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4 ~15일 오후7시~8시30분까지 대학교 공실관 팹카페(FAB CAFE)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LED카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짝반짝 LED카드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자회로도를 익히고 전도성 실과 LED등을 활용하여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것 뿐 만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평소 상상해오던 제품을 직접 시험·제작을 하거나 UCC제작·스토리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되며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해 나만의 그림 만들기', '발견과 발명', '빈자리채우기 프로젝트', '아이디어업사이클', 언제든지 찾아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팹카페' 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
[충북일보] 충북대 장애지원센터는 16일 멀티미디어실에서 장애학생과 학부모, 도우미 등 70여명을 초대해 송년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 충북보과대는 16일 영동 레인보우연수원에서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쉽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직업기초 능력 중에서 특히, 대인관계 능력, 문제해결 능력, 조직이해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충북일보] 충청대 간호학과가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획득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2015학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심사 절차를 통과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5년으로 2020년 12월까지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로부터 지정을 받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간호교육의 질적 성장과 간호학생의 교육성과를 관리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교육여건, 교육성과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공식적으로 평가하여 인정하는 제도이다. 평가영역은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총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기준 충족 여부 및 판정 기준에 따라 '인증'과 '조건부 인증', '인증불가'로 판정받는다. 2012년 2월 의료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은 대학 졸업생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돼 인증획득의 의미가 더욱 크다. 충청대 간호학과는 2010년 개설후 2011년에 4년제로 승격돼 이듬해부터 학사학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개설당시 30명에서 현재 90명으로 증원됐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충북일보]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난 15일 '2기 충북도 공공디자인 서포터즈 사업'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뒤 조성배(앞줄 가운데)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수학교육과 동문회는 16일 윤여표 충북대 총장에게 후배 양성과 학과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가 면학분위기와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토익 완생(完生)프로젝트', 'HSK 레벨업', '학과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려는 학생들의 열기가 대단하다. 겨울방학 중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특별 어학 강좌는 '토익 완생(完生)프로젝트'와 'HSK 레벨업' 프로그램이다. '토익 완생(完生)프로젝트'는 수도권 유명 어학원 수준의 토익 강의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HSK 레벌업' 프로그램은 세명대공자학원에 파견된 중국어원어민 교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참가한 학생들은 4주간 합숙을 하며 수준 높은 어학강의를 통해 단기간 내에 토익 및 HSK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토익 완생(完生)프로젝트'는 이미 모집인원 400명에 달해 대기 순번을 주고 있다. 또 '학과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은 교수와 학생이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전공심화학습 및 국가고시, 전공 또는 취업관련 자격증, 공모전 등을 준비한다. 이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 개인의 학습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활동이다.
[충북일보] 충북대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2015 희망하우스 사업' 집수리 봉사활동 참가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20명씩 5회로 나눠 △오는 28일 △내년 1월 △내년 2월 △내년 3월 △내년 4월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봉사활동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대학 홈페이지(http://www.chungbuk.ac.kr/) 공지사항의 봉사활동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본부 학생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봉사활동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표시해야 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 확인서와 봉사일지를 제출한 학생에 한해서 1회당 3만6천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문의 학생과 043-261-2020. / 성홍규기자
대학생들의 이번 겨울방학 계획이 학년별로 달랐다. 1학년들은 '자격증 취득'과 '아르바이트', '봉사활동', '해외여행' 등 다양한 계획을 세워놓은 이들이 많았으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르바이트'와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는 이들은 줄었다.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시기도 앞당겨져 2학년 중에 방학동안 '취업준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알바몬(www.albamoon.com)이 국내 4년제 대학 재학/휴학/졸업유예 중인 대학생 1천13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이번 겨울방학 계획을 세웠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4.1%가 '그렇다'고 답했다. '겨울방학은 무엇을 하며 보낼 계획인가·'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1학년 중에는 '자격증 취득 준비'(51.6%)와 '아르바이트'(48.4%)를 하겠다는 대학생이 가장 많았다. 그 외에는 △외국어공부(25.8%) △해외여행(25.8%) △봉사활동(22.6%) 순으로 계획하는 대학생이 많았다. 실제, '이번 겨울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인가' 조사한 결과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가 1
[충북일보=청주] 청주대는 내년 1월4일부터 13일까지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자격증 과정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전반(10:00 ~ 13:00)·오후반(14:00 ~ 17:00) 각각 40명씩 청주대 재학생에 한정해 모집하며, 교육은 내년 1월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대학 홈페이지(http://www.cju.ac.kr/) 공지사항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새천년종합정보관 3층 306호(전산교육준비실)에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8만원(신협 131-017-996397 (주)한국이앤씨)으로 접수기한 내 미입금 땐 신청이 취소된다. 등록인원이 20명 미만일 경우에는 폐강되고 수강료는 전액환불된다. 문의 전산정보원 전산정보팀 043-229-8790.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다른 사람의 저서를 표지만 바꿔 자신의 책으로 출간한 일명 '표지갈이'를 한 비양심 대학 교수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충북에서는 국립대 가운데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사립대 중에선 청주대 등 3개 대학의 교수들이 사법부 심판대에 올랐다. 15일 의정부지검에 따르면 적발된 전국 110개 대학의 교수 179명 중 74명이 이 같은 수법으로 책을 출간한 혐의(저작권법 위반·업무방해)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를 연구실적으로 활용하지 않은 나머지 교수 105명은 같은 혐의로 많게는 1천만원에서 적게는 3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이 중 도내에선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청주대 3개 대학 교수 수 명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대학마다 기소된 교수의 숫자나 학과 등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하고 있다. 대신 각 대학에 적발된 교수 명단을 통보할 예정이다. 이들 교수는 전공서적은 일반인에게 판매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대학 구내 서점 위주로 소량 판매된다는 점을 악용해 원서적의 저자명을 자신의 이름으로 바꿔 새 책인 것처럼 출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교수들은 의심을 피하려고 책 제목을 일부 변경하거나 디자인을 바꿔 마치 다른 책인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내 창업보육센터의 운영을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가 내년부터 전액 면제된다. 대학 창업보육센터들은 재정부담 요인으로 꼽아온 재산세가 감면됨에 따라 내년도 대학 창업 지원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15일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는 대학에서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를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소 밝혔다. 주 내용은 대학에서 창업보육센터 사업자 지정을 받은 뒤 창업보육센터로 사용하고자 취득한 부동산에 대해서 재산세를 100% 면제한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명확한 재산세 면제 규정이 없어 일부 지자체에서는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재산세를 부과해 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대법원에서 대학 창업보육센터를 재산세 부과 대상으로 판결함에 따라 모두 재산세를 부담할 형편에 놓이면서 일부 대학은 센터 폐지를 검토하는 등 반발이 이어졌다. 도내 한 대학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재산세 납부 문제가 불거지면서 일부 사업을 축소하는 등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개정안이 통과돼 숨통이 트였다"며 "앞으로 보다 더 나은 창업환경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