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수의과대학원생 4명이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휩쓸었다. 4일 충북대는 지난달 29~30일 경주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전소예 (수의생화학·면역학교실 석사 2년)씨, 황선웅 (수의발생·생물공학교실 박사 1년), 안창환 (수의생화학교실 박사 2년), 권이화(해부학교실 석사 1년)씨가 각각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여성암에 대한 영향과 메커니즘'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황씨는 'EGFP유전자의 발현을 제어 할 수 있는 CreERT2시스템 형질전환 돼지의 생산', 안씨는 '저산소증으로 유도된 제2형 당뇨병 유사 모델에서 Calbindin-D9k와 소포체 스트레스의 관계 연구', 권씨는 '마우스 배양배아에서 카페인으로부터 자극된 비스페놀에이의 최기성'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청대가 4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충북도내 중견 중소기업 인사담자를 초청해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기업설명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충청대 LINC사업단과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기업설명회에는 네패스, 메타바이오메드, 명정보기술 등 3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업설명회에서 기업체 인사 담당자들은 기업에 대한 소개에 이어 채용관련정보를 안내한 뒤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졸업을 앞둔 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찬 충청대 LINC사업단장은 "지역에 중견 중소기업이 많이 있지만 이들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기업에 대한 정보는 물론 채용규모, 근로조건, 자격요건 등 세부적인 정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수의과대학 김대중(56·사진) 교수가 한국수의학교육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4일 한국수의학교육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경주에서 열린 2015년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김 교수를 4대 학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7년 10월31일까지다. 김 교수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및 수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식약처와 일본 국립암센터연구소 외국인초빙과학자로 화학적 암예방연구 전문가로 활약했다. 지난 2000년부터 충북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실험동물학회 부회장, ㈔대한수의학회 용어위원장, 한국수의해부학회 용어위원장 직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타 학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최신 의학을 수의학에 도입할 것"이라며 "수의학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문학술단체로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대는 지난 3일 청석갤러리에서 '디자인&아이디어 페어'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선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가 지자체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 제안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한 디자인이 전시됐다. 출품된 작품은 제품디자인 43점과 공간디자인 23점으로, 행사에 참여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어 상용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충북도와 함께 진행한 관학협력프로젝트인 △청주 IC 지주간판 개선 프로젝트 5점 △충북도의 자율형 도로명 번호판 개선 프로젝트 5점 △어두운 골목길 개선 프로젝트 10점도 제시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고, 필요한 곳에 적절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관학협력 우수사례'로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괴산] 중원대 간호학과가 전국의 간호학과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안휘의학전문대학에 중원대 간호학과반 신설·운영 중 국내 최초로 중국 안휘성에 자리 잡고 있는 의료보건 명문대학인 안휘의학전문대학에는 이 학과 출신 50명이 중원대 간호학과 교육과정에 따라 수학 중이며, 2016년 2학기 중원대로 편입,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의 간호학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중원대는 2년 과정을 마친 이들을 최종 검증과증을 거쳐 △대한민국 간호사 시험 응시반 △미국 간호사 시험 응시반 △중국 간호사반 3개 트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혜경 간호학과장은 "앞으로 중원대 간호학과 출신 학생들의 폭넓은 학술 교류는 물론 중국 의료보건시장으로 취업무대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니우 리유안 안휘의학전문대학 이사장은 "중원대가 보유하고 있는 실험 장비와 기구에 대해 만족한다"면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과 대학의 교육의지를 높게 평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중원대는 지난 2014년 7월 중국 안휘의학전문대학 니우 리유안(牛·娟, 당서기) 이사장이 중원대(총장 안병환)를 방문 양교간의 학술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올 해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주민센터는 오는 12일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막대과자를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덕2동주민센터는 수능을 앞두고 주민등록증을 신규로 발급받거나 재발급하기 위해 방문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면서 선물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 막대과자를 선물 받은 수험생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시험을 앞두고 긴장했던 마음이 조금은 가라앉는 것 같다"며 "수능시험을 잘 볼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반동진 동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기뻐하는 수험생들을 보니 이벤트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이벤트는 수능 전날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아직 신분증을 준비 못 한 수험생들은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는 10대 총장 선거 후보자 기호추첨과 공정선거 협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개경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총장 선거에 지원한 후보자 4명은 전날 부정행위를 하지 않고 관련 법규와 지침을 준수하겠다는 서약도 했다. 후보추첨은 기호 1번 송기형(제3대학 화학교육과) 교수, 2번 이태욱(제3대학 컴퓨터교육과) 교수, 3번 류희찬(제3대학 수학교육과) 교수, 4번 김중복(제3대학 물리교육과) 교수로 정해졌다. 총장 후보 선정은 오는 10일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거쳐 27일 총장후보자 임용 추천위원회의 서면심사와 면접을 통해 결정된다. 추천위는 이 중 1·2순위 후보자 2명을 선정하고, 내년 1월 31일 전에 이 명단을 교육부에 제출해 승인받을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호서문화연구소는 4일 진천 조명희문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천지역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2015년 2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진천지역 유교문화의 성격(호서문화연구소 소장 임동철 석좌교수)' △'송강 문학의 현대적 의의(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정하영)' △'정동환의 문집 백락유고 고찰(호서문화연구소 고문 이두희)' △'신대장군집의 구성과 특징(충북대학교 대학원 임슬기)' △'진천 김유신사의 역사적 사실과 그 오해(청주대학교 명예교수 김영진)' 등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임동철 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학술대회가 충청지역의 지역적 특성 및 전통적 위상을 드러내는 문화제반을 연구하려는 목적을 갖고 진천지역 역사와 문화의 전모를 다양한 시점에서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대학교 호서문화연구소는 지난 10월 28일에 충북발전연구원 충북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옥천에서 2015년 2차 충북학포럼을 개최한바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4일 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일반계고 위탁과정 특화반 사업설명을 위한 '도교육청 장학관 및 학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교육청 이은순 장학관, 류영목 장학사 및 충원고 등 9개 일반계고등학교 교장단이 참석, 2016학년도 일반계고 위탁과정 특화반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화반 사업설명회는 일반계고등학교의 위탁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제도인 NCS 및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폴리텍대학은 2016학년도 위탁생 특화 캠퍼스로 지정되어, 여타 기관과 다른 차별화된 전문화를 꾀할 방침이다. 기존 위탁교육은 성인과 혼합된 기술교육이었으나 위탁학생 특화반은 어린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일반계고 3학년 학생들로만 구성된 특성화된 교육이다. 간담회를 주관한 최병훈 학장은 "기존 위탁과정의 단점을 개선한 특화반 위탁교육을 통해 장차 어린 학생들이 사회에서 자기 역할을 멋지게 해내는 첨단 기술 산업의 주역이 되길 바라며, 이와 더불어 정부에서 주도하는 NCS 및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학교장들의
[충북일보] 충북 도내 사립·전문대 대다수가 재단이 부담해야 할 법정부담금을 지출하지 않아 대학 회계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개 재단은 법정부담금을 단 한 푼도 지출하지 않았다. 4일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도내 11개 대학 재단 중 지난해 법정부담금을 기준액보다 많이 부담한 곳은 △꽃동네대(꽃동네현도학원) 102.6%와 △중원대(대진교육재단) 106.7% 단 2 곳 뿐이다. 그 밖에 9개 재단은 전국 141개 대학의 법정부담금 부담률 평균(49.7%)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 가운데 △극동대(동북학원) △충북보건과학대(주성학원) △충청대(충청학원)은 법정부담금을 전혀 부담하지 않았다. △서원대(서원학원)는 13%를 부담했으며 △청주대(청석학원)와 △강동대(극동학원)은 각각 8.6%, 2.8%를 부담해 '생색내기' 수준에 그쳤다. 법정부담금은 사학교직원연금법, 국민건강보험법 등에 따라 사학회계상 교직원연금부담금, 건강보험료, 재해보상부담금 등 사학 법인이 부담해야 하는 최소한의 비용이다. 재단이 법정부담금을 기준액만큼 납부하지 못하면 나머지 금액은 등록금이 포함돼 있는 '교비'로 대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사학재단이 책
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이 운영하는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올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16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최종지원전략 설명회'를 서울을 비롯한 청주, 대전, 광주, 대구 주요5개 도시에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일 직후 다음날인 13일(금)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하는 이번 설명회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김병진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부소장이 '작은 차이가 합격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2016 가채점 직후 수시 대학별 고사 응시여부 판단 및 시뮬레이션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이종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이 '핵심 전략으로 합격의 문을 노크하라!'는 주제로 2016 정시 주요 특징을 분석하고 지원 흐름을 예측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참석자 전원에게는 '정시 가채점 배치표'와 '설명회 자료집' 등 수능 분석과 관련한 빠르고 정확한 입시 자료를 배포하며, 대학 1학년 새내기들에게 맞춤 선물인 '인터파크 도서상품권'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설명회 종료 후 설문지 작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정시합격예측서비스 무료이용권'과 '위클리 탁상용 2016 캘린더'도 함께 증정한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