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속보=교육부가 영동대학교의 교명 변경(영동대학교→U1대학교)을 지난 19일 인가한 것과 관련, 영동군이 유감을 표명했다. 군은 26일 '교육부의 영동대 교명 변경 인가 관련 입장'이란 자료를 내고 "영동대는 영동군이 교명변경 철회를 요청하고, 교육부에 불허 건의문을 제출했는데도 교명 변경 인가를 강행했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영동대의 교명변경 시도는 영동군과 영동대학교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사항 위반일뿐만 아니라, 영동군민을 무시한 행위로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채훈관 영동대 총장은 교명 변경과 관련해 먼저 '지역사회의 동의를 구한 후에 추진하겠다'란 약속을 공식문서로 명확히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만에 하나 영동대가 영동군민을 무시하고 교명 변경을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발생하는 모든 사태는 전적으로 영동대에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덧붙였다. 군은 다만 "영동대가 영동군민의 요구를 수용한다면 대학구조개혁평가를 비롯한 상생발전을 위해 실질적이며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9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영
[충북일보] 중원대가 개교 8년 만에 10번째 최고경영자과정을 배출했다. 지난 24일 오후 CEO룸에서 안병환 총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 최고경영자과정 각 기수회장, 임원, 수료생 가족 및 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과정 제 10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최고경영자과정 기간 동안 남다른 책임감과 우수한 리더십을 보여준 김덕수, 김금희, 김미옥, 박경애, 배순금, 신동규, 유경희씨가 최우수상을 고명옥씨 등 6명의 수료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병환 총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통의가교역할을 물론 대학와 지역사회 발전의 동력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원대 최고경영자과정은 2010년 개설되어 올해 10기를 배출하면서 약 240여명의 지역 리더를 배출하며 지역발전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원대 최고경영자과정은 11기는 오는 3월16일 개강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청주교육대학교 18대 총장에 윤건영(55) 윤리교육과 교수가 임명됐다. 그러나 3월1일부터 임기가 같이 시작되는 한국교원대는 총장이 임명되지 않아 직무대행체제 운영이 불가피하게 됐다. 청주교대 신임 윤 총장은 청주고와 서울대 윤리교육과를 졸업후 1994년 3월 청주교대에 임용돼 학생처장, 교무처장, 정책개발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윤리학회 부회장과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충북인성교육범실천연합 상임공동대표 등도 맡고 있다. 윤 총장은 "교육, 연구, 면학 환경이 최적화된 캠퍼스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의 임기는 2016년 3월 2일부터 4년이다. 반면 같이 임기가 시작되어야 하는 한국교원대 총장은 28일 현재까지 후임 총장이 임명되지 않아 학사행정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교원대는 지난해 11월 총장 임용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를 열고 제10대 총장 후보로 류희찬(수학교육과)·김중복(물리교육과) 교수를 최종 결정했다. 교원대는 지난달 교육부에 2명의 후보자를 추천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교원대 측은 차기
[충북일보=증평] 증평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정상화 범주민대책위원회'는 26일 "교통대는 증평캠퍼스 발전을 위한 대화 제의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주민대책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8일 교통대와 증평캠퍼스, 충북대, 지역 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대화를 요구했다"며 "그러나 교통대는 거듭된 제의에 응하지 않고 독선적이고, 비민주적인 행태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학생들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소하고, 급기야 교수 4명을 해임 등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며 "대화는 없고 오직 강경책만 있는 교통대 본부의 행태에 증평군민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교통대는 지역 주민 대화 요구에 응하고, 증평캠퍼스 활성화 방안 제시는 물론 학생고소 취하, 교수 징계를 즉각 철회하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서명운동 등 강경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대학들에게 쓰나미가 될 대학구조개혁법 통과를 정부가 주도하고 나섰다.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25일 부실 대학이 자발적으로 퇴출하고 대학정원을 감축하기 위해 대학구조개혁법 통과를 촉구했다. 백성기 대학구조개혁위원장은 25일 오후 1시30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력인구 급감으로 고교졸업생 40만명이 모두 대학을 진학한다는 가정하에 8년 후 대학입학정원이 현재 56만명에서 최소 16만명 줄어든다"며 "최근 대학진학률이 70%인 점을 감안할 때 정원을 절반 가까이 줄여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입생 미충원 학교 90% 이상이 지방대에 편중돼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이에 대비하지 않으면 지방대 위주로 대학들이 고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정지역 대학이 집중적으로 문 닫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선 단기적으로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위원회는 대학구조개혁법 통과를 촉구했다. 대학구조개혁법은 구조개혁 평가에 따라 학교별로 정원을 줄이고 부실대학을 퇴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
[충북일보] 대한민국 하늘을 지킬 보라매 163명이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5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64기 졸업식'은 졸업생 가족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올해는 15명의 여생도와 외국군 수탁생 3명을 포함해 모두 163명이 졸업했다. 이들은 조종과 항공통제, 방공포병 등 관련분야 교육을 이수한 뒤 전국의 간급 공군부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정 참모총장은 "지난 4년간 생도로서 엄격한 수행과 훈련을 인내하고 도전해 오늘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선 것을 축하한다"며 "단 한순간도 헛되이 보내는 일 없이 최선을 다해 훈련과 임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졸업한 64기 사관생도의 장교 임관식은 내달 4일 계룡대에서 육·해군·해병대와 합동으로 열린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지난달 27일부터 충북대와의 통합을 요구하며 대학본부 총장실 점거농성에 들어갔던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들이 25일 오후3시50분 동문들의 설득으로 농성을 풀고 자진 해산했다. 이날 증평캠퍼스 동문비상대책위원회 소속 30여 명은 총장실을 방문해 "학습권이 보장되어야 하고 학생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말아야 한다"며 학생들을 설득했다. 학생들은 총장실을 나서면서 성명서를 통해 "우리 8개 학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총장실 점거를 마친다"면서 "대학본부의 구조개혁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증평캠퍼스에게 희생만을 요구해 30일 동안 총장실에서 총장과의 면남을 요구해 왔지만 대학본부는 학생고소와 증평캠퍼스 교수에 대한 중징계로 일관해 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앞으로 발생할 사태는 학생들의 책임이 아닌 대학본부에 있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4명의 교수와 학생 대표에 대한 징계 및 고소를 즉각 철회하고 정원 20명 이하 학과의 폐과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동문비대위도 "증평캠퍼스 동문들은 모교가 소멸당하는 위기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 증평캠퍼스 동문들이 나서 서명운동을 전개해 청와대, 교
[충북일보] 충북대 빅데이터센터는 25일 학연산공동기술원 전산실에서 화성시청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과제발굴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26일까지 진행된다.
[충북일보] 꽃동네대 황지민(사회복지학부 4년)씨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6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팀) 모집에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황지민씨의 '달리는 행복카페'는 공정무역 커피차량을 통해 착한소비문화 확산과 지구의 빈곤을 알리고 판매수익금을 공익펀드로 개발하는 방법을 제안했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선정됐다. 황지민 학생은 3천500만원의 창업비용과 창업 심화 교육, 전문멘토링 등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받게 된다. 꽃동네대는 24일 (사)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SF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윤여표 총장이 25일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일반대학원 석사·박사 학위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15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갖는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동문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한국교통대 총장에게 "학생 고발을 취소하고 충북대와의 통합을 허용하라"고 촉구했다. 비대위는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문들은 모교가 소멸당하는 위기를 더는 좌시할 수 없다"며 한국교통대 총장에게 △학생 고발 취하 △증평캠퍼스 교수 징계 철회 △캠퍼스 축소 중단·충북대 통합 허용을 촉구했다. 이들은 먼저 "총장과 보직교수는 학생들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특수공무방해죄로 고발하는 비교육적 행태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충북대와의 통합을 요구하며 지난달 27일부터 대학본부 총장실 점거농성에 돌입했던 증평캠퍼스 학생들은 동문들의 설득으로 이날 오후 농성을 풀고 자진 해산했다. 학생들은 해산에 앞서 "앞으로 발생할 사태는 학생들의 책임이 아닌 대학본부에 있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4명의 교수와 학생 대표에 대한 징계 및 고소를 즉각 철회하고 정원 20명 이하 학과의 폐과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비대위도 학생에 대한 고발 취하와 함께 지난 24일 한국교통대가 통합을 추진중인 교수 3명에게는 해임, 1명에게는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린것에 대해서도 철회를 촉구
[충북일보] 한국교통대는 25일 교통대 증평캠퍼스와 통합 추진을 기정사실로 한 충북대 윤여표 총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교통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증평캠퍼스와 충북대의 부분통합 요구와 관련해 자신은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해 왔던 윤 총장이 '통합 논의를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건 부당한 부분통합 논란을 다시 점화하려는 의도로밖엔 읽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교무회의를 통해 '대학 사이의 통합과 교류를 비롯해 부여된 책무를 소홀함이 없이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하면서도 '관계 대학들이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다면 기꺼이 참여하겠다'는 이중적이고 모호하며 책임 회피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통대는 "우리대학을 분란의 상황으로 만든 원인을 제공한 윤 총장의 사과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충북대는 부분 통합론의 부당성을 천명하고 더는 논란이 일지 않도록 조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부분 통합 재론에 따른 모든 책임은 충북대에 있음을 분명히 인지하길 바라며 원칙과 상식에 맞는 대응을 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충북대 윤여표 총장은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교무회의에서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