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지역에 작은 영화관과 도서관이 들어 설 것으로 보인다. 보은군은 26일 사업비 41억원을 들여 보은읍 이평리 보은문화예술회관 인근에 건축면적 600㎡ 규모의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019년 준공목표로 추진되는 문화누리관 1층에 영화관을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영화관은 첨단 영사기와 입체 음향시설을 갖춘 66석, 33석 2개 관 규모로 지어진다. 문화누리관 2층에는 도서관이 들어선다. 군은 이를 위해 내년부터 행정 절차와 국비 확보에 본격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보은군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결하기 위한 자구책에서다. 보은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인근 청주나 대전으로 나가 영화 등 각종 공연을 관람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 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근 영동군의 작은 영화관인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개관 50여일 만에 유료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대 인문대학이 문화·인문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6일 충북대 인문대학 회의실에서 △충북대 재학생 현장실습 운영 △문화·인문학 기반 사업 △추진사업 상호 홍보 등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대 인문대학은 교육부의 인문교육 강화 부문 첫 재정 지원사업인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에 대전·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 2019년까지 3년간 지원되는 예산 78억 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득렬 인문대학장은 "앞으로 소통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들을 위한 사업과 행사를 공동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호일 재단 사무총장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봄양 선생의 그림책 공방, 문법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동화 속 모험, 스마트 과학교실, 역사와 함께하는 겨울독서교실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업은 내년 1월 10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각 강좌별 세부일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수 제천시립도서관장은 "방학을 맞아 관내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접수는 27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마당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제천시립도서관(641-374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눈사람을 만들자! 책 눈사람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각하면서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은 후 그에 따라 느낀 점을 토론하고 독서시화를 만드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내년 1월 17~20일까지 4일간이며, 참여인원은 초등 저학년부 25명, 고학년부 25명이다. 4일간의 수업을 성실하게 수료한 학생 중 우수 학생 4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과 충주시장 표창을 받게 된다. 참가신청은 1월 5일까지이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ungju.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독서교실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850-7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내년 1월3~13일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나만의 소품 만들기 △오감으로 즐기는 책 놀이 △신나는 큐브교실 △첫걸음색연필화 △클레이&종이접기 △창의력 톡톡 독서요리 △뚝딱뚝딱 손뜨개 △역사 따라 교과서속 인물 열전 등 8개 과정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충북중앙도서관 누리집(www.cbjalib.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200명이며 26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접수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열람과(043-267-4591)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7시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럭키'를 무료 상영한다. 이계벽 감독, 유해진, 이준, 조윤희 주연의 영화 '럭키'는 살인청부업자와 무명배우 간의 신분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인생 역전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룬 내용이다. 이번 영화는 무료며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보호자 동반 시에는 초등학생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경식(사진)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에 선임됐다. 한광연은 초대회장이었던 심재찬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표명, 지난 22일 대전 예술가의집에서 2016 하반기 정기총회를 열어 2대 회장에 김경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박경훈 제주문화재단 이사장(유임), 이병천 전북문화재단 대표이사(지명 선출)가 임명됐다. 김경식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무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광역문화재단의 역할 정립과 중앙부처와의 협력적 관계를 통한 지역문화진흥에 앞장서고, 문화재단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회원기관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끌어 서로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14개 광역시·도문화재단을 주축으로 이뤄진 한광연은 지역 고유문화 발전과 격차해소를 통한 문화국가 실현, 지역문화 균형발전과 문화자치의 건전한 육성, 지역문화재단의 연대 강화와 협치를 위해 지난 5월 설립됐다. 차기 정기총회는 내년 3월 청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26~28일 청주시 성안길 일원에서 복합문화축제 '성안길 마수리'를 개최한다. 이 기간 성안길 내 서문 CGV로비 광장에서는 '토크뮤직라이브쇼', '문화가 있는 연하장'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 엽서와 연하장 중 특별한 사연은 토크쇼에 소개된다. 거리에는 시민참여형 터널 조형물이 새롭게 설치돼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길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공연 프로그램 '너와 나의 문화가 있는 광장'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접목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장형 축제로,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과 한복체험, 추억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이번 '성안길 마수리' 행사 진행은 청춘문화기획자 주긍정(주상현)이 맡는다.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충주중원문화재단(구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대표이사에 송재준(58)씨, 감사에 김철웅 세무사와 함께 8명의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공모결과 접수된 4명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이사는 응모자 12명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8명을 최종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이사회에 추천해 지난 23일 최종 심사를 거쳐 이같이 의결했다. 송재준씨는 운호고와 청주대(법학과)를 졸업했고, 1984~ 2016년까지 충주MBC PD로 재직하면서 '중원문화연구 3부작'을 연출한 바 있다. 대표이사의 직무는 재단을 대표하고 재단의 업무를 총괄하며, 이사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보수수준은 채용 예정자의 능력 및 경력, 타 문화재단 대표이사 보수 수준 등을 고려해 협의 후 결정하게 되며, 12월말에 임명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재단은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함께 2017년 1월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사 등기 및 재단명칭 변경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충주중원문화재단으로 출범하게 된다. 한편,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획 및 공모사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내년 대청호미술관 프로젝트전시에 참여하는 '2017 대청호 프로젝트' 공모작가에 성정원·이지연팀 등 총 9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청호미술관 프로젝트 작가 모집에는 전국 40여명의 작가 및 단체(팀)이 신청, 4명의 외부 미술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분야는 1전시실 현장설치, 2-3전실 주제전시, 로비, 조각공원 등 4개의 개별 주제로 나눠져 있다. 민병동 선정심사위원장(충북민미협회장)은 "대청호미술관 프로젝트 전시공모는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와 외부작가들이 다수 참여했다"며 "프로젝트 주제별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전시 제안들이 선정돼 전시에 많은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작가들은 전시공간, 전시관련인쇄물, 작품대여료를 지원받게 된다. 현장설치 및 주제전시프로젝트는 내년 4월부터 9월까지 릴레이로 개최되며, 로비프로젝트와 조각공원은 8월 이후 약 1년 간 설치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실제 무속 연희와 저승에 관한 상상이 뒤섞인 '굿판'같은 연극, 습관 너머 특별함을 깨우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광대들의 굿이 열린다. 충주시는 29일 오후 7시30분 호암예술관에서 2016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연극 '굿모닝 광대굿'을 공연한다. 2012년 남산국악당 음악극 페스티벌에서 관객 투표를 통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창작극으로, 무당의 사설을 현대에 맞는 쉬운 말로 풀어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굿모닝 광대굿'은 관객이 극중 인물로 등장해 광대들과 공연을 함께 완성해간다. 공연중간 관객을 '망자(亡者)'로 설정해 무대로 데려와 그의 과오를 씻어주고 밝은 앞날을 비는 '저승체험'이 이루어지는 등 총 여섯 거리로 연출된다. 탈춤에 '마당'이 있듯 굿에는 '거리'가 있는데, 굿모닝 광대굿은 밤거리, 빗자루 거리, 저승사자 거리, 풋내씻김 거리, 취기 거리, 아침해 거리로 구성됐다. '사의 찬미'를 개사한 주제가와 동해안 별신굿, 진도씻김굿 등 다양한 무속음악을 공연 곳곳에 배치해 들을 거리도 풍성하며, 굿이라는 미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다양한 극적 효과로 경쾌하게 표현했다. 무속이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이 문화강좌 전문강사 50명을 공개모집 한다. 공개모집은 문화교실 부문 22강좌(22명)와 독서회 부문 28강좌(28명)의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들은 상·하반기 각 50강좌씩 운영되는 청주오송도서관 및 5개 분관(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의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응시희망자는 내년 1월9일까지 청주시 및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해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와 강의계획서 등을 작성, 해당도서관 사무실에 우편 혹은 방문 제출해야 한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