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트로트 유망주 장도현(15·충북비즈니스고1년)군이 25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장 군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든 일에는 시작이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멋진 가수가 돼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북비즈니스고에 재학 중인 장 군은 KBS 노래가 좋아 방송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얼굴을 알리고 전국노래자랑(2041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실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MK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장 군은 트로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근무 위원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귀감을 주고 있다. 문화동에서 보송모텔을 운영하는 류 위원은 지난달 숙박업소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던 중 알코올 의존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발견했다. 대상자의 자녀, 문화동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해 온 류 위원은 대상자에게 물품 전달을 통해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요양시설 입소 등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직접 발로 뛰고 알아보며 대상자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힘썼다. 류 위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용산동 직능단체는 최근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초, 용산초와 마을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꿈자람골 마을 교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충주교육지원청의 2024년 '마을교육회 및 협력학교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을 교육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산동 주민자치위와 통장협은 아동과 청소년의 마을활동지원과 교육과정 참여를, 남산초와 용산초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방안 논의 및 시범운영을 맡는다. 또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시와 각 직능단체 등 구성원의 협력을 돕고 사업 결과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정훈 교육장은 "충주의 교육 중심지인 용산동에서 민관이 함께 하는 마을교육회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충주교육청에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꿈자람골 마을 교육회 사업이 잘 추진되고, 충주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자람골 마을 교육회 오정수 대표는 "마을 교육회 사업에 함께 참여해 준 용산동 직능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 지원에 열과 성을 다하여 준 충주교육청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호암예술관에서 2024년 충주시 어린이 안전문화 공연(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야마녀와 안전나라'라는 공연명으로 진행된 이번 안전 뮤지컬은 재난, 안전 분야 취약자인 어린이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연출로 진행됐다. 어린이 교통과 재난 안전 교육용으로 실시된 이날 공연은 충주시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총 1천364명이 관람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에게 체험 활동을 통한 안전교육이 매우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모두가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 직능단체연합회는 25일 봄을 맞아 각 직능단체장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 100만 원 전액을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성내충인동지사협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범준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조금이나마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익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성내충인동 직능단체연합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내충인동 직능단체연합회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연합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지도위원회, 체육회와 관내 3개 시장 상인회 등이다. 이들 단체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아사모는 25일 충주시를 방문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0일 탄금공원에서 열린 충주아사모 마켓데이에서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 일부로, 충주시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혜림 회장은 "후원금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주는 충주아사모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충주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술비 지원에 나섰다. 실명예방재단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의 안과적 수술비를,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만 60세 이상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보건소 검진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다. 단, 수술비는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진행된 수술에만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문제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재경충주향우회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재경충주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생활하는 출향인사 200여 명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8대 회장 추인, 향우회기 입장, 이·취임사, 축사, 만찬 및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재경충주향우회를 위해 노력한 인한준 회장에 이어 제8대 변영섭 회장이 추인돼 앞으로 3년간 향우회를 이끌게 됐다. 인한준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재경충주향우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곁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과 회원들이 향우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변영섭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회장직을 맡겨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 회장들의 뜻을 이어받아 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금봉대로에서 용탄동 제5일반산업단지를 잇는 '연수터널 연결도로'를 개설한다. 충주 시내권 인구 증가 및 도시확장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충원대로, 국원대로의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와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연수터널 연결도로 공사는 추정사업비 970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터널 1개소 포함 길이 1.88㎞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연수터널 연결도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해 말 설계가 완료되면 내년 초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을 통해 노선을 확정하고, 보상에 착수하면 내년 7월 착공을 위해 사업 역량과 자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정우 도로과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검단대교, 연수터널 등 공사가 조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간 도로개설공사는 조만간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착공을 앞에 두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안림택지 연결도로를 시작으로 하반기 직동터널 연결도로, 미덕학원 진입도로 확포장, 도장골~유주막 간 도로개설 등 충주시 교통체
[충북일보] 충주시는 5월 1일부터 관내 12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당직 근무 폐지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읍면동 당직 근무의 경우 행정복지센터 무인경비시스템 도입과 긴급 재난 업무의 경우 시 본청에서 담당하고, 잦은 주말 근무로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 또 당직 근무에 따른 대체 휴무로 인한 행정 공백 발생 등 행정의 효율성이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5월부터 12개 동 지역을 대상으로 당직근무 폐지를 시범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7월부터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읍면동 당직 근무 폐지에 따라 야간과 주말 읍면동 민원전화는 시 본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시 본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의 경우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읍면동 담당자에게 연결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당직 근무 폐지로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며, 연간 약 1억 8천만 원의 당직 근무 수당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안보 일대에 꽃 심기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 위원들은 수안보 온천 관광지 일대 화단에 꽃을 심고 환경정비를 하는 등 수안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수안보 주민자치위는 2022년부터 온천 관광지 일대에 작약꽃을 대대적으로 심어 지역 이미지 홍보에 나선 바가 있다. 박태순 위원장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꽃 심기 경관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환경 제공과 지역 이미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학 수안보면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수안보면이 되도록 면에서도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다음 달 31일까지 '스물다섯살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음성품바축제에 관한 관심과 홍보를 위해 준비했다. 참여 희망자는 △축하해요! 스물다섯살 음성품바축제 △숫자 '25'와 관련된 나의 이야기 △음성품바축제장으로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는 영상을 주제로 30~60초 이내 숏폼 형식의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작은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등)에 필수 해시태그로 #음성군, #음성품바축제, #음성여행, #충북여행, #대한민국구석구석을 걸어 업로드하고 네이버폼(bit.ly/음성품바축제숏폼영상공모전참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 달 31일까지다. 1등 수상자에게 50만 원의 상금을 비롯한 총 29편을 선정해 200만 원을 준다. 음성군 공식 유튜브(와유튜브)에 업로드된 축제 25주년 특별기획 '인간 25를 찾아라' 영상을 참고하면 좋다. 축제 기간에는 축제장과 관광지를 연계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음성품바축제장과 음성대표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해 링크를 네이버폼으로 제출하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