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는 올해 장애학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기숙시설과 강의실에 장애인 승강기와 화장실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교통대는 2007년부터 장애인화장실 확충 및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장애학생이 기숙시설에서 강의실 등 학교시설로의 이동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도 및 기숙사 진·출입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올해 총34대(충주25, 증평6, 의왕3)의 장애인 승강기를 설치하며 장애인 화장실 58개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 기숙사는 보안 및 관리를 위해 지문인식으로 통제하고 있는데, 휠체어 이용 학생의 불편해소를 위해 주출입구에 있는 인식기의 위치 변경 및 여닫이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강의실 이동 동선 내 경사로의 턱낮추기 공사도 진행한다. 이와함께 중원생활관 사생실 출입문 개폐장치를 설치, 휠체어 사용 학생이 입실 후 출입문 개폐를 용이하게 하여 장애학생의 생활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교통대는 "장애학생의 시각에서 생각한 지속적인 시설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의견청취 등을 통한 실질적인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장애학생이 자립할 수 있는 무장애 대학교로 거듭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이용걸 총장 등 중국 방문단과 강서중의대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강서중의대에서 한국어교육센터 현판식을 갖고 한국어 교육기관의 본격적인 개원을 알렸다. 제천 세명대학교가 중국 중의약 명문 강서중의약대학에서 한국어교육센터를 개원했다. 세명대 이용걸 총장 등 중국 방문단과 강서중의대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강서중의대에서 한국어교육센터 현판식을 갖고 한국어 교육기관의 본격적인 개원을 알렸다.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강서중의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일반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예정이다. 세명대와 강서중의대는 2014년 3월 한의학과 중의학을 매개로 한 교류협력 협정을 맺고 공자학원 설립, 한·중의약 세미나, 중국어 연수 등 활발한 교류와 협력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이용걸 총장은 "앞으로 한국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한 많은 학생들이 세명대로 유학 오길 희망한다"며 "양교에서 다양한 지식과 문화를 습득한 학생들이 한중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명대 중국 방문단은 현지에서 개원 1주년을 맞은 세명대 공자학원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
[충북일보]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자원학과 우선희(56·사진) 교수가 일본 작물학회의 '국제공헌상(International Contribution Award)'을 수상했다. 3일 충북대에 따르면 우 교수는 지난달 28~29일 일본 이바라키대학에서 열린 '241회 일본 작물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에서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우 교수는 지난 2012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일 작물학회 연구자 학술협력체결과 정기적인 학술 교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양국 간 작물학회의 국제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논문을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 교수는 지난 2002년 일본육종학회상, 2003년 국제식물생리학회 우수논문상, 2006년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우수연구자상, 2007년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013년 대한민국 Issue Maker 대상, 2015년 청사작물학상 등을 수상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유아특수교육과가 '2015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3~4학년군 및 중고등학교군 국정도서 편찬기관 공모'에서 초등학교 3~4학년 국정도서 편찬자로 선정됐다. 특수교육 국정도서 편찬 공모사업은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 제5조에 의해 교육부장관이 편찬하는 사업을 위임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는 전국의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의 장애학생들이 사용하는 국정교과서 중, 초등학교 3~4학년군과 중학교군, 고등학교군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에서 초등학교 3~4학년군 과학과 국정도서 2책과 교사용 지도서 1책을 편찬하게 됐다. 이번 국책사업의 선정은 대학본부에서 유아특수교육학과의 폐과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아특수교육학과의 폐과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승훈 교수는 이번 편찬사업과 관련해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총 2억6천250만원을 지원받아 집필진과 연구진 및 검토진 등 총 30명의 편찬 팀을 꾸려 특수교육용 국정 도서를 편찬할 계획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사업인 '프라임(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이 31일 마감되면서 충북도내 대학가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어 닥칠 것으로 전망된다.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면 최고 3년간 최대 300억의 예산을 받게 된다. 충북도내 대학가에서는 프라임 사업이 '단군 이래 최대 대학 사업'으로 불리울 정도로 대학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북도내 대학들 중 31일까지 프라임 사업을 신청한 대학은 충북대와 교통대, 서원대, 영동대, 극동대 등이다. 이들 대학 중 일부는 대학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일부 학과를 통폐합하기로 했다. 구조조정의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경우 충북도내 대학가에 변화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도내 대학 중 가장 먼저 한국교통대가 지난해 단과대학을 기존 8개에서 5개로 줄이고, 학과수를 52개에서 29개 이하로 줄이는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충북도내 대학 중 가장 규모가 작은 꽃동네대도 사회복지학과 정원 80명을 12명 감축한 68명으로 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서원대도 60여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어문학과와 공연영상학과 등 2개 학과를 다른 학과와 통폐합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대도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 이승훈 교수팀이 '2015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3·4학년 및 중·고등학교군 국정도서 편찬기관 공모전'에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특수교육 국정도서 편찬 공모사업은'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제5조에 의하여 교육부장관이 편찬하는 사업을 위임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는 전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의 장애학생들이 사용하는 국정교과서 중에 초등학교 3·4학년과 중·고등학교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의 과학 과목 국정도서 2책과 교사용 지도서 1책을 편찬하게 되었다. 이승훈 교수는 이번 편찬사업과 관련해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총 2억6천250만원을 지원받아 집필진과 연구진 및 검토진 등 총 30명의 편찬 팀을 꾸려 특수교육용 국정 도서를 편찬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대는 31일 본관 청석홀에서 중국, 영국, 일본 등 5개국의 외국인 유학생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가졌다.
[충북일보] 충청대가 중국의 직업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충청대는 3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오경나 총장과 베이징 창평직업학교 정염추(여·鄭艶秋) 부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은 유학생 육성과 유치, 학생교류, 교직원 연수, 학술정보 교환 등 교육과 학술교류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창평직업학교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충청대 유학반을 모집, 한국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창평직업학교는 중국 내 1만 3천여개의 고교 직업학교 가운데 '국가급 중점학교'로 지정된 최고 수준의 직업학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31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IBK기업은행 윤완규 충주지점장과 김상조 충주연수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계시스템과 김종범 학생 등 모범학생 6명이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최병훈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증진을 위해서는 우수인재 육성이 우선시 돼야 한다" 며 "앞으로도 더욱 협력하여 우수한 지역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기업은행 충주지점은 충주폴리텍대학으로부터 매년 우수학생을 추천받아 지역 산업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지난 27~29일 킨텍스에서 열린 70여 회원국들을 대표하는 선수 3천여명과 모델, 세계 각국의 이미용협회 관계자 등 1만여명 이상이 모이는 세계적인 대회인 2016 OMC-KOREA 무궁화컵 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 등 모두 11개의 상을 휩쓸었다. 제천 대원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지난 27~29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6 OMC-KOREA 무궁화컵 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 등 모두 11개의 상을 휩쓸었다. 이 대회는OMC는 70여 회원국들을 대표하는 선수 3천여명과 모델, 세계 각국의 이미용협회 관계자 등 1만여명 이상이 모이는 세계적인 대회다. 이번 2016년 헤어월드 유치는 지난해 9월말 모스크바 OMC 이사회에서 한국으로 결정되며 킨텍스에서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피부미용분야 등관리 부분에서 박재현·유선현 학생은 금상을, 이민정·방미희·차지영 학생은 은상을, 이은선·이소희·도경아·이유리 학생은 동상을 수상했다. 또 메뉴엘 테크닉 부분에서는 권해진 학생이 금상을, 유수연 학생은 은상을 수상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원활한 인구유입과 관학협력을 위해 세명대에 출장전입신고 창구를 개설해 학생들의 전입을 적극 돕는다. 제천시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화·목요일 모두 9차례에 걸쳐 세명대학교에서 출장전입신고 창구를 통해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처리할 예정이다. 주민등록 전입 대학생에 대해서는 각 대학별 장학생 기준에 따라 1인당 100만원의 전입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 보험료와 주민세가 감면되며 타 지역에서 제천시 전입 후 1년 이상 경과한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연수에 따라 10~30만원 상당의 제천사랑상품권을 전입지원금도 지급한다. 세명대학교 또한 위세광명포인트 등의 인센티브를 전입학생에게 지급해 제천시의 인구증가 시책에 부응하고 있다. 제천시는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세명대에서만 지난해 444명의 전입신고를 유도했으며 올해부터는 전입장학금 혜택을 확대해 1인 50만원을 올해 1인 100만원까지 지급함에 따라 신규전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장전입신고 기간 중 학생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전입신고가 가능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 보험료 감면을 위한 서류인 가족관계등록부와 재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은 이달 31일부터 4월 1일 까지 양일간 영동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캠프를 추진한다. 이번 진로·취업캠프는 자기탐색과 직무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취업준비와 더불어 다양한 취업 능력을 배양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캠프에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입사서류 작성법, 모의 면접,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현 취업정보센터장은 "전반적인 취업난 속에서도 취업률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취업캠프, 취업 특강, 취업페스티벌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립대학은 지난해 6월 1일 기준 63%의 취업률로 충북도내 일반 대학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충청권 명문 직업교육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