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는 26일 학내 전체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충북대 교양교육 개혁을 위한 '야단법석(惹端法席)'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 한국교원대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 예비교사 좋은 수업 탐구대회'에서 8개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국립 초등교원양성대학에서 초등 예비교사 총 120명이 참가해 수업 실연 부문과 수업 비평 부문에서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실제 수업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원대에선 교내 예선 대회를 거친 제1대학 초등교육과 학생 10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교원대는 실연 부문 중 도덕·국어·과학 교과에서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상, 한국교총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업비평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음악 교과, 영어 교과, 미술 교과에서 각각 금상을, 수학 교과에서도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교원대는 이 같은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를 위해 실전모의면접을 가졌다. 26일 실시된 면접은 아동과 청소년, 정신건간, 노인, 종합사회복지관과 공공기관의 인사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면접관으로 초대돼 실시했다.
[충북일보] 충북대는 26일 국제교류본부에서 지난 20일 열린 '글로벌 대학생 포럼'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장려상 박미소씨, 김도태 국제교류본부장, 우수상 줄리아 신씨, 대상 카이르잔 소베잔씨.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지난18~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학교 대표로 참가한 Team Neo가 'dB센서를 이용한 안전자전거'를 출품, '2015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부문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eam Neo(지도교수 김학원, 대표학생 이종욱)는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한 교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1등 팀으로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현장심사에서 전국 202개 팀과 경쟁해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인 'dB센서를 이용한 안전자전거'는 청각장애인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dB센서와 초음파 센서를 통한 데이터를 진동모터와 LED로 출력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이자 소외계층인 청각장애인을 위한 적정기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현장에서 '주차라인 지킴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융합아이디어경진대회'부문에서도 한국교통대학교 대표로 참가한 가이드라인팀(대표학생 윤성렬)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5 공학교육페
[충북일보] 서양건축에서 인테리어란 천정과 벽 또는 방바닥의 표면을 다른 재료를 써서 마무리 짓거나 샹들리에, 거울, 가구 등으로 실내를 하나의 양식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산업이 발달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실내에서 보내게 되면서 인간의 쾌적한 삶을 위한 실내디자인의 중요성이 높아지게 됨에 따라 오늘날에는 생활방식, 개인의 이상과 능력에 부합하도록 실내를 설계하는 것을 인테리어 디자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인테리어가 단순 데커레이션에서 계획, 코디네이트, 디스플레이의 개념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충청대 인테리어디자인전공은 현대적 인테리어 디자인 개념에 맞춰 인간생활의 패턴 및 욕구에 대한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실무형 맞춤교육으로 디자인에서 시공까지의 전 과정에 능통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 3년 과정의 다양한 교육 인테리어디자인전공은 지난 1993년 개설돼 현재는 3년 과정으로 학과가 운영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란 직능이 확립되면서 미적 감각과 색채 감각, 공간 지각력 등을 높이기 위해 드로잉에서부터 캐드, 컴퓨터디자인은 물론 색채학, 공간디자인 실습까지 다양한 과목의 수업이 이뤄진다. 박우장 전공주임교수는 "인테리어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직원 및 학생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건국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건국봉사단' 80여명이 참여, 충주시노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살미면, 엄정면, 주덕면 등 8개 면소재지 소외계층 19개 가정에 연탄 7천400장은 전달한다. 한편, 건국봉사단은 2004년 건국대학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16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학교 주변 자연보호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전공 '패션캡스톤디자인'교과목 (지도교수: 김인경, 차유미) 수강 학생들이 산학 연계로 시제품을 홀세일 쇼룸에 입점하고 해외 바이어들에게 세일즈 하는 기회를 가져 화제다. '패션캡스톤디자인'교과목은 산업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창의적 패션디자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업체와 전공이 연계해 실무중심의 교육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2학기 수업에서는 (주)밀앤아이와 산학연계, 수강학생들이 브랜드 런칭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한 시제품 26점을 홀세일 쇼룸에 입점했고 해외 바이어들에게 세일즈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해외바이어 대상 홀세일즈에 학생들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상품성과 경제성, 시제품단계의 문제점까지 고려할 수 있는 전문가적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천정배 국회의원이 25일 청주대 청암홀에서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총장 이덕만)가 2년 연속 연구비 수주액 200억 원을 달성했다. 글로컬캠퍼스에 따르면 25일 현재까지 수주한 연구비는 약 230억 원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18%가 증가한 수치다. 연구비 수주 우수학과로는 의학과, 생명공학과, 의생명화학과, 의학공학부, 식품생명과학부 등 5개 학과가 선정됐다. 또한 연구비 관련해 △'임상연구인프라 조성사업' 의학과 김보경교수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의학과 정형민 교수 △'인문사회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 문헌정보학과 노영희 교수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생명공학과 박태규 교수 △'고부가가치식품 기술개발사업' 의생명화학과 김시관 교수 등이 연구비 수주를 이뤄냈다. 산학협력단 최동국 단장은 "이번 성과는 교내·외 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연구과제 수행에 매진한 교수님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연구환경 개선 및 연구비수주 확대를 위해 산학협력단에서는 연구과제 안내메일발송, 과제지원실, 연구비 마일리지 시스템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글로컬 캠퍼스는 앞으로 중대형연구과제 수주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부 연구과제 지원방안의 다각화,
[충북일보=청주] 충북대는 교양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야단법석(惹端法席)' 행사를 연다. 충북대는 26일 대학 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교양교육 개혁을 위한 야단법석'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산하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손동현 원장의 '교육 구조의 변화와 교양교육의 새로운 의의'라는 주제 발표와 창의융합교육본부 김학용 본부장의 '충북대 교양교육 분석 및 향후 개선방향', 한국물리학회 교육부회장 정진수 교수의 '미래를 위한 교육'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교양교육과 관련된 자유로운 토론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는 25일 수의과대학에서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소 현판식을 갖고 추계학술대회를 했다.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