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 두루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두루고는 지난달 25~30일 전남 장흥군에서 개최된 2회 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대회에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땄다. 두루고에 따르면 레슬링 자유형 부문에서 김경민(61㎏), 임도성(57㎏), 유아린(65㎏) 등 3명의 학생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강민준(97㎏급) 학생이 은메달, 박상현(그레코로만형 67㎏), 최완규(자유형 86㎏), 박태준(그레코로만형 67㎏), 강민서(자유형 62㎏) 학생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신산업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올해 '메타버스 활용 도로명주소 교육·홍보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응모해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반기문평화기념관과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을 우선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현장상황을 그대로 복원한 도로명주소 지도를 기반으로 초등학생 교육용 콘텐츠 및 가상현실을 구성해 VR 안전체험이 가능한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후 관광상품과 도로명주소를 함께 홍보하는 시너지효과를 활용한 영상을 전국에 배포해 음성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에도 행안부의 도로명 주소 관련 공모사업에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이 선정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7분께 음성군 맹동면 한 도로에서 A(20대)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 주변에는 넘어진 오토바이도 있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사고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5일 오전 10시부터 진천읍 화랑공원에서 '진천 어린이날 큰잔치', 오후 1시부터는 덕산읍 유소년 축구장에서 '생생덕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진행한다. 진천 청년회의소(회장 김민성)가 주관하는 '진천 어린이날 큰잔치'와 충북혁신로타리(회장 신재필)가 주관하는 '생생덕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여러 단체가 함께 한다.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 △공연마당 △체험 마당 △먹거리 마당 △홍보 마당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진천 어린이날 큰잔치'의 마지막 순서로 뮤지컬(디즈니 갈라 쇼)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청 가족친화과 아동친화드림팀(043-539-3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으로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가 증평인삼의 우수성에 감탄했다. 지난 30일(이탈리아 현지시간) 피에트라산타의 소식을 전하는 현지 언론사는 증평군과 피에트라산타의 협약 소식을 전했다. 라 나치오네 신문은 문화예술 진흥을 중요시하는 양 도시가 상호발전을 목표로 강력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현지 신문인 라 나치오네와 일 티레노는 지난 28일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 소식을 전해 29일 증평의 날 행사가 열린 산타고니스티 성당에 현지 주민과 예술인 100여 명이 찾아와 증평의 예술과 문화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이탈리아인들은 최용진 장인의 농기구 작품과 유필무 필장의 전통 붓에 큰 관심을 가졌다. 피에트라산타에서 평생을 조각가로 활동 중인 죠바니(90)씨는 이 군수를 찾아 "대한민국에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가 있는 줄 몰랐다"며 "증평에서 전시회를 열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증평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 홍보 행사장에서는 현지인들이 증평인삼과 이탈리아 음식을 접목해 만든 음식과 홍삼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구매를 문의하기도 하는 등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재확인 했다. 이재영
[충북일보] 진천군이 전통시장 2개소에 대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1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40여 명의 상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진천중앙시장에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친절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고객관리, 맞춤 응대 전략, 청결 위생관리 등 시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상인들의 경영 마인드 개선과 고객 만족, 판매 예절 기법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상인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기초검사'를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 뇌 및 혈관계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지칭하는 용어로 고혈압, 뇌졸중 등을 포함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은 이를 관리 하고 치료하기가 어렵다. 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중 생활 습관 개선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방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번 기초 검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희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과 생활 습관 개선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건강관리 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5월부터 매월 첫째 주를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이 나섰다. 공무원들이 매월 첫째 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간담회 등 부서 행사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제공 △SNS 및 언론 홍보 △종량제봉투 구입비 및 공공요금 등 지원 △소모품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증평군의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10개소로 외식업 8개소, 세탁업 1개소, 미용업 1개소가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를 통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4 중점 추진과제 2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일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지역 필수 의료대책 방안 마련 △충주농업 혁신 전략 가시화 방안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팜 모델 구축 △쓰레기 처리 개선방안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 상수도 사업 대비 전략 마련 등 5개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역 필수 의료 역할 분담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충주의료원, 건국대 충주병원을 비롯한 지역 병원과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진행된 회의에서 급성기 응급환자 요일병 당직의료기관 지정 운영, 진료과목별 역할 분담, 야간 및 휴일 연장진료 순환당직 참여 등 여러 안건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원주세브란스기독교병원, 충북대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광역 응급의료체계 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의 공백없는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충주시가 주가 돼 병원장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며 "각 병원에서 특화 의료과목 육성방향을 세우면, 시에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일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세종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의 시작, 우리 아이 마음 건강 알아채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학부모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공감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와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원근희(세종시교육청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장)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원근희 교수는 자녀의 심리에 대한 이해증진, 학부모-자녀 간 소통 방법 등을 다양하게 제시해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건강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학부모 대상 자살예방 교육, 학부모 자조 모임 운영, 중·고등학교 2·3학년 대상 행동평가척도 검사 등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여름철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올해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철저한 홍수대비에 나선다. 시는 올해 국가하천 제방 17곳, 지방하천 41곳 등 58곳에 대한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과 호안 유지상황, 하천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홍수취약 사항에 대해 다음 달까지 사전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호우피해를 입은 국가하천의 데크와 난간 파손 등 14건 가운데 준공된 8건을 제외한 6건에 대해 다음 달까지 모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환경부와 가진 홍수대응 광역지자체간담회에서 지난해 여름철 홍수 때 제기된 미호강 범람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 제거사업을 하천기본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은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까지 신속히 보완 조치할 것"이라며 "하천점용 공사 현장 등 취약구간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6일까지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 기간 신청을 받아 신체적 기능을 향상·보완하는 보조기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기·언어·자폐성·지적 장애인이다. 지원물품은 독서확대기, 휴대용 경사로, 목욕의자 등 장애 유형별 지원 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2가지 품목이다. 연간 1인당 200만 원 이내에서 최대 3가지 품목을 지원한다.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가능 주소지 장애인 보조기기 담당자나 세종시 보조기기센터(☏044-715-5320)를 통해 신청가능 품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