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들이 충북대와 부분통합을 시켜 줄 것을 국회의원들에게 호소하고 나섰다. 증평캠퍼스 학생들은 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교동대 증평캠퍼스와 충북대의 부분 통합은 충북 상생의 길 입니다'라는 호소문을 전달하고 충북대와의 부분통합을 이뤄달라고 호소했다. 학생들은 호소문에 "교통대는 대학구조개혁평사를 위한 구조조정과 정부재정지원사업인 대학특성화 프라임 사업을 위해 학사구조개편안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사구조개편안은 찬성 139(51%), 반대 133(49%)로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구조개혁 과정에서 학과의 미래전망과 사회적 수요 만족도, 취업률 등과는 관계없이 강행됐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전 동의나 의논 과정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 "학사구조개편안 강행결과 52개 학과를 23개 학과로 줄이는 과정에서 통폐합이 이루어 지는 학과는 대부분 증평캠퍼스"라며 "'증평캠퍼스 죽이기' 학사구조개편안을 강행한 점과 학생의 목소리 한번 들어보지 않았다. 대학본부의 결정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충북대와 통합의 발단은 교통대 본부가 충북대에 먼제 제의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증평캠퍼스
[충북일보] 충북도내 전문대의 2016학년도 정시입학 전형결과 평균경쟁률이 3.88대1로 나타났다. 충북 도내 5개 전문대가 지난 5일 정시입학 일반전형을 마감한 결과 총 1천553명 선발에 6천27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3.88대1을 기록했다. 대학별로는 충북보과대가 145명 모집에 1천96명이 지원해 지난해 5.57대1보다 상승한 7.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사회복지과로 21대1로 나타났다. 충청대는 234명 모집에 1천16명이 지원해 지난해 2.78대1보다 높은 4.34대1을 기록했으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전기전자학부로 4명 선발에 61명이 지원(15.25대1)했다. 지난해 5.26대1의 경쟁률은 보인 충북도립대는 올해 144명 선발에 493명이 지원, 3.42대1로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자치행정과는 7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10.5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강동대는 지난해 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687명 선발에 2천351명이 지원해 3.42대1로 떨어졌다. 간호과는 18명 모집에 665명이 지원, 36.9대1로 5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학과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원대
[충북일보] 충북대 창업지원단과 생활협동조합은 6일 개신문화관에서 '청년 창업기업 우수제품 발굴 및 판로지원'을 위한 협약을 했다.
[충북일보] 몽골 후레(Huree)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이 5~6일 충북대 농업생명대학 BK21사업단을 방문해 연구 시설을 견학하고 교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등 학술교류를 진행했다.
[충북일보] KAIST 미담장학회(공동대표 김해리,장능인)가 2일부터 6일까지 대전 KAIST 본원에서 '드림 멘토링 캠프'를 열었다. 캠프에는 과학에 재능이나 흥미를 갖고 있는 전국 초·중학생 등 청소년 74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KAIST 실험실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드론·RC-CAR 조립(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축구로봇)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MOS자격증 취득 단기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파워포인트(Power Point ) △엑셀 전문가(Excel Expert) △워드 전문가(Word Expert) △액세스(Access) 등 4개 과정이 개설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6일까지 인터넷 사이트(https://www.ybmit.com)에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 파워포인트와 엑셀 과정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워드와 액세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각각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전산정보원 제1PC실(S2동 109호)에서 진행된다. 시험은 각 과정별 마지막날 치러진다. 수강료는 과목당 7만원으로 신용카드 결제 및 온라인 뱅킹이 가능하고 시험응시료가 포함돼 있다.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는 Microsoft사가 인정하는 국제인증 자격증으로서 100% 컴퓨터(CBT: Computer Based Test) 방식으로 실시되는 실기 자격증이다 문의 043-261-2115.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5일 2016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일반편입학 등 7개 전형 총 392명 모집에 1천374명이 지원, 평균 3.4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편입학은 272명 모집에 1천117명이 지원해 4.11대1, 학사편입학은 35명 모집에 128명이 지원해 3.66대1, 의료인력 및 유치원교사 양성관련 전문학사학위소지자 전형은 8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3.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일반편입학 간호학과로 2명 모집에 67명이 지원, 33.5대1을 기록했고 이어 일반편입학 유아교육과가 1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부 해당학과 및 예체능계열의 면접고사 및 실기고사는 오는 15일에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28일오후2시에 입학홈페이지(enter.kku.ac.kr)를 통해서 공지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은 29일~2월 2일까지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신문에서 오는 22일까지 수습기자를 모집한다. 수습기자로 참여하고자 하는 충북대 1~2학년 재학생은 충북대 신문 홈페이지(http://press.cbnu.ac.kr/ktimes)의 수습기자지원배너를 클릭하고 인적사항을 작성하면 된다. 수습기자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신문발행 시마다 소정의 근로장학금이 지급되며, 개인 책상과 컴퓨터 제공, 공인 경력 증명서가 발급되는 등의 혜택이 있다. 문의 010-7240-2863.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서원대는 2016학년도 정시 실기고사기간 중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학생생활관을 개방하고 오는 12일까지 이용자를 모집한다. 오는 20~21일 1박2일간 개방되는 학생생활관은 총 80실로 1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생활관에 입관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대학 홈페이지(http://www.seowon.ac.kr/)에서 실기고사 입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ormit@seowon.ac.kr)로 오는 12일 2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이용금액은 2만원으로 숙박비용과 식비(석식, 조식), 침구류가 제공되며 세면도구는 개별지참해야 한다. 선발자와 호실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이후 발표된다. 문의 043-299-8881~3.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고려대가 5일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창의 교육, 실용 연구 선도대학'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KU Sejong(고려대 세종) 비전2025'를 선포했다. 대대적 특성화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세종캠퍼스를 '국내 톱10 대학'으로 진입시킨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고려대는 교육, 연구, 지역협력, 행정 등 4가지 부문에서의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글로벌비즈니스·공공정책·문화스포츠 대학 신설 우선 '교육' 부문에서는 사회적 수요를 반영,학사 구조를 개편하겠다는 것이다. 2월 중 확정될 학제 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인문대학과 경상대학을 통합,새로운 단과대학(글로벌비즈니스대학)으로 만든다. 대학에는 글로벌지역학부(영미학,독일학,중국학,한국학 전공)와 융합경영학부(글로벌경영,디지털경영 전공)가 설치된다. 사회학,북한학,경제학,통계학 등 사회과학 관련 학과들을 모아 공공정책대학도 만든다.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지역 특수성을 살라기 위해서다. 이 대학에는 △정부행정 △통합사회 △경제통계 등 3개 학부가 설치된다. 국제스포츠학부와 문화 관련 학과들이 합쳐진 문화스포츠대학도 생긴다. 대외 경쟁력이 높은 과학기술대학과
[충북일보] 충청대가 2016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충청대는 5일 오후 2시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결 결정에 따라 충청대학교는 2012년 5.21%를 인하한 것을 비롯해 지난 2009년부터 8년 동안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원대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15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서비스의 4개 사업 기관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6억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 참여기관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다. 서원대는 중앙정부의 정책목표와 부합할 수 있는 충북 주도 화장품·뷰티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을 지원하게 됐다. 또 서원대 화장품기업 지원사업단에서 설립한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화장품·뷰티 산업단지' 구축에 일조하고 화장품 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 서원대 화장품기업 지원사업단은 전문인력을 구축하고, '충북 화장품·뷰티산업 기술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기술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