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에 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충북대에 따르면 25일 오전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들이 대학 발전기금 1억1천만원, 오후에는 청주시 사직 2동에 위치한 김태헌 통증의학과 김태헌 원장이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체육교육과 변재경 교수를 비롯하여, 장봉우 김세형 박종진 최종환 교수들은 지난 총동문 체육대회에서 이루어진 CBNU 멀티 컴플렉스 건립을 위한 북버킷 챌린지 행사에서 챌린져로 책을 맞으며 발전기금 기탁을 약속했는데 이번 기탁식을 통해 그 뜻을 이루게 된 것이다. 김태헌 통증클리닉의 김태헌 원장은 지난 2011년 100만원, 2013년 300만원에 이어 올해에도 후배 의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내놓았다. /김병학기자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과 실용음악과 학과장 김원준 교수는 지난 24일 음성경찰서장(서장 홍기현)으로부터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류정윤 총장은 참된 인재 양성에 힘써온 교육자로서 음성지역의 교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며, 특히 가을철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광역순찰 등의 치안활동 협조로 음성군의 안전에 보탬이 된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김원준 교수는 음악인으로서 후학양성의 기틀을 마련할 뿐 아니라 지난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음악 재능기부로 음성군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세명대학교 WOW봉사단이 단양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다.WOW 봉사단은 지난 22일 단양읍 내 경로당 2개소 홀로 사는 어르신 15명을 찾아 방한 정비, 경로당 어르신 도우미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세명대학교 WOW봉사단의 이번 봉사활동은 당초 군과 세명대학교 간에 지난 4월 노인복지·건강·생활환경 개선 및 증진을 위한 관학협약에 의해 실시됐다.이미 프로그램을 경험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입소문을 통해 전해들은 타 읍·면 관계자 및 어르신들의 빗발치는 요청에 따라 2015년부터는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봉사인원, 봉사일정 등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실시한 봉사활동은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건축공학과, 생활체육과 3개학과 학생 150여명이 각자 전공분야의 특성을 살려 말벗, 상담, 마사지, 건강 체조, 청소 및 방풍시설 지원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건강 마시지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어깨와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건강 마사지를 받게 돼 한층 좋아졌다"며 "손주 같은 어린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WOW봉사단의 한 학생은 "봉사라는 것이 아직 서툴고 낯설어 평소보다 시간이 오래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재수생 절반이 수능준비를 위해 월 평균 50만원 이상을 지출했으며 수험생 전체 평균은 29만 2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수능을 치른 전국 558명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수능 준비를 위해 교재, 학원, 과외비 등을 통틀어 지출한 사교육비는 평균 '29만 2천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재수생들의 사교육비가 '36만 7천원'으로 고3 수험생(27만원)에 비해 '9만 7천원' 더 높아, 수능 재도전을 위해 고3 경쟁자들보다 평균 약 10만원 가량의 사교육비를 더 지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전체 분포별로 보면 '50만원 이상'(29.7%)과 '10만원 미만'(29.1%)이 각각 30%에 육박하는 수치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면서 양극화 형태를 띄었으며, 이어 '20~30만원 미만'(12.4%), '10만원~20만원 미만'(11.5%), '30만원~40만원 미만'(11.5%), '40만원~50만원 미만'(5.8%) 순이었다.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10만원 미만'(31.6%)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반면, 재수생의 경우 '50만원 이상
김준철 전 청주대 총장의 횡령토지 반환을 요구하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와 석정 후손들은 24일 자료를 통해 "교육부와 감사원은 1995년 학원에 출연된 토지 중 195필지(당시 공시지가 135억원)를 김 전 총장이 횡령한 사실을 밝혀낸 뒤 원상회복을 지시했지만 9필지만 반납하고, 나머지 186필지는 소멸시효를 이유로 반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미환수된 횡령 토지 중 14필지는 김윤배 총장이나 그 가족에게 상속됐다"며 "횡령토지를 총장이 버젓이 상속받아 소유하는 부도덕한 일이 자행되고 있는 현실에 분노를 느낀다"고 강조했다. 특히 "횡령한 학원토지 반납은 법적인 문제 이전에 도덕적인 문제"라며 "김 총장은 자신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횡령토지뿐만 아니라 제3자에게 매각해 현금화된 수백억원으로 추정되는 재산을 반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현 이사진은 횡령 재산 환수에 나서지는 않고, 학원 토지를 횡령한 김 전 총장의 아들인 김윤배씨를 학내 구성원의 반대에도 2001년 12월 청주대 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며 "현재까지도 거수기 역할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비대위는 "우리는 앞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생명과학Ⅱ 8번 문항과 영어 25번 문항이 복수정답으로 인정되면서 수험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선 고교에서는 수능 등급 변동으로 인한 혼란이 예상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상위권 수험생들이 대거 응시한 생명과학Ⅱ의 경우 복수정답 영향이 수시전형뿐만 아니라 정시전형에도 미칠 것으로 보여 적잖은 파장이 우려된다.영어 25번 문항은 오답률이 낮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의 경우 수험생 7천여명의 등급이 한 등급씩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등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당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영어 25번 문항은 ④번 외에 ⑤번도 정답으로 인정하고 생명과학Ⅱ 8번 문항도 ④번 외에 ②번도 정답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험생 7천여명의 등급이 한 등급 오르거나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의대 입시 준비생들을 중심으로 대혼란이 예상된다. 충북도내 고교들에 따르면 "수능을 치른 수험생중 일부가 복수정답으로 인정받아 등급차이가 바뀌는 수험생도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투스청솔이 생명과학
윤일한(32.충북대 정보보호경영전공 석사과정)씨가 2014년도 한국경영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경영정보응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씨는 '정보보안 컴플라이언스와 위기대응이 정보보안 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개인금융정보 유출수준과 중요도의 조절효과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경영정보응용 최우수상(ISR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대 정보보호경영학과(고용계약형 석사과정)는 기업 내부에서 보안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안 관련 통합적인 의사결정 및 실행을 담당할 전문가(CISO) 양성을 목표로 2012학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 경영학, 정보통신공학, 법학, 경제학등의 다양한 전공자들 중 보안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진학해 현재까지 11명이 졸업하고 현재 18명이 재학 중이다. 선발된 신입생에게는 정보보호컨설팅 전문기업 취업을 100% 보장하고, 등록금 전액과 매달 학업보조비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해외학술대회 참가비 및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김병학기자
충북보건과학대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고 공동으로 '2014 청년 창업의 날' 행사를 갖는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충북보과 합동강의실에서 '청년! 여기서 창업 신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창업동아리 아이디어경진대회와 청년상인 희망콘서트가 진행된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충북보과대 바이오생명제약과, 바이오정보과 등 5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창작품들이 출품된다. 또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서로 다른 학과간의 융합을 통해 결성된 충북보건과학대 협업프로젝트 창업동아리팀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이 날 행사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 창업상담 부스'를 운영을 통해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병학기자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학과 방장규 교수가 2014년 대한민국공정사회발전대상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한다.방 교수는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장 겸 비행훈련원장으로서 국립대 최초로 국가 정책과제인 조종인력 양성체제를 구축하고 국가 정책목적인 조종인력양성 달성과 조종사로서의 자질과 실력이 있는 인재들에게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조종사의 꿈을 실현하는데 공헌 한 바가 인정되어 대한민국 공정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의 심사위원(심사위원장 이창열)들로부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시상식은 오는 12월 24일오후 2시 30분부터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다.방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립대학교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교통대학교의 항공운항학과와 비행훈련원을 더욱 발전시켜 한국교통대학교를 세계 최고의 조종사 양성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국회 산자위 노영민의원(새정치연합, 청주 흥덕을)이 25일 한국교통대에서 특강을 실시한다.노의원은 이날 오후5시 한국교통대 대학본부 3층 Bel강의실에서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는 제71회 중원ITA(Inno-Tech Academy)행사 초청강사로 나서 ‘중소기업 보호 정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중원ITA’는 충주, 증평, 음성, 진천 등 충북도내의 중원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국가산업정책, 신기술동향, 선진 경영기업 등 미래지향적 경영전략 제시를 통한 새로운 산학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우수기업과의 인적·물적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업 연계를 통한 청년실업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교통대 항공서비스학과 정민주 교수가 지난 14~15일까지 부산대학교 상남 국제회관에서 열린 한국항공경영학회 2014년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항공경영학회는 항공분야에 대한 경영학적 연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3년 설립되었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항공업계의 명실상부한 학회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이번 수상은 2012년도부터 항공경영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한국항공경영학회 학술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우수논문상이 제정된 이후 정교수가 제1회 우수논문상에 선정돼 그 의미가 깊다.정민주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항공산업 종사자에 대한 다양하고 심층적인 연구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도교육청이 온라인을 통해 2015학년도 검정고시 출신자 대입전형(정시) 자료를 제공한다.이는 고졸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이 대입 전형과정에서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위해 마련됐다.이제까지 정규 고등학교 출신자가 나이스(NEIS)를 통해 대입전형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했다면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은 일일이 종이로 된 증명서류를 응시 대학마다 직접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앞으로 정시 대입전형 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자료를 시·도교육청에 생성하면 수험생이 본인자료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대학에서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온라인 제공 서비스 범위는 2010년부터 2014년도 5년간 검정고시 합격자료로 본인 확인 및 신청은 나이스 대국민서비스(www.neis.go.kr)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