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은 봄을 알리는 삼짇날(음력 3월 3일)을 맞이해 '삼짇날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체험관에 따르면 올해 삼짇날(11일)을 앞둔 10일부터 삼짇날 다음 날인 12일까지 '화전과 화채 만들기'와 '꽃 향낭 만들기'(10일), '반려 식물과 압화 책갈피 만들기'(11일), '삼짇날 장 담그기'(12일) 행사를 펼친다. 이 가운데 '삼짇날 장 담그기'는 장 담그기 과정과 가르기 과정으로 나눠 12일 장을 담그고, 다음 달 30일 된장과 간장으로 나눈다. 참가비는 '화전과 화채 만들기', ' 꽃 향낭 만들기' 1만 원, '반려 식물과 압화 책갈피' 5천 원, '삼짇날 장 담그기' 5만 원이다. 개인적으로 용기를 지참해 오는 '화전과 화채 만들기' 참가자는 1천 원 할인해 주고, '삼짇날 장 담그기' 참가자들은 항아리(15리터)를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 내용은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관광정책팀(043-730-3419)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원스톱 지원센터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등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 주민 누구나 손쉽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설치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거실 등 정해진 곳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특히 농촌은 화재 발생 때 대피하기 어려운 고령자들로 인해 초기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를 늘려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공동구매 수요자와 판매업체의 중계역할을 통한 공동구매 추진, 군내 마트 판매장 확보, 판매업체 안내, 노약자나 장애인 가정 방문 설치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나 취약계층을 위한 기증 문의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043-740-7062)로 하면 된다. 이명제 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 장치"라며"주택용
[충북일보] 보은군이 2024년 충북도의 '충북 형 귀농 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충북 형 귀농 귀촌인 보금자리는 농촌 적응을 위한 체류형 지원시설을 조성해 귀농 귀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영농 준비·일자리 탐색·지역민과 융화 등을 통해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재유출을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025년까지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이원리(옛 이원초등학교) 일원 4천847㎡에 귀농 귀촌 보금자리 10가구, 텃밭 660㎡ 등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원리는 청주·보은과 인접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관심이 큰 지역이다. 군은 주민 의견 수렴, 충북도 협의 등을 거쳐 귀농 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일수 군 귀농귀촌팀장은 "귀농 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해 농촌지역 인구감소세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시설개선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옥천국민체육센터는 이 기간 수영장 토출구 교체 작업, 수영장 대청소, 용수교체, 기계실 정비 등을 할 예정이다. 군은 시설개선을 완료하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군은 수영장 휴관 기간 헬스장과 다목적실(GX 프로그램)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 2012년 개관한 뒤 11년 동안 주민의 사랑을 받았으나, 낡고 오래된 시설물 때문에 불만을 샀다. 군 관계자는 "휴관 기간 불편함이 있겠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넓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손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은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목일 전날 청사 안에 나무와 꽃을 심었다. 이날 식목 행사는 청렴 실천 의지와 탄소중립 인식 확산, 저 탄소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이뤄졌다. 주병성 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한 공직 생활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도 나무와 꽃을 심으며 푸르고 아름다운 자연처럼 공직 생활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약사사가 지난 4일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 100개(12장 입)를 기탁했다. 보인 스님은 "운수행각(발길 닿는 대로 정처 없이 다니며 하는 수행) 당시 춥고 배고픔을 느끼며 수행을 이어가다 보니 무엇보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 생각이 많이 났다"며 "나눔은 특별한 행동이 아닌 부모가 자녀를 보살피듯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꾸준한 기탁 계획을 밝혔다. 이날 기탁 물품은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4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해 신고한 연수동 거주 최모(43)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고자는 지난달 28일 오후 충주시 칠금동 소재 한 병원에 진료 차 방문했다가 주차장에서 비를 맞고 있던 신고된 실종자를 무심코 보고 귀가했다. 하지만 같은 날 경찰에서 발송된 실종경보문자를 받고 찾고 있던 실종자와 인상착의가 같다고 판단해 112로 신고했다. 출동경찰관이 인적사항을 파악한바 실종자로 확인돼 경찰 실종경보문자 발송 10분 만에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도록 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실종경보문자 송출 인원은 49명이며, 이중 문자제보로 인한 발견은 22명으로 그 비율이 45%에 달했다. 박재삼 서장은 "시민의 신고로 실종된 분을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낼 수 있었다"며 "그냥 무관심으로 넘길 수 있는 사안을 주의 깊게 살펴 112로 신고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이시종 전 충청북도 도지사가 김경욱 후보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 후보는 4일 전통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3선 충주시장과 재선 국회의원, 3선 충북지사를 지낸 이시종 전 지사가 함께하며 힘을 보냈다. 이날 이 전 지사는 김 후보와 함께 충주 무학시장과 연원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 이 전 지사는 "정말 가능성 많은 도시인 충주의 정체가 너무 안타깝다"며 "저 이시종이 간곡히 호소한다. 국토교통 전문가 김경욱을 선택해 제 고향 충주를 확실히 발전시키자"며 김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14년 충주 정체를 심판하고, 교통·관광·정주여건의 획기적 변화로 충주의 미래를 되찾겠다"며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저 김경욱을 선택해달라. 김경욱을 선택하면 충주가 바뀔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4일 충주캠퍼스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승조 총장 및 학내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왕벚나무 95주, 영산홍 500주를 충주캠퍼스 학군단 건물에서 대원생활관까지 도로 녹지에 식재했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식목행사로 학생,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상쾌하게 산책하면서 휴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쵱근 충주캠퍼스 종합강의동에서 2024년 CONNECT THE WORLD 국외현장실습&인턴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에서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진행되는 국외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에 관련된 내용으로, 학생모집 및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설명회가 진행됐다. 설명회 진행은 △국외현장실습&인턴십 소개 △미국 현장실습 기업 소개 △질의응답 순서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국외현장실습 및 인턴십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프로그램 지원비용 및 미국 실습기간, 참여 학생의 필요역량 등을 알려주는 등 학생들에게 국외현장실습&인턴십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정제호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외현장실습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및 참여를 고취시켰다"며 "학생들이 국외현장실습&인턴십을 통해 외국어 능력 향상, 전공 관련 해외 직무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주선거구 이종배 후보가 4일 어르신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찬 노후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건강을 국가가 보장하는 것이 이번 공약의 양대 핵심 축이다 . 이 후보는 경로당, 노인복지관을 통한 점심 제공을 주 7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냉난방기 살균, 청소 등을 지원하는 'Care 서비스'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경로당에서 냉·난방비 및 양곡구입비가 남을 경우 간식 구매에 사용되는 부식비로 전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약도 내놓았다. 노년기 특화 국가 검진 체계를 개선하고, 노쇠 예방 운동프로그램 모델을 국가 차원에서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을 추진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겠다고 설명했다 . 어르신 친화형 체육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다. 충주시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확대하고 명품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어르신들의 노후는 국가가 나서서 챙겨야 할 문제"라며 " 당선되면 충주시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충주지역 각급 단체와 시민들의 이종배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 릴레이가 줄을 이었다. 지난 3월 25일까지 9개 단체가 지지 의사를 밝힌데 이어 이달 4일 현재 13개 단체가 추가로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 선언을 하는 등 충주지역 단체들의 이 후보 지지와 응원이 잇따르고 잇다. 연수동 메가박스 상인회, 충주시 한울산악회, 충주시 한사랑산악회, 충주시체조협회, 충주FC,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 3040세대, 충주지역 안보단체, 충주시태권도협회, 충주시격투기협회, 정구협회, 가흥초동문회, 충주시교육협의체 등 13개 단체는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3선의 힘으로 그동안 충주를 위해 많은 일을 한 이 후보가 4선이 돼 더욱 강력한 힘으로 충주의 큰 숙원들을 더욱 속 시원히 해결해 주길 바란다"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이들은 "이 후보는 충주에서 살며 시민과 가깝게 호흡해 오고 주민 민원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등 믿음과 신뢰가 가는 후보"라며 "더욱이 충주미래를 위해서는 깨끗하고 능력있고 일 잘하는 믿음직한 이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