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 충북혁신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 오후 6시 30분 농협하나로마트 두촌지점 보은군 △구강 보건 교육=오전 10시 50분 보은여자고등학교 △보은군 순회 수리 교육=오전 9시 수한면 산척리, 동정리 영동군 △달리는 국민 신문고=오전 10시 영동군청 소회의실 옥천군 △새마을회 간담회=오후 5시 군청 상황실 단양군 △단양 119구조대 수난지대 개청식=10시30분 단양 119구조대. 제천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오전 11시 봉양읍·백운면. △제22회 월악산송계양파축제=한수면 문화체육공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원주시청 투자유치실에서 열리는 충주시 도계지역 원주광역상수도 공급 협약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2일 오전 9시 한국바이오마스터 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되는 특강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2일 오후 5시 군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수상자 간담회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안전보안관 위촉식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대책 등'주요 현안 회의'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3시 50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관람. △김문근 단양군수=10시30분 단양 119구조대 수난지대 개청식 참석.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규제개혁을 통해 민간투자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기업애로 해소, 국민 생활 불편 해결 등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발굴,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 확산 가능성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충북도, 각 시군에서 접수한 우수사례 19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9건의 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 충북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했다. 진천군은 문화관광과 정준호 주무관이 '충북 최초! 상설 푸드트럭 운영을 위한 진천 농다리의 화려한 부활' 사례를 소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농다리에 부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나 위생, 환경 문제 등 부정적인 면이 공존했던 불법 노점상을 적극 행정을 통해 편리하고 위생적인 합법적 푸드트럭으로 변모시켜 농다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푸드트럭 설치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법적 근거, 방문객들의 설치 요구, 호우 시 안전 관리계획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으로 최종 허가를 받고
[충북일보] 몽골 의료·관광객이 인삼의 도시 증평을 찾아 인삼의 효능을 체험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은 지난 10일 증평인삼문화센터를 방문해 증평의 다채로운 인삼문화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주관 해외 의료 시장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2박3일 기간 도내 병원에서 건강검진 등 충북의 전반적인 보건의료를 체험후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있다. 증평 방문은 지난 5월 충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몽골 여행관계자 10명을 초청해 진행했던 팸투어의 인연이 이어지며 추진하게 됐다. 이날 몽골 울란바토르시 교사들은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고 증평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새싹 인삼을 시식하고 홍삼족욕 카페에서 인삼과 유황을 넣은 입욕제를 사용해 족욕 체험을 즐겼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몽골에 500년 역사의 증평 인삼과 증평 관광지의 매력을 알려 많은 몽골 관광객이 증평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을 준수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주는 웃거름으로, 출수기 기준 20~25일(어린 이삭 1~1.5㎜) 전에 주는 것을 권장한다. 음성지역 벼 출수기는 중만생종(삼광, 황금노들 등) 8월 15일, 중생종(알찬미 등) 8월 10일, 조생종(운광, 오대 등) 7월 30일로 예상된다. 벼는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너무 늦으면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이삭도열병 발생 가능성이 커지므로 적기에 적량을 사용해야 한다. 비료 주는 양은 맞춤비료 기준 10a당 10~15㎏내외로 엽색의 짙고 엷음 등 벼 생육 상황을 고려, 가감해 시비한다. 밑거름 시비량이 많아 잎색이 짙은 논은 염화가리만 10a당 4~5㎏를 시비하며, 완효성 비료를 시비한 논은 이삭거름을 생략해도 된다. 군은 쌀 적정 생산과 고품질화를 위한 질소비료 10a당 2㎏를 줄이는 적정 시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과 고품질화를 위
[충북일보] 진천 문상초는 2학년 학생들이 동네를 소개하는 책 '우리 동네 한 바퀴'를 제작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11일 열린 날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책을 낭독하고 작가로서 친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 학교는 교육부 요청 전환기 교육 연구학교로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과 진로를 연계하는 지역 연계 교육 학교자율시간과 학교급, 학년군 전환기의 학생 적응을 위한 진로 연계 교육 학교자율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2학년은 책과 글쓰기에 중점을 둔 '그림책과 글쓰기' 학교자율시간 활동을 운영하며 다양한 책을 살펴보고 책의 구조 및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탐구했다. 이어 작가로서 내가 좋아하는 우리 동네에 대해 소개하는 글과 그림 원고를 작성해 세상에 단 15권뿐인 책 '우리 동네 한바퀴'를 출판했다. 최종홍 교장은 "2학년은 책 제작 활동을 하며 지역과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탐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꿈을 키우는 문상교육 실현'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예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1학기 독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유치원의 특색교육인 '책 속으로 퐁당 놀이 속으로 퐁당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유아들의 독서 흥미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핵심 활동으로 동화 '요셉의 낡고 작은 오버코트가'를 함께 읽고 새활용(업사이클링) 개념을 학습했다. 유아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낡은 청바지로 가방, 모자, 실내화 등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이를 활용한 '청바지 새활용 패션쇼'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학부모는 "독서축제 이후 자녀가 그림책 읽기를 즐기게 됐다"며 "유치원의 유아·놀이중심 교육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탄금유치원이 11일 유치원 실외놀이터에서 '찾아오는 물놀이 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유아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치원 측은 대형 슬라이드세트, 분수터널, 풀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해 유아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형 워터슬라이드에서는 안전요원의 지도하에 질서 있게 놀이를 즐겼으며, 분수터널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여름의 더위를 식혔다. 또 한쪽에 마련된 풀장에서는 유아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아는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니까 정말 재밌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유아는 "물놀이를 하니까 시원하다. 다음엔 물총놀이와 비눗방울놀이도 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장성신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계절별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성남초등학교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교내에서 '제2회 성남초 워터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측은 운동장에 대형 수영장과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전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학부모회에서도 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 운영을 도왔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시간을 나누어 입장했으며, 물속에서 오래 버티기, 잠수하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물놀이 전에는 수상안전교육도 실시되어 물속에서의 호흡법, 누워 뜨기 방법 등을 배웠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가 워터파크로 변한 것 같아 신기하고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욱 신났다"고 표현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도 "친구들과 함께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물놀이와 생존수영체험을 할 수 있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남초는 이번 워터파크 행사를 통해 무더위로 지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성불산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로 성불산 자연휴양림의 숙박 및 편의시설, 응대 서비스, 산책로 등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무작위 표본조사로 진행된다. 5단계 응답척도(매우 불만족, 불만족, 보통, 만족, 매우 만족)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이용 불편 및 개선 사항 등 문제점을 파악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용객들의 의견에 더욱더 귀 기울여 만족도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장마·태풍과 함께 찾아오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예방수칙과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으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접촉성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및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이 있다.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물이 닿거나 냉장되지 않은 음식 섭취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먹어야 한다. 무엇보다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나면 전염을 막기 위해 음식 조리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매개감염병에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다. 예방수칙으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간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 활동후 샤워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접촉성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 등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해복구 작업 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노출된 피부는 깨끗한 물로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풍수해 감염병의 위험성이 올라갔다"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 건강한 여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19일까지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2차 참가팀을 모집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괴산의 체류형 관광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모집 당시 14개팀을 선정한 군은 2차 모집에서 최대 20개팀(1팀은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 24일부터 9월 말까지 6박7일간 괴산에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 7만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원 이내) 등 체류비용을 지원한다. 참가팀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또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한다. 충북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하면 만 18세 미만 자녀도 가능하다. 외국인은 외국인 등록증으로 타시도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거나 여행 비자를 소지하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팀은 신청서, 여행계획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및 서약서를 이메일(bbubba1@korea.kr)로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