사
[충북일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논란 후 중국인 관광객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충북도의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한중 간 우호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한 버팀목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성남 분당을) 의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한달 간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전달에 비해 5%인 4만3천748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메르스사태를 겪은 2015년을 제외하고 7~8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사례와 비교되는 대목이다. 이처럼 한중관계가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충북도의 '6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지난 3일(23∼25일) 간 큰 성과를 거뒀다. 행사 첫날인 23일 개막식 포퍼먼스로 선보인 드론을 활용한 국내 최대(40m)의 무선조정 용(龍)이 불꽃을 내품으며 가을 밤하늘로 비상한 장면은 많은 관람객들의 탄성과 환호를 자아냈다. 둘째날인 24일에는 농구·풋살 등 체육대회를 비롯해 도미노 만리장성 쌓기, 토마토요리 경연대회, 전통혼례체험, 중국어(한국어)말하기 대회, 한중 대학생 바둑대회,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충북 경찰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연수를 실시키로 해 관심. 재단은 도내 경찰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30일 1박2일간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문화통·감(通·感)'을 진행할 계획. 김경식 재단 대표이사는 "수많은 연구조사 결과 스트레스가 높은 직업군 10위 안에 항상 포함되는 직업이 경찰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경찰공무원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적인 행정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언.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도서관(관장 육경애)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천을 위한 '꿈이 자라는 인문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인문 강연회는 오는 10월 8일 정유정 작가( 종의 기원, 7년의 밤 소설가)의 "소설가가 들려주는 나의 삶, 나의 소설"로 시작 운영된다. 또 오는 11월 2일은 대한민국 시에세이시트 정재찬 교수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 시 특강"이 이어지며, 11월 16일에는 신병주 교수의 "세종의 인재등용을 통해 본 조선시대 역사' 강연회가 열린다. 꿈이 자라는 인문강연회는 증평과 괴산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인재상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증평도서관은 현재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정유정 작가 강연회는 수강생 접수 중이며, 증평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도서관 (전화 836-9477번) 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지역 4대 전통시장 등에서 '민속 난장놀이'를 연다. 개그맨 박성호·정범균이 사회를 맡는 이번 행사는 기원제,관객 체험 행사, 공연, 뒷풀이 등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9월 27일 전의 △10월 2일 금남 △10월 5일은 부강 전통시장,10월 7일은 조치원읍사무소다. 행사 시간은 조치원읍은 오후 3~5시,나머지 3곳은 오후 4~6시다. ☏044-300-3464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고인쇄박물관은은 지난 23일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고인쇄문화 체험교육인 '어린이 직지문화학교' 하반기 개강식을 했다. 어린이 직지문화학교는 오는 12월9일까지 총 12강의 수업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정보전달의 시작과 문자 탄생의 이해'를 시작으로 죽간·한지 만들기, 인쇄체험, 책 만들기, 인형극 , 체험과실습 등으로 이어진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보은]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속리산 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 9개 팀이 가려졌다. 제21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전이 지난 2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180여 팀의 예선 참가자들은 뛰어난 노래실력과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속리산 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주인공 9개 팀은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 대구, 경기, 충북, 강원, 전북 등으로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이번 본선진출팀 9개 팀은 오는 10월15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 올라 제21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진출팀은 △이현기(28·인천) △김찬미(20·청주) △정효진·최대성(30·익산) △전유화(24·청주) △이진화(32·대구) △이재선(25·고양) △콤마(19·원주) △황인정(26·양주) △이희주(22·서울) 씨 등이다. 한편 시상으로는 △대상 1명(상금 700만원) △금상 1명(상금 300만원) △은상 1명(상금 200만원) △동상 2명(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4명(상금 각 50만원)을 각각 선정한다. /엄재천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관장 김성곤)은 25일 오후 2시 '시대에 부응한 조선의 인물들'이라는 주제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40명이 참여한 '박시백 작가강연회'를 개최했다. 박 작가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만화가로 활동하며 조선의 역사를 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그렸다. 그는 매년 2권씩 출간하며 10년간 집필해 2013년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을 완간했다. 그해 제10회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했고,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에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강연은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제 1대 임금 태조, 태종 이방원, 세종대왕, 율곡 이이, 최명길, 이순신, 흥선대원군 등 8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시대의 요구 앞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대응했는지 들려주었다. 중앙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초·중학생과 가족 대상 독서탐방, 도서관 및 사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관련 길 위의 인문학, 책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독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제46회 우륵문화제의 개막을 알리는 '명현5위 추모제'가 23일 오전 9시30분 관아골 주차장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명현5위는 악성 우륵을 비롯해 문장가 강수, 명필 김생, 충장공 신립, 충민공 임경업을 일컬으며, 이들의 위업을 기리는 추모제가 연례행사로 치러지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가 주최하고 충주향교유도회가 주관하는 추모행사는 향교회원과 일반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주향교 정태익 전교의 집전으로 봉행됐다. 추모제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초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했으며, 김동욱 충주시교육지원청장이 아헌관, 백경임 예총충주지회장이 종헌관이 되어 악성 우륵, 문장가 강수, 명필 김생, 충장공 신립, 충민공 임경업 등 다섯 분이 세운 생전의 위업과 뜻을 기렸다. 가야금을 만든 우륵은 고구려의 왕산악, 조선의 박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신라 최초의 유학자인 강수는 설총, 최치원과 더불어 신라의 3대 문장가로 손꼽힌다. 신라의 대표적 서예가인 김생은 왕희지에 버금가는 서체로 해동서성이라 불렸다. 임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