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 1일 경력단절여성과 베이비부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 내실화를 위한 대학운영지역위원회를 가졌다.
충북대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개신문화관에서 2016학년도 정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 정시 입학전형과 단과대학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설명회는 충북대에 대한 설명과 정시 전형에 대한 안내, 단과대학 소개에 이어 충북대학교 댄스동아리 SIVA의 경쾌한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다른 무엇보다 대학생활의 꽃인 동아리 활동이 기대된다. 대학 캠퍼스를 걸어보니 벌써 대학생이 된 기분이 든다"며 "수능이 끝나고 난 후에 어떤 학과를 지원할지 고민이 됐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떤 방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틀간 진행된 설명회에는 운호고, 청석고, 청주 대성고, 오송고 등 충북지역의 11개 고교가 참가했다. 충북대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수의과대학 산과 실험실 동문들은 1일 모교를 찾아 산과 실험실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충북대 미생물학과 학생들이 '13회 국제 바이오·의과학 실험경연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1일 충북대는 지난 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미생물학과 이진표(3년)·김예은(여·1년)씨는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김태우(4년)·한소라(여·1년)·김석천(3년)·이지원(여·1년)씨는 우수상(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학생들은 모두 미생물학과 동아리 'BoM(Biology of Miracle)'에서 활동 중이다. 이 동아리 회장인 김석천씨는 "미생물학과에서 다수의 수상자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BoM과 같은 다양한 전공 동아리 활동을 교수와 선배들이 도와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13회 국제 바이오·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1시30분 충북도청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 등 7개의 국가기관에서 후원하고 충북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5개 기관에서 주관하는 국제 바이오·의과학 실험경연대회는 국내외 초·중·고생과 대학생(학부생)이 참가해 바이오와 의과학에 관련된 창의적 실험을 겨루는 경연대회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체육교육과 김대인(4년·사진)씨가 '2015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일 충북대는 지난달 2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김씨가 '충북지역 대학 부문'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충북대 학생창업 IT 기업인 '코넥트'를 창업해 최초로 엔젤투자를 유치하고, 충북대 창업지원단 글로벌창업역량강화 미국 실리콘벨리 연수 등 활발한 글로벌 교류 활동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이 추진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올해 전국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42명, 청년일반 부문 8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창직진로지도사, 카페창업마케팅, 정리수납컨설턴트, 치매예방코디네이터 등 새롭게 부각되는 직업에 대한 취창업 교육과정이 개설돼 관심을 끌고 있다. 충청대는 1일 이달 초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겨울학기 동안 서비스, 휴먼케어, 첨단기술 등 60여 개의 다양한 취창업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청대가 교육부 특성화사업으로 실시하는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대학은 올해 이미 여름학기와 가을학기를 개설해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겨울학기에 개설 예정인 과정은 서비스문화산업 19개, 실버휴먼케어 12개, 디자인ICT산업 6개, 첨단산업기술 11개, 시니어 교육과정 6개, 일반과정 6개 등 총 60개다. 지난 여름학기와 가을학기 보다 배 이상 늘어난 이번 겨울학기 교육과정의 모집 인원은1천200여명이다. 이번 겨울학기에는 그동안 개설되지 않았던 3D 프린팅 제품 제작 등 첨단산업기술 과정을 비롯해 웨딩&파티 취창업 과정 등 최근 새롭게 부각돼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취창업 과정이 개설돼 눈길을 끈다. 충청대는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충북일보] 충북대 경영학부 이장희(59·사진) 교수가 (사)한국상업교육학회장에 선임됐다. 1일 충북대는 이 교수가 지난달 14일 경기대에서 열린 (사)한국상업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16대 학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이 교수는 현재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 청주시 보조금심의위원장, 충북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 충북경제포럼 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사)대한회계학회 법인이사장과 (사)이재민사랑본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상업교육학회는 전국의 경영학 교수를 비롯해 상업계 고교 교사들로 구성된 학술단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전통시장대학협력단(단장 장효민 교수)이 지현동 남부시장을 거점으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진행해 전통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이끌었다. 한국교통대는 지난 8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남부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음악학과, 식품영양학과, 한국어문학과 등 4개 학과와 소리담, 빛사랑 물너울, 디자인상상 등 3개 동아리 소속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전공별 특색을 살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남부시장 장날인 3일과 8일장 마다 '거리사진전', '찾아가는 시장음악회'를 개최했다. 또 시장상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옹달샘문화예술학교'(실버바리스타, 자수, 수채화, 문인화, 아동문학, 네일아트 등 6개 강좌)를 5주간 운영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지난달 7일 개최된 제1회 사과나무이야기길·남부시장 가을축제에서는 추진과정에서의 기획 및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당뇨예방음식·지짐이 특화메뉴 시식체험, 영정사진 무료 촬영, 디자인 이노베이션전 등 문화, 예술, 디자인이 접목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대에서 총 상금 2천여만원이 걸린 창업경진대회가 열렸다. 청주대는 1일 경상대 세미나실에서 '3회 창업경진대회 & 팔로우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선에 참가한 22개 팀 가운데 본선에 오른 9개 팀이 사업아이템을 발표했다. 대학 측은 9개 팀을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3개 팀, 우수상 5개 팀으로 나눠 시상하고, 본선에 오르지 못한 팀 중에서도 7개 팀을 정해 상금 310만원과 창업활동지원금 1천750만원 등 총 2천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창업경진대회는 창업 동아리 회원을 신규로 모집하는 '팔로우 페스티벌'도 병행해 실시됐다. 청주대는 현재 창업휴학제, 창업대체학점 인정제(창업실습교과), 창업학점교류제 등의 운영지침을 만드는 등 재학생들이 창업을 할 경우 학업단절을 방지하기 위한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주대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와 충북테크노파크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학공학부 정순철 교수팀의 '특허'(자기자극을 이용하여 체성감각을 제공하는 햅틱 장치 및 이를 이용한 방법)가 지난달26~29일까지 일산 COEX 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국내 최대의 지식재산권 박람회로 기술선진국 도약을 위한 신기술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정순철 교수팀의 '특허'는 현재 세계최고의 비접촉 촉감제시 기술과 비교해 자극 발생 장치와 피부 사이에 임의의 물체가 있더라도 촉감 제시가 가능한 기술에 관한 것으로, 새로운 방식의 햅틱 환경을 구현할 수 있고, 사용자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는 태양광자동차 기술개발 및 설계·제작 2017년 호주 월드 솔라카 챌린지 참가를 위한 충북 '월드 솔라카 챌린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충북 '월드 솔라카 챌린지' 프로젝트는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한국교통대학교, LG전자, LG화학, 마루MCS, 온테스트, (재)충북 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국원 등이 참여를 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2016년 제5회 솔라페스티벌에 태양광자동차 프로토타입 전시를 1단계로 추진 중이며, 2017년에 대회 참가용 태양광자동차를 제작하여 호주 월드 솔라카 챌린지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교통대는 기계공학과 박성준 교수, 에너지시스템공학과 이형욱 교수, 전자공학과 임동건 교수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솔라카 자체 제작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총동문회는 1일오전 11시 충주캠퍼스 대학원동 207호에서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총동문회는 충주와 증평, 의왕캠퍼스의 총 8개 단과대학에서 선발된 44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천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용래 총동문회장은"동문회 장학금은 선배들이 모교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보내준 성원"이라며, "선배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모교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호 총장은"학교생활을 하면서 성실함과 노력으로 동문장학금을 받은 것에 대해 격려와 축하를 하며, 앞으로 열린 귀와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해 향후 학교의 명예를 빛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