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과 마음쉼심리상담센터는 8일 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청주교육지원청 손기준 교육장, 이필란 학생지원과장과 윤애영 마음쉼심리상담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의견교류·정보교환 △상호 발전을 위한 자료 제공·공유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연계 및 학생·학부모 정신건강 관련 상담 여건 조성 등이다. 손기준 교육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1. 돌발홍수로 제천·방축천이 범람하고 인근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차자 인공지능(AI)이 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한다. 이어 인공지능이 현장 주변 보행자와 차량이 추가로 감지한 즉시 알람이 울리고, 우회도로가 현장 주변 전광판을 통해 자동으로 전파된다. #2. 집중호우로 인해 금강 상류 구간 수위가 일순간 급증한다.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내에 설치된 모니터링 화면에는 금강 중하류 구간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 범위가 실시간으로 표출된다. 세종시가 디지털 트윈 기술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재해대응 기술을 도입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실 세계와 똑같은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한다. 세종시는 8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스마트 재해 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의 첨단 물 관리 기술 등을 활용해 세종시의 최첨단 스마트도시 미래 비전을 달성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시설을 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대로 제공하고 수자원공사는 물관리 분야 디지털 기술지원·개발을 통해 도
[충북일보]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오는 20일부터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숨뜰에서 과학이랑 놀자'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에서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최근 과학의 큰 관심사인 맞춤형 AI 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레이싱 대회'를 오전, 오후 각 12가정씩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혈액형 DNA 염기서열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과학 체험 부스'는 충주고, 중산고, 중앙중 영재교실, 삼원초 발명센터 등 4개 학교 11개 과학 동아리 청소년들이 과학과 관련된 실험, DIY키링, 비누 등 만들기 체험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3D펜, 컬러비즈 부스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 청소년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빅드림, 충주탄금로타리클럽과 충주 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 봉사동아리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교통대에서 운영하는 가족프로그램은 각 12가정씩 선착순으로 12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는다. 그 외 체험부스는 숨뜰
[충북일보] 충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최근 '노인인권보호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해당 표창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노인인권증진에 기여한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충주시는 2022년 충북도내 최초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지원해 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및 인력을 유지하며 서비스질 개선에 기여했다. 또 2023년 노인인권지킴이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관내 요양시설의 49%를 인권지킴이 시설로 지정하는 등 시설입소노인의 인권강화를 제도적으로 보완했다. 이외에도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관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도점검 및 재무회계교육, 노인학대예방교육, 노인인권교육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노인인권침해와 학대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여기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를 구성하는 등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독거노인 및 시설 내 노인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비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
[충북일보] ㈜사람인 충주돌봄 백수진 대표는 8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충주돌봄은 질병과 장애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대일 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 장기요양, 장애인 활동지원, 수자원공사 지원 등이 있다. 백수진 대표는 "얼마 전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고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람인 충주돌봄은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봉사와 후원활동을 이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성금을 기탁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음식 나눔, 이웃돕기, 효 공연 등 연수동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8일 지현동 관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소형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지사협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무사히 여름을 보내라는 의미에서 물걸레 청소기와 선풍기를 준비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청소기가 노후해 꼭 필요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더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지원해 주신 선풍기로 아이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사협 관계자는 "꿈 많고 한창 활동적인 시기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내면서 미래를 그려갔으면 좋겠다"며 "항상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8일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는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노인,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 76가구를 방문해 손수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장애인직업훈련시설인 숭덕꿈터에서 어르신들이 간식으로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만든 빵 140여개를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진광주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드리고자 협의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안보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고 끓인 삼계탕과 과일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정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회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8일 유학생 유치를 위해 몽골 3개 초·중·고교와 국제교류·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북보건과학대 합동강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용석 총장과 충북도 관계자, 몽골 2·30·48번 초·중·고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몽골 기술 분야의 미래 발전을 위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수, 교사·학생의 장단기 교류 협력 △몽골 고교생들의 기술 분야 교과목 과정 프로그램 공동 연구 △양 기관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프로그램 진행 △한국어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참여 활동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날 대학 내 몽골 연수생과의 만남의 시간과 유학생 유치 홍보를 위한 설명회도 열었다.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계열·과학기술계열 학과 실습실 투어로 특성화 학과 및 전공 교육에 대한 이해의 시간도 가졌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별산부인과와 업무협약을 통해 출산 가구에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호암직동지사협과 별산부인과가 지난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방 소도시 인구 소멸화 개선을 위해 출산 가구에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으로 이뤄졌다. 지원내용은 호암직동에 주소를 두고 별산부인과에서 출산한 가구에 낮잠이불 세트와 겉싸개 등 23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총 50가구에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보육 환경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탁영애 위원장은 "지난해 사업에 이어 지원 규모를 늘려 보다 많은 가정에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호암직동을 아이 낳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영 별산부인과 원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호암직동지사협과 함께 뜻있는 노력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별산부인과는 충주 최고의 여성전문의료기관으로서 365일 24시간 충주시와 인근 분만취약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맹구호 동장은 "별산부인과가 분만 취약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일학습병행(P-TECH) 공동훈련센터 8일 청주공업고등학교 컴퓨터전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탐색을 위한 입시설명회·캠퍼스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입시설명회는 청주공고 학생 40명과 교사 등 총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 입시설명·운영현황 △반도체시스템과 학과 소개·교수진 소개 △학과·교내 캠퍼스 투어 △설문조사·추첨 순으로 이어졌다. P-TECH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고교 도제학교 졸업생·특성화고 졸업생(현장실습 선도기업 재직자), 재직자단계 일학습병행 L3 이하 비학위 과정 이수자, 폴리텍대학 전문기술과정 이수(예정)자(고졸)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은 취업과 동시에 전문학사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교육 비용은 정부가 전액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학습근로자의 학위 수료(2년)까지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신규로 채용한 학습근로자의 직무수행능력을 높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P-TECH에는 현재 ㈜네패스아크, ㈜현대에버다임, ㈜우진산전, ㈜아임삭 등 전기전자·기계분야 총 3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P-TE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재순)가 8일 BBQ치킨 음성대소점(점장 탁주용)과 면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월 치킨 10마리를 제공하기로 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상공회의소는 8일 5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 임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종시 국내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입찰공고 및 예정가격 결정 △투찰금액 산정방법 △적격심사 이해 △맞춤형입찰정보서비스 이용 방법 등 기업체 전자입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입찰 전 과정을 상세히 다뤘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