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허니물류가 충주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2천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5월부터 최근까지 이어졌으며, 기부된 아이스크림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충주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푸드뱅크 이용자 230여명과 80여개의 취약시설에 전달됐다. ㈜허니물류 이호석 대표는 "아이스크림을 받는 모든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광훈 복지관장은 "정기적인 아이스크림 지원 덕분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26일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2024 찾아가는 자원 순환학교'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생활 속에서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내 소규모 유치원 4곳이 연합으로 진행했다. 이날 유아들은 커피박을 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법을 알아본 후, 업사이클링 강사와 함께 커피박으로 만든 화분을 꾸미고 스칸디아 모스를 심었다. 한송초 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나, 우리, 지구 전체 환경에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송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 저소득층 20가구에 제철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새콤달콤 비타민 충전의 시간(부제 : 제철 과일바구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영양 보충을 위해 추진된 송학면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과일 선정부터 과일바구니 제작·전달까지 위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지사협 관계자는 "과일바구니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저소득 가구의 몸과 마음에 비타민이 충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송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과일바구니 전달 사업을 시작해 3년간 저소득층 60가구에 정성을 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진천군 △진천 상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 오후 6시 30분 포레스트 한울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오전 9시 회인면 신문리 / 고석리 △2024년 보은군농업인 단체 협의회 하계 연찬 교육=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옥천군 명예 군민 증서 수여식=오전 11시 전통문화체험관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양강면 산막1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오후 4시 영동군청 상황실 제천시 △제1회 제천의병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신동 테니스장 등.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오전 9시 새마을회관. △상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오후 1시30분 북부출장소.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의 제천 포레스트 리솜이 지역 내 우수 농가들과 함께 상생 활동을 진행한다. 제천은 지형의 약 70%가 산으로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내륙 분지로 공기가 맑고 사철 마르지 않는 청정계곡이 많아 품질 좋은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다. 포레스트 리솜은 이들 농가에서 직접 식재료를 수확해 가져가는 계절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딸기농장 체험이 진행됐고 오는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여름 제철 과일인 당도 높은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9월 고구마, 10월 사과, 12월 레드향 등 매월 신선한 제철 과일 수확 체험도 계획하고 있다. 우선 7월에 열리는 블루베리 수확 장소는 리조트에서 차로 약 14분 거리에 있는 박달재돌담 블루베리 농장에서 진행된다. 이 농장은 무농약, 무제초제, 무화학비료 재배로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포레스트 리솜 황영기 총지배인은 "제천에서 나고 자라는 농작물들의 품질이 좋아 체험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숨어 있는 우수 농가들을 꾸준히 소개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충북일보] 충주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준설과 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빗물받이는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 시설물이지만, 쓰레기와 이물질 등으로 인해 원활한 배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하수과 기동반과 위탁용역업체를 동원해 배수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상습침수구역과 주요 도로 등 동 지역의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완료했으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시민 신고와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집중호우 기간에 대비해 비상 근무조를 편성, 24시간 대응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관계 당국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어진다면, 보다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빗물받이 청소에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 통장협의회가 27일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2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호암직동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 5명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찬 회장은 "통장님들이 힘을 모아주셔서 이번 장학사업이 가능했다"며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암직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 한 번씩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박영찬 통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7일 한빛복지관에서 '2024년 지방보조금 현장컨설팅'을 열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현장컨설팅은 행안부 3명(예산정책팀장 외 2명), 민간전문가 1명(동아대 교수), 충북도 예산담당관 2명(재정지원팀장 외 1명), 음성군 20여 명(지방보조사업 담당자)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과 제도 개선사항 교육 △지자체 보조금 감사 지적사례 공유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 질의·답변 △지방보조금 교부조건 표준안 정비 △지방보조금 운영상 문제점 진단과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컨설팅에서 나온 의견을 보조금 교부 조건과 보조금 운영 매뉴얼 정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 보조금 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연간 관리체계를 마련해 재정 책임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월 '음성군 지방보조금 관리계획'을 수립해 보조금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보건소(소장 박지민)가 재가 암 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 모임 '행복동행, 마음 나누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암 환자들의 우울감 극복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충북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요가 운동, 라탄 공예, 아로마 요법, 원예, 웃음 치료, 팝아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오는 7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지난 18일에는 팝아트 강의를 진행해 다채로운 색감으로 본인의 얼굴을 채색하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팝아트 초상화를 완성하기도 했다.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집중력과 열정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자화상을 만든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형 라탄 쟁반 만들기, 나만의 다육식물 정원 꾸미기, 만성질환 교육 등의 강의를 진행해 재가 암 환자들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고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6대 증평군의회가 195회 정례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8회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6대 증평군의회는 2022년 7월 7일 재선인 이동령 의원의 의장선출과 함께 전반기가 시작되면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라는 의정목표를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동령 의장이 이끌어온 의회 전반기 2년의 성과와 활동모습을 살펴본다. 군의회는 개원 이후 2년간 21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제·개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총 21회에 걸쳐 186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여 조례안 133건, 규칙안 8건, 예산·결산안 24건 등 활발한 입법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일반산업단지와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위한 인구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69건)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군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05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시정을 요구하는 등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충북일보] 음성군이 다음달 5일 오후 1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음성박물관 추진 경과와 의의(이용하 음성군 박물관건립팀장) △음성박물관 건립의 비전과 추진 전략(최석영, 공주대학교 강사) △음성군 역사지리환경의 변천과 특수성(강민식, 충북대학교 강사) △음성군 소장유물의 특징과 조사 방향(정성권, 단국대학교 연구교수) △동시대 지역박물관 담론을 통한 국내외 지역박물관 사례와 과제(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명예교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전시 구체화 방안(장지혜, 제이앤피플래닝)의 여섯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발표 종료 후에는 김범철 충북대학교 박물관장(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교수)의 진행으로 토론이 이어진다. 희망자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군은 많은 지역민의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음성군과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를 한다. 군 관계자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와 각종 영향 평가 추진
[충북일보] 증평군 코아루휴티스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이 누구나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공간인 '코아루 행복돌봄나눔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증평군내 9번째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인 이곳은 지난 26일 새롭게 문을 연 코아루 행복돌봄나눔터는 인구밀집 지역인 신도심(송산·미암지구)에 위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과 마을 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증평만의 특색있는 돌봄공간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틈새 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돌봄인프라 구축에 힘써왔으며, 이번 추가 개관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효율적인 관리로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은 꾸준한 출생아 증가 및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인구증가 모범도시, 아동돌봄 특화도시"라며 "수요자 맞춤형 돌봄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빈틈없는 돌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