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의 '경린이의 신통방통'사업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내 경로당 15곳에서 운영하는 '경린이의 신통방통'사업은 노인들에게 ICT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여가·복지서비스, 생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비접촉 디지털 사이니지(건강정보 단말기)를 통해 체온, 혈압, 맥박 등 건강 데이터를 측정해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주 수요일 스마트 기기로 여가문화 강사와 경로당 15곳을 연결해 비대면 노래 교실, 실버 체조, 오락 등의 신체활동을 지원해 노인들의 근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노인들은 경로당 사이니지를 통해 날씨와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온, 혈압, 맥박 등 건강 데이터를 측정한다. 이동예 군 복지정책과장은 "스마트경로당 구축으로 다양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디지털 체험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노인들의 즐겁고 풍성한 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장학회에 신임 홍기배 이사장이 2일 취임했다. 홍 신임 이사장은 취임하며 장학사업의 확대 및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1990년 설립된 충주시장학회는 지난 30여년간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현재까지 총 6천820명의 학생들에게 66억3천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99명을 선발해 2억9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는 고교생 50명과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한 만학도 15명을 추가로 선발해 5천7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주대 기계공학 박사과정을 마친 홍 신임 이사장은 교통대 교수, 충북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는 취임 후 첫 소감으로 "올해도 ㈜에이빗코리아를 비롯한 여러 단체, 기업, 개인들의 도움으로 상반기에 5천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확대 조성하고, 문화예술, 체육특기자, 다자녀 가정 등으로 장학사업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산림청 주관 '2024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림분야 합동평가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의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다. 평가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올해 시는 5개 세부 산림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관으로는 5년 연속 선정이다. 시는 5개 지표에 대한 평가와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사방·계류보전 사업의 적기 사업시행과 조림, 숲가꾸기, 목재문화 활동 등 목표를 달성해왔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림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대표 원성역)가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방문객들을 위한 '썸머랜드'를 2일 오픈했다. '썸머랜드'는 증평 벨포레리조트 내에 조성한 워터파크로 유수풀과 워터 슬라이드 그리고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이 됐다. 섬머랜드는 면적 2만5천491㎡, 최대수용인원 512명으로 유수풀, 미니워터에어바운스, 워트슬라이드, 어린이풀, 유아풀, 온수풀이 있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유원시설이다. 이 시설은 지난달 21일 오픈한 인피니트풀 원더풀과 함께 여름철 벨포레리조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매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298만㎡ 규모의 중부권(충북도 증평군) 최대 복합휴양시설인 벨포레리조트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국제카트경기장인 모토아레나와 썸머랜드 등 신규 시설들을 차례로 오픈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는 2일 충북 유일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특구관광단지(벨포레리조트)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의 로타리클럽이 지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을 전달해 화제다. 진천 이월로타리클럽(회장 신갑수)은 2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kg을 전달했다. 이월 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후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진천 장미로타리 클럽(회장 박영희)도 지난 1일 회장 취임을 기념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500kg을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 오후 6시 30분 진천 군민회관 단양군 △제9회 농아인의 날 행사=오전 10시30분 단양관광호텔. 제천시 △제천·단양상공회의소 기업인 간담회=오후 2시 시청 박달재실. 영동군 △영동군 노인대학 문화 체험 학습=오전 9시 20분 영동 레인보우 영화관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학산면 장항리 옥천군 △옥천군 신청사 건립 공사 기공식=오후 2시 옥천읍 문정리 303-3 일원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오전 9시 마로면 송현리 / 임곡리 △보은군 농업인대학(양봉 심화)=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30분 군청 2층 복도에서 열리는 3분기 음성군 복도갤러리 오픈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괴산새마을금고에서 열리는 문화교육센터 개관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충주시장실에서 열리는 초복맞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삼계탕 전달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3일 오후 2시 옥천읍 문정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옥천군 신청사 건립공사 기공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3일 오후 4시 교육업무 추진을 위해 충북대학교 방문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제9회 농아인의 날 행사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2시 시청 박달재실에서 열리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 기업인 간담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 =오후 3시 군청에서 열리는 보은군 쌀 청주 탑 요양병원 납품 업무협약식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장학금 접수.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2일 학교 학부모회와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학생자치회와 함께 '선생님 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학부모회 회원들은 '학부모는 선생님을 존중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맞이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먼저 선생님을 존중하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건강하고 바람직한 학교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알렸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건강하고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인숙 교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고, 교육과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공교육 정상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어울림센터가 최근 한국문화재재단 주최로 열린 '2024 경복궁 시식 공감'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궁중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충주어울림센터는 정신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 확대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분기별로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복궁 시식 공감' 무료 초청 행사에 선정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신장애인들은 경복궁 소주방에서 궁중 수라와 간식을 맛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또 국립민속박물관 견학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금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에게 문화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시민들과 더불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어울림센터는 만 15세 이상의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증 등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신재활시설이다. 지역 내 정신장애인들의 회복과 적응을 돕기
[충북일보]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안전한 분만 체계 구축과 필수의료 위기감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은 분만 취약지역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이고 안전한 분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주시에서는 호암동에 위치한 '충주 별산부인과의원'이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별산부인과의원은 매년 5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산부인과 전문의 5인이 24시간 분만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산부 1대1 건강관리서비스, 보건소 모자보건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 양질의 분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주시가 분만 취약지 이미지를 벗고, 안전한 분만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필수의료 위기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5월에도 '달빛어린이병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소아 경증환자들이 평일 야간과 주말을 포함해 365일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관내 주요 물놀이 시설 개장을 준비했다.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가 5일부터 문을 연다.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탄금호 물놀이장은 유수풀을 포함한 4개의 풀장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면적인 방수 공사와 몽골 텐트 추가 설치 등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 요금은 △13세 이상 청소년, 성인 1만원 △2~12세 유아, 어린이 8천원이다. 충주시민은 각각 7천원, 4천원으로 할인된다. 탄금공원 물놀이터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시설로, 올해 막구조물 설치 등 새단장을 마쳤다.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3세 이상 10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증원하고 시설물을 개선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올 여름 안전하고 시원하게 무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