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꽃동네대는 23일 대학내 은총관 대강당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겸손을 체험하는 2016년 세족례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양희웅 학생회장의 발을 씻겨주는 이원우 총장)
[충북일보=음성] 음성장학회는 오는 5월 14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2017학년도 수능시험 대비 입시설명회'를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강남구청 인터넷방송이 후원해 강남 수준의 학습전략 및 입시전형을 제공하기 위해 유명 입시전문가 및 강사를 초빙해 개최된다. 입시전문가와 강사는 수험생들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학·영어 과목의 학습 전략과 주요 대학의 입시정보 분석 등으로 진행되며 고등학생을 비롯해 예비고등학생, 학부모, 지도 교사뿐만 아니라 학업과 입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시간에 걸쳐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학습전략은 김대식 강사(현 하남고등학교 수학교사·강남인강 수학강사·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검토교사)의 강의와 정승익 강사(현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교사·강남인강 영어강사·EBS 중학 프리미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2부 입시정보 분석 강의는 유웨이중앙교육 입시상담실장이며, 서울교대 입시연구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혁 실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승혁 실장은 강의에서 주요 대학별 입시정보 및 수시 전략을 설명하고 특히 우리 지역 학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8일까지 대학생들에게 창업마인드를 확산시키고, 기업가정신을 고취시켜 창의성과 개척정신을 갖춘 미래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교내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과 교내 재학생 및 타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며, 모집분야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등의 기반기술 아이템이다. 창업동아리는 발표평가를 통하여 선정되고 평가결과에 따라 최대500만원의 지원금과 창업캠프 및 동아리 공간(경영항공관 아이디어팩토리)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네트워킹프로그램을 통한 창업컨설팅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창업을 독려하고 우수한 청년창업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한국교통대학교 홈페이지 또는 창업지원단 홈페이지(startup.ut.ac.kr)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lhj1927@ut.ac.kr)제출 또는 공동실험실습관 503호 창업지원단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각 대학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올해 모두 11회에 걸쳐 '2017학년도 대학 입학 설명회'를 연다. 특히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4시 30분 세종국제고에서 열릴 서울대·충북대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지방 캠퍼스(고려대 세종, 연세대 원주)도 포함된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는 성정용(50·사진)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지난달 19일 한국상고사학회 15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성 회장은 "상고사의 올바른 연구를 위해 학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도 함께 호흡하면서 상고사에 대한 사회적 방향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상고사학회는 여러 학문의 연구자들이 지난 1997년 고고학과 고대사를 비롯한 한국상고사에 대한 융합적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결성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청주대학교 총동문회는 22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28대 총동문회장 후보로 남기창(77) 전 청주대 교수를 추천했다. 이 선거에는 남 전 교수와 신갑식(49) 청주대 회계학과 겸임교수, 윤치환(59·기업인)씨 등 3명이 나섰고 신 교수는 상임이사회가 열리기 전 사퇴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임이사 29명 중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바로 추천할지, 후보자 정견발표 후 추천할지, 단수추천할지, 복수추천할지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격론 끝에 곧바로 추천하되 추천인원은 상임이사가 인원수 제한 없이 추천하는 무기명 투표를 한 후 과반 득표자를 모두 총회에 추천하는 것으로 결론냈다. 이어진 무기명 투표에서 남 후보는 20표를, 윤치환 후보는 1표를 얻는데 그쳤다. 기권은 2표였고 이 중 이사 1명은 두 후보를 모두 추천했다. 남 후보는 29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참석자 과반의 찬성을 얻으면 회장에 당선한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내달부터 2018년 3월까지 2년이다. 이날 경청호 현 총동문회장이 모두 발언에서 밝힌 연임포기 배경도 관심을 끌고 있다. 경 회장은 "학교 정상화를 위해 계속 총동문회장을 연임해야 한다는 주변의 권유가 많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들이 충북대와의 부분통합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국립대 연합체' 구상을 내놔 부분통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는 22일 "국립대학들의 자율적 전략적 발전방안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대학과 협업해 '국립대학 발전방안'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 또 대학간 교류 협력 활성화 등을 통한 연합체계의 필요성은 현재 대학간 학점교류와 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 운영 등 대학 현장에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현재 대학내 우수기술의 사업화와 자회사 설립.운영 등을 위해 지역내 대학간 연합기술지주회사를 운영중인 지역은 강원도와 전북, 부산 지역이 있고 서울과 광주는 올해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에따라 증평캠퍼스의 충북대 통합도 재론될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것이 충북도내 대학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증평캠퍼스가 충북대와 부분 통합을 추진해왔으나 교통대 본부측의 반대로 통합을 이루지 못했다"며 "교육부의 이번 조치는 증평캠퍼스의 입장을 수렴한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캠퍼스에서 해임된 3명의 교수에 대한 교육부의 소청심사위원회는 내달 20일 열릴예정이어
[충북일보] 충북도내 사학을 대표하는 청주대와 서원대가 사범대 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여 구조조정에 들어가야 할 상황을 맞았다. 교육부는 22일 전국 사범대·교육대 62개교 2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5년 교원양성기관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4주기 평가(2015~2017년)의 1차년도 평가결과다. 평가결과 한국교원대가 A등급을 받았고, 충북대가 B등급, 서원대 C등급, 청주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D등급을 받았다. C등급은 교원양성 정원의 30%, D등급은 50%의 정원을 감축해야만 한다. 이번 사범대 평가는 대학의 전체적인 구조조정과는 별개로 정원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으로 청주대와 서원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청주대는 현 국어교육과와 수학교육과, 음악교육과, 체육교육과 등 4개 학과에 152명의 학생이 있으나 이번 평가결과 정원의 50%인 76명을 감축해야 한다. 서원대는 국어와 영어, 교육학, 음악. 윤리, 사회, 역사, 지리, 수학, 생물, 체육, 유아교육 등 12개 학과에 411명의 정원을 가지고 있으나 이번 평과 결과 정원의 30%인 123명을 감축해야 한다. 또 건국대(글로컬)의 유아교육과는 A등급, 교육대학 평가에서는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예술대학과 청주 상당경찰서는 22일 대학 내 단편 인권영화 제작지원과 출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충북대 평생교육원과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충북대 입학웰컴센터는 오는 29일부터 6월28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개신문화관에서 '2017년 수시 대비 입시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을 원하는 고교생 학부모는 오는 28일까지 충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ipsi.chungbuk.ac.kr)나 입학웰컴센터로 전화(043-261-3363) 신청하면 된다. 개신문화관에서 해당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특강은 △3월29일 내 자녀에게 유리한 전형 찾기 △4월26일 2017학년도 충청권 대학 기본계획 특징 △5월31일 학생부 종합전형 성공사례 vs 실패사례 △6월28일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대학 전공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윤건영(56·사진) 청주교육대 18대 총장이 23일 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취임식에는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 총장은 청주고와 서울대 윤리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4년 3월1일자로 청주교육대에 임용돼 학생처장, 교무처장, 정책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윤리학회 부회장,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충북인성교육범실천연합 상임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윤 총장은 지난달 24일 정부로부터 총장에 임명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