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산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산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산척면 이장협의회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들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용석 위원장은 "산척면 복지를 위해 지역 단체 간 협약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두터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회장은 "상호 협력해 산척면 복지가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보다 살기 좋은 산척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직능단체추진위원회는 11일 상인회를 비롯한 각 직능단체장들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직능단체장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은 하천 등 진입로 인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성내충인동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범준 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직능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내충인동을 만들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성내충인동 만들기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신 상인회 회장, 직능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국제고등학교가 활발한 해외교류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국제고에 따르면 지난 9일 대만문화고등학교 대표단이 세종을 찾아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교장, 교사, 학생 등 65인으로 구성된 대만문화고 대표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세종국제고를 방문했다. 대만문화고는 1989년 대만 타이중에 설립된 공립 고등학교로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등 다양한 국가와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세종국제고는 대만문화고 방문단을 맞아 학교 교육과정과 학급활동을 소개하는 등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국제고의 중국어 합창, 미니콘서트와 대만문화고의 전통춤 공연도 펼쳐졌다. 세종국제고 학생들은 학급별로 발표·토론회, 각종 문화 활동을 공개해 대만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종국제고와 대만문화고는 2014년부터 자매학교로 인연을 맺고 교류를 시작했다. 세종국제고 대표단은 올해 하반기 대만문화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희동 교장은 "올가을에 예정된 세종국제고의 대만문화고 방문을 통해 두 학교의 관계가 더욱 끈끈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은 제44회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둔 11일 이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공동체 힐링 아카데미'를 열었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군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의 학부모 15명과 지역 성인 장애인 11명을 초청해 잠시 자녀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모처럼 휴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 성인 장애인들은 지역사회 적응 활동의 하나로 보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직접 주문받아 음료를 제작하는'바리스타 도전하기' 직무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교육장은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소비자교육중앙회 충주지회는 11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홀몸노인들을 위한 물김치 및 수제쿠키 세트를 지원했다. 회원 20여 명은 직접 만든 누룩 요구르트를 재료로 물김치를 담그고 수제 쿠키세트를 포장해 봉방동 홀몸노인 3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성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물김치와 쿠키를 준비해주신 소비자교육중앙회 충주지회에 감사드린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관계중심 생활교육'에 집중키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정책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는 알찬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위해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소통·협력 등을 주요목표로 세워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학년과 학교로 세종만의 고유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체계를 확대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의 운영주체는 생활부장 교사, 실천'학년'은 학년부장 교사, 실천'학급'은 담임교사에게 맡겨진다. 현재 세종지역 전체 학교 103곳 중 91곳의 담임교사 1천249명이 실천학급을 신청했다. 실천 학급은 초등 46곳, 중등 43곳, 특수 등 2곳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알찬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학생들의 원만한 교우관계 유지와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을 줘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한글을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들에 대한 1대 1 지도가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초등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초기 문해력지도 읽기 따라잡기Ⅰ'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는 연수과정에서 익힌 문해력 지도 방법으로 소속 학교에서 한글 미해득 학생 1명을 선정해 1대 1 맞춤형 지도에 나선다. 교육청은 초등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워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학생의 학습력 강화 등 빠른 지원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됐다. 연수는 총 30차시로 운영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초기 문해력 검사 △읽기과정 분석 △읽기 따라잡기 지도 △학생 지도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 간 학생지도사례 나눔과 지속적인 문해력 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를 통해 현장 적용도를 높여 '한글 책임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한글을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하는 것이 읽기 따라잡기 연수의 최종 목표"라며 "교사들이 더 나은 읽기지도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세종보람소방서와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에는 세종보람소방서, 장애인체육회, 다온소방 등 주요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다중이용 시설에서 장애인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발생 때 초기대응과 대피유도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내용은 △경사형·직립형 구조대의 설치·활용 △초기 화재 진압 기법 △소방차 출동·화재 진압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캠핑 축제가 열린다. 세종시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도시상징광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12일과 13일 이틀간 도심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수립한 '지역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은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며 세종시 관광을 체험하는 캠핑존, 푸드트럭, 야시장 등 먹거리와 지역 업체 중심의 프리마켓존, 가족참여행사·버스킹공연 등 행사존으로 구성됐다. 도시상징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세종시는 축제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행사장 방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장주변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광장 내 프리마켓 등 영리행위가 가능하도록 지난 2월 '세종시 도시광장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도 개정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했다"며 "시민, 자연, 상권이 어우러진 도시상징광장에 계절별 다양한 축제를 준비
[충북일보] 세종지역 만 5세 유아들이 초등학교에 원활하게 적응하도록 돕는 이음교육이 확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연계하는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 4곳에서 올해 8곳으로 두 배 늘려 2학기에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음학기는 △초등학교 입학 전 보호자 교육 △놀이 중심 언어교육 △초등학교 1학년 교과와 연계한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음학기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의 원활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상담팀 운영과 함께 보호자교육, 교원역량강화 연수, 시범유치원 담당자 협의체 구성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보호자들은 늘 걱정과 설렘의 마음을 갖게 된다"며 "보호자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유아들이 어려움이 없이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공교육의 시작인 유아교육 단계에서부터 숲생태교육 지원, 유아 생존수영 지원, 안전한 환경조성 등 유치원 아이다움 교
[충북일보] 충주시가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의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안전교육 이수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사후 절차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등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예산 대비 269억 원(9.7%)이 증액된 3천44억 원을 편성했다. 군은 11일 1회 추가경정예산안 3천4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15억 원(8.29%) 증가한 2천805억 원, 특별회계 54억 원(29.51%)이 증가한 239억 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문화 및 관광 분야 82억 원(30.7%) △환경 분야 57억 원(21.3%) △일반공공행정 분야 50억 원(18.8%) △농림해양수산 분야 31억 원(11.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4억 원(5.2%)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3억 원(4.9%) 등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아이와 부모, 청년과 노년 모두를 위한 증평형 복지사업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 사업을 최우선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지역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복합문예회관 건립사업 45억 원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34억 원 △증평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 20억 원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8억5천만 원 △수질개선사업소 보수공사 7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