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스마트IT창의인재양성사업단은 최근 소속 학과 25개 팀 68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인비행체인 '드론 경진대회'를 열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3일 오전 듀얼공동훈련센터형 일학습병행제 현장 외 훈련(OFF-JT)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을 기점으로 학습근로자 54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외훈련(OFF-JT) 교육이 진행되고 5~6월에 수료를 마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바탕으로 기업의 요구에 맞추어 현장훈련과 연계된 이론교육, 실험실습, 평가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에는 녹스코리아, 대우가구, 삼양에이치티 등 19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하며, 학습근로자 54명(기계직종 24명, 용접직종 26명, 공조냉동 2명, 전기 2명)이 배출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기업이 요구하는 NCS를 기반으로 한 현장외훈련(총 120~160시간)을 매주 수요일 충주캠퍼스에서 받게 된다. 한편, 충주캠퍼스는 2015년 6월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2016년도 36개 중소기업의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한 바 있으며, 충북 북부지역의 직업훈련기관으로서 고용시장 활성화 및 노동인력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병훈 학장은 "현장외훈련(OFF-JT)교육을 통해 기업이 자체적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는 지난 2일 청풍면사무소를 방문해 세명대학교와 청풍면간의 세명대 학생의 청풍지역 봉사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명대는 교육목표 중 하나인 인성중심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매년 신입생 위주의 단체봉사활동을 각 학부(과)별로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지역의 원활한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세명대는 2015년 11월 26일 백운면과의 협약체결과 이번 청풍면과의 업무협약 등을 토대로 제천 관내 지역 봉사활동과 관련해 더욱 원활한 봉사활동 시행을 위해 향후 관내 다른 지역들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는 오는 14일까지 재학생 등록금 분할납부 신청을 받는다. 종합정보시스템에서 신청가능하며 전액 또는 B급 장학금 수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분할납부 는 3차(1차 40%, 2차 40%, 3차 20%)로 나눠 1차(오는 17~19일) 납부 이후 매달 다음 차수가 징수되며, 최초 1차 미납시 분할납부 신청은 자동 취소처리 된다. 문의 043-261-2047.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서원대 학생생활관에서 조리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4명으로 조리기능사와 자격증소지자, 관련분야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는 제출서류를 서원대 학생생활관(다정관) 운영관리팀으로 5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통과자는 오는 11일께 개별통보되고,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보수는 협의 후 결정되고 12개월 계약직(재계약 가능)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제출서류 목록은 대학 홈페이지(http://www.seowon.ac.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원대 대학청년고용센터(043-299-8286)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는 오는 15~16일 원활한 수강신청 유도를 위해 예비수강신청을 받는다. 학생들은 15일 오전 10시부터 16일 밤 12시까지 대학 홈페이지 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간편검색'을 사용해 교과목명과 담당교수 이름으로 강좌를 검색해 바로 수강신청이 가능토록 시스템화 돼 있으며, 듣고싶은 강좌를 '관심강좌'에 저장해두면 바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대학 측은 "이번 예비 수강신청 기간에 신청한 교과목은 본 수강신청이 아니므로 반드시 본 수강신청 기간에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로 지난해 12월 16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국립대학 총장임용제도 보완방안'의 후속 조처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립대학 총장임용후보자를 간선으로 선출할 때 교원, 직원, 학생 등 대학구성원의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 참여 비율을 75%에서 90%로 확대하고, 교원의 참여 상한 비율을 전체 구성원의 80% 내로 제한한다. 따라서 외부위원 비율은 전체 위원의 25%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줄어든다. 총추위가 총장후보자를 선정할 때는 서면심사, 심층면접, 정책토론 등을 실시하고 필요한 자료와 각계 의견을 최대한 수집·수렴하도록 개선된다. 또한 대학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정책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총장후보자 선정 시 최대 40%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직선제적 요소를 추가할 근거도 마련했다. 교육부는 장기적으로는 현행 직선제(교수 투표)와 간선제로 이원화된 국립대 총장 후보 선출방식을 간선제 방식으로 단일화하기로 하고 교육공무원법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내 국립대들은 모두 총장 간선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중원대가 건축비리로 일부 기숙사(생활관) 일부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학생들의 각종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학생 수용 문제는 물론, 호실 상태에 따른 관리비 문제까지 속속들이 거론되고 있다. 중원대는 지난 29일 홈페이를 통해 기숙사 사용 불가 문제로 인원을 추가 수용하고 관리비를 인하하는 방침을 내 놨으나 학생들은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학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약 420명 호실 부족으로 기존 6인실을 8인실로 변경하면서 52만원이었던 관리비를 42만원으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생들은 동일한 호실로 계산했을 때 변경 전 1개의 호실에서 312(52만원×6명)만원의 관리비를 거둬 들였으나 변경후에는 336만원(42만원×8명)을 거둬들이게 돼 오히려 수익이 증대됐다며 대학 측을 비난하고 나섰다. 재학생 김모(21)씨는 "학교의 비리로 인해 학생들이 피해를 입게 된 상황"이라며 "그런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서 더 돈을 받아내려는 학교의 행태를 납득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중원대는 현재 '채광' 호실과 '비채광' 호실을 구분해 비채광 호실에 더 낮은 금액의 관리비를 적용하고 있는 상태로, 올해부터 비채광 8인실의 경우 20만원
[충북일보] 충북대 경영정보학과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베트남에서 열린 'ICDPM 2016 국제공동학술대회'에서 논문 대상 등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일 충북대에 따르면 경영정보학과 김영기 교수와 박성택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A Selection of Important Factors for Patent Valuation Using Delphi'라는 주제 발표로 '논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연구는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특허가치평가 요소의 중요도를 델파이 분석을 통해 파악하고 이를 AHP 방법론을 사용해 특허가치평가 요소들 간의 중요도를 분석한 연구다. 또 박 박사와 이국충(Guozhong Li)교수가 심리적 특성과 매체 특성 요소들이 지식공유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중국의 대표 모바일 메신저인 'wechat'를 중심으로 분석을 수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상욱 교수와 정재림 박사, 조현웅(NIA) 박사는 'Development of QFD-based Management Model for Information Service'라는 주제 발표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서비스 사이언스 이론에 입각해 이용자
[충북일보] 한남대는 올해 등록금과 신입생 입학금을 작년보다 각각 0.3% 내리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한남대는 지난 2012학년도에 등록금을 5% 인하한 데 이어 2013~15년에는 동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형편을 감안해 5년 간 등록금을 올리지 않았다"며 "올해도 경상비를 절감하는 긴축 재정을 유지하면서 장학금은 늘리고 학생 숙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2016학년도 등록금 책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학생대표, 교수, 직원, 학부모, 외부 회계전문가 등으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 해드림 봉사센터는 최근 다문화·새터민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현장체험학습 등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충북일보] 충북대는 오는 5일까지 신입생을 대상으로 '계산적사고 기르기' 강좌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강좌는 MIT에서 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와 '아두이노보드'를 활용한 교육이 진행되며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은 공통기초역영 교양 2학점 취득이 가능하다. 강좌는 이론과 실습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나뉘며 이론수업은 오는 11일~26일 온라인으로, 실습은 18일~26일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30명씩 2개반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software.cbnu.ac.kr, http://ece.cbnu.ac.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043-261-3257.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