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경기도 광명시에 1년에 120만 명이 다녀가는 와인동굴이 있는데 국산 와인만 전시·판매를 한다. 그 곳에서 판매되는 상위 7개 업체 중 4개 업체가 충북지역 업체다. 이 곳에 충북의 와인을 많이 전시하고 또 판매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것이 1차 목표다."충북포도·와인산학연협력단의 김길하(충북대 식물의학과 교수) 단장은 영동의 포도와 와인 산업에 대한 열의가 그 누구보다 뜨겁다. 김 교수는 "1차 목표는 판매에 중점을 뒀다면 2차는 저변 확대다. 와인 애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충북의 와인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며 "영동 와인으로 대표되는 충북의 와인, 정말 잘 만든다. 생산은 잘 되지만 가공과 유통이 문제인데 그것을 돕는 것이 사업단이다."영동에선 44개의 농가에서 와이너리(포도주를 만드는 양조장)를 갖추고 와인을 생산한다. '농가형 기업'으로도 일컬어지는 그 곳에선 저마다 다른 맛의 특색있는 와인이 생산·판매된다.김 교수는 지난 2005~2010년 칠레와의 FTA로 포도 농가의 미래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때 포도연구사업단을 이끌며 와인개발에 나섰다. 당시엔 서툰 기술로 인해 맛과 향이 국외의 유명한 와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
[충북일보] ◇ 학생과 기업이 만족하는 최고의 대학충북보과대는 '잘 가르치고 취업 잘 시키는 대학' 정립를 위해 '창의적 전문 인재양성으로 취업, 창업 제1대학 실현'을 대학 비전으로 정하고, '창의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양성, 품성을 겸비한 참된 인재 양성, 봉사를 생활화하는 나눔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의 비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 그리고 재단이 삼위일체가 돼 지난해에는 충북유일의 '보건의료, 과학기술 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어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을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산업체의 요구 및 기술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추고 글로벌 직업역량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학의 경쟁력은 취업 충북보과대는 지난 6월 1일 기준 교육부 발표 67.7%의 취업률로 2012년부터 3년 연속 충북지역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2015년 졸업생에 대한 취업지원과 재학 중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운영과 지역 산업체의 요구와 NCS 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가 올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원서접수 마감 결과 7.0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 22개 로스쿨의 평균 경쟁률은 '4.79대 1'을 기록했다.입시업체인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지난 8일 원서접수 마감 뒤 경쟁률을 공개한 22개 로스쿨 가운데 충북대는 70명 모집에 492명이 지원해 7.0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로스쿨 경쟁률은 작년 5.34대 1보다 약간 낮아진 것으로 이는 올해 법학적성시험 전체 응시자 수가 전년 대비 6.6%(533명)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권역별로는 수도권 소재 대학 경쟁률이 4.35대 1(12개교 기준, 서울대 및 이화여대 제외)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5.20대 1보다 하락했다.지방권 모집인원 100명 미만인 강원대, 동아대, 원광대, 전북대, 제주대, 충북대 경쟁률은 7.08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6.70대 1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합격 가능성을 고려한 안정 지원 경향도 컸다.6월 25일 헌법재판소가 '변호사 시험 성적 공개 금지는 위헌'이라고 결정함에 따라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 시험 성적이 공개된 것이 지방의 중간규모 로스쿨 지원자가 늘어난 배경으로 분석된다.오종운 종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동아리 '루키'의 황채영 학생(의생명화학과 3학년)이 지난 7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충청권 산학협력 중개센터 주최 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충청권내의 16개 대학 30여개의 팀이 참여해 지식서비스, 제조 분야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품했다.건국대 창업동아리 '루키'는 '태양광 충전 폰 케이스' 아이템으로 참여했다. 기존의 판매되고 있는 태양광 충전기와 달리 별도의 USB 연결이 필요 없이 폰 케이스와 태양광 셀이 결합되어 있는 충전방식이 특징이다.이미 '태양광 충전 폰 케이스'는 2014년 중소기업청 주관 이공계창업꿈나무 사업에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제품 제작이 완료된 상태이다.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동아리 '루키'는 1996년 5월에 결성되어 1999년 중소기업청 선정 우수 동아리로 지정 된 바 있으며, 매년 공모전이나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박상규(꽃동네대 사회복지학부·사진)교수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박 교수를 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 센터는 2013년 개원 이후 도박중독 예방 치유 서비스의 확대,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및 홍보 강화, 도박문제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박 교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도박중독 예방과 치유를 위해 일할 것이며 많은 구성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교수의 임기는 2017년 9월 30일까지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11월12일 치러지는 2016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일이 30일 남았다.수험생들의 마음은 조급해지고 학부모들 또한 자녀의 성적과 건강상태에 노심초사할 때다.수능 고득점을 위해선 성적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도 중요하다.수험생은 성적 관리를 위해 올해 모의평가에 나온 EBS 연계 문제와 출제경향을 꼼꼼히 분석하고 물음 구조, 출제 의도 등을 세세히 파악하면서 수능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점수 상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취약 단원 정복이다. 이제부터는 본인의 취약단원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남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봤던 익숙한 책으로 취약 단원의 기본개념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마무리 시기라고 해서 문제풀이에만 매달리기보다는 핵심 개념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짧은 시간동안 효율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오답노트가 필수다. 이미 자신이 알고 있는 문제를 또다시 풀면서 시간을 낭비할 수 있고 새로운 문제를 풀었다고 하더라도 틀린 것을 제대로 학습하지 못한다면 수능에서 정답을 맞히지 못하게 된다. 수능을 앞두고 극도로 긴장한 상태에서 장시간 앉아 공부에 몰두하면 '긴장성두통'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긴장성두통은 지속되는 과로
[충북일보] 홍진태(충북대 약학과)교수가 12일 충북대 오송 캠퍼스 시설 확충기금으로 1억원을 대학측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윤여표 충북대 총장을 비롯해 발전기금재단 정중재 부이사장, 사업본부장, 재단팀장과 홍진태 교수가 참석했다.홍 교수는 "충북의 바이오산업을 이끌 오송 산학지구 조성사업 단장으로써 오송 바이오캠퍼스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홍진태 교수는 오송산학지구조성사업단장으로 학생들과 기업의 실직적인 산학협력을 이루고 바이오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12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음성군 소재 중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동대는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음성군 소재 중학생들에게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직접 탐색하고 고민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마련했다.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학과체험 프로그램은 패션디자인과(패션스타일링), 안경광학과(안경제작 체험), 치위생과(치위생사 체험), 호텔외식산업과(커피 바리스타) 등 9개 학과가 학과의 특성을 고려해 준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강동대학교에서 운영되는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전국 각급학교로부터 세심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는 13일 오전 11시 학생회관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세명대는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지원 2015년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시행기관으로 교내에 센터(학생회관 3층)를 설치하고 청년고용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이 사업은 정부와 대학, 지자체(충청북도, 제천시)에서 5년간 2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세명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또는 인근대학의 청년들이 쉽게 접근해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세명대는 기존의 취업지원처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지역청년과 연계를 강화하고 저학년부터 특성화된 진로지도를 실시하며 취업 인프라 구축, 현장실습, 교육훈련, 해외취업, 지역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 등 청년고용을 위해 지역거점 고용촉진서비스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대가 수시모집 실기시험에서 수험생들에게 실물이나 사진 없이 글자로만 주제를 제시해 논란을 빚고 있다.지난 1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청주대 산디과(산업디자인학과) 수시 실기시험을 보러 갔다가 낭패를 겪었다는 19살 미술입시생의 글이 올라왔다.이날 시험에 응시한 이 수험생은 "기초디자인 시험은 실물제시나 사진을 보면서 그리는 그림이다. 청주대는 실물이나 사진 없이 시험 2, 3분전에 칠판에 '드론의 개체를 분해·조립해 새로운 형태 세 가지를 구성하라'는 주제를 써 주더니 그리라고 했다"며 "드론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학생이 대부분이었고, 적지 않은 수험생은 백지를 제출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수험생들이 "드론이 무엇이냐"고 물었지만 시험 감독은 "그걸 알려 주면 부정행위다"라며 "모르면 모르는대로 알면 아는대로 그리라"고 했다며 시험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고 하소연했다.반면 기초디자인이 아닌 산업디자인과 사고의 전환을 선택한 학생들도 같은 주제의 시험이 주어졌지만 '게시물 사진'을 받았다며 억울해 하기도 했다.이 게시물에는 같은 시험을 치른 학생들과 네티즌들이 수백개의 댓글을 남겼고 대부분 청주대를 비난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충북일보] 충북대 화학공학과 유기훈(석사 1년·사진)씨가 지난 9월23~25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35회 국제 레올로지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유씨는 'Polymerization Kinetics and Physical Properties of a Bio-Polyurethane System with Castor oil'이란 주제로 석유를 대체해 식물성 기름으로 폴리우레탄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한 내용을 발표했다.레올로지학회는 화학공학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세계 각국에서 매년 300명 이상의 연구자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석학원 설립자인 청암 김원근(1886~1965) 선생과 석정 김영근(1888~1976) 선생 추도식이 지난 8일 청주대 청암홀에서 엄수됐다.이날 추도식에는 설립자 유족과 청석학원 내 각급학교 동문, 재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추도식은 설립자 약력보고와 헌화·분양, 추도사, 송가합창, 일반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추도식 후에는 우암산 청암 선생의 묘소와 부모산 석정 선생의 묘소 참배가 이어졌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