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 개교 111주년 기념 '중원미술가협회전'이 오는 28일부터 5월28일까지 한달간 교통대 본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물.사람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60여점이 전시되며, 작품 판매 대금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작가의 예술성이 감상자들에게 쉽게 다가 갈수 있도록 자연과 인간에 대한 조형언어로서의 여백, 마음을 담아낸 동경의 세계, 생활속의 그림이라는 주제로 작가 자신의 감성을 시각화 한 자연 경관들이 전시된다. 특히, 21C 문화예술의 진보적인 지침돌이 되도록 힘써온 한국문화예술의 대가 및 중견작가 60명이 직접 참여 , '작가와의 대화시간'과 '생활미술문화의 정착을 위한 워크숍', '인간과 자연의 표현 포퍼먼스'를 통해 한반도 중심도시이자 중원문화예술의 고장인 충주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 된다. 중원미술가협회(회장 문형은)는 '물.자연그리고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작가들로 구성되었으며 1998년 KBS 홀에서 창립전을 열고, 그동안 전시회를 통해 결손가정돕기, 기획전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온 비영리 미술단체다.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가 지난 22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총장과 함께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격려하는 '간식원정대' 행사를 열었다. 이날 아침 이용걸 총장과 총학생회, 민송도서관 직원들은 도서관 앞에서 '시험에 지친 그대를 응원하지 말입니다' 행사를 열고 학생들에게 떡과 커피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는 도서관에서 밤새 시험공부를 한 학생과 통학버스로 등교한 학생들 300여명이 참여해 함께 음식을 나눴다. 이용걸 총장은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시험 잘 보라"는 격려의 말을 건넸고 학생들도 총장과 함께 SNS에 올릴 인증 샷을 찍으며 중간고사에 지친 마음을 달랬다. 행사에 참여한 하정윤 학생(한국어문학과 3년)은 "총장님이 직접 간식을 나눠주고 응원해주니 조금 더 힘이 나는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을 받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세명대 학생생활관 역시 기숙사 6개동 입사생 3천500명에게 빵, 우유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생활관은 매학기 중간·기말고사 기간에 사생회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간식을 나눠주며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가 세종시에 대학을 설립한다. 충북대는 지난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대회의실에서 행복청과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충북대학 부지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간부진과 이충재 행복청장 등 행복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북대는 행복도시 내 약 3만3천㎡의 대학부지에 연구중심의 동물병원, 동물재활 의학센터,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소, 기능성 소재공원, 수의과대학 임상교육시설 및 대학원을 설립키로 했다. 충북대는 국립학교설치령의 대학설치에 관한 규정의 개정여하에 따라 '마스터 플랜'을 수립,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3년까지 대학 부지를 확보해 대학의 외연을 넓힐 예정이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국립학교설치령 등 관련 법령 개정 및 대학부지 확보 지원 △세종시내 대학부지의 위치·면적은 행복청, 한국토지공사 및 충북대학과 상호 협의하여 최종 확정 등에 관한 내용을 협약했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대가 개신캠퍼스를 중심으로 세종·오창·오송의 4개 캠퍼스를 아우르는 '캠퍼스광역화' 사업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충북대 세종캠퍼스가 들어선다. 행복도시건설청과 충북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종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 캠퍼스 설립을 위한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마무리한다. 이어 내년에 대학부지 약 3만 3천㎡(1만평)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2023년까지 캠퍼스 건립을 마칠 계획이다. 충북대 세종캠퍼스는 국내·외 여러 대학이 함께 입주할 4-2생활권 공동캠퍼스 옆에 들어선다. 이만형 충북대 기획처장은 "세종컴퍼스에는 수의과대학 대학원과 학부를 비롯한 임상교육시설 ,동물병원·재활의학센터,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소 등 생명과학 분야 시설들을 집중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캠퍼스에는 국내·외 아일랜드 코크대·트리니티대, 미국 코넬대 등 해외 우수대학 외에 국내 대학들의 입주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정래화 행복도시건설청 도시성장촉진과 서기관은 " 구체적 이름을 밝히기는 이르지만 현재 내로라하는 수도권 지역 11개 대학이 입주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는 2016학년도 한 해 동안 학교를 대표할 홍보모델을 선발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학교를 대표할 홍보모델 5명과 온라인 홍보를 전담할 SNS블로그 기자단 5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대외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이들은 대학 총장실에서 간호학과 이나경(20·2학년) 양 등 4명의 홍보모델과 미디어컨텐츠학과 1학년 장영재(19·1학년) 군외 4명의 SNS블로그기자단 등 총 10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이들 홍보모델들은 한 해 동안 홍보동영상이나 신문광고, 대학 홍보책자 등의 주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입시박람회나 크고 작은 대내외 행사에 의전요원으로도 활약하게 된다. 특히 올 해 부터는 SNS와 블로그 등에 익숙한 모바일세대 학생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SNS블로그기자단'도 선발했다. 영동대학교 홍보팀 관계자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모델과 SNS블로그기자단은 누구보다 학교에 대해 이해도가 높고, 본인들의 실제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생생한 정보전달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에 줄줄이 탈락하고 있어 위기의식에 무관심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충북도내 대학들은 2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5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와 미래부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추가 선정'에도 단 한곳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금속, 게임, 미디어, 식품 등 4개 분야의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56개 대학의 99개 학과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33개 대학이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나 충북도내 대학은 단 한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충청권에서는 충남대만 식품분야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입장에서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 직무역량, 필수 교과목 등을 제시하고 대학 교육과정이 이에 어느 정도 부합되는지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평가위원회에는 두산중공업, 엔씨소프트, MBC, 샘표식품 등 총 34개 기업의 임직원이, 설문조사 평가에는 1천703개 기업이 참여했다. 평가결과 분야별 최우수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부, 경제 5단체, 대교협 공동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고, 경제5단체에서는 회원기
[충북일보] 충북대가는 21일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충북대 기술지주(주) 자화사인 (주)유비콤과 싱가포르 난양이공대(NTU)와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대한 연구협력 회의를 갖고 상호협력키로 했다.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우리나라의 대표적 '중이온가속기'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자리잡는다. 중이온가속기는 무거운 금속 이온을 빠르게 가속시키는 장치다. 대전(거점지구)과 세종,청주,천안(기능지구)에 건립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대표적 연구시설이다. ◇이춘희 세종시장 "중이온가속기에 기업들 관심이 높아" 고려대는 21일 세종캠퍼스(조치원읍 서창리)에서 중이온가속기 연구실험동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염재호 고려대 총장, 이춘희 세종시장, 김두철 기초과학연구원장, 정순찬 중이온가속기사업단장, 김선기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전 중이온가속기사업단장) , 김광식 래미안건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실험동은 69억원을 들여 약학대학 실험동 남쪽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354㎡(1천317평) 규모로 건립돼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공은 래미안건설이 맡았다. 건물에 등어설 주요 시설은 △지하 1층: 전기·기계·발전기실 △지상 1층: 가속기실험동·클린룸·계측장비실 △2층: 공동연구실·세미나실·교수 연구실 △3층: 대학원생 연구실·휴게 세미나실 등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는 6월 착공돼 2018년
[충북일보] 충북대는 21일 성문화연구소 견윤창대표를 초청해 본부 3층 대강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직장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21일 대학 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Ⅳ대학 캠퍼스 학장단 및 처장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현안과 협력관계를 논의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PRIME) '에서 국립대로서는 유일하게 1단계 평가를 통과했다. 21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프라임(PRIME) 사업의 사회수요 선도대학(대형 유형) 분야에서 1단계 평가를 통과한 전국 23개 대학에 국립대와 충북 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단계 평가를 통과했다. 이 대학은 학령 인구 감소와 대학 구조 개혁 평가에 대비해 지난해 전교 교수회에서 강도 높은 학사 구조 개편안을 확정해 추진에 들어갔다. 교통대는 기존 8개 단과대학을 5개로, 52개 모집단위를 23개로 각각 줄였다. 또 산업수요 예측을 반영해 공학계열에서 267명, 인문사회 계열에서 57명, 예체능계열에서 36명,자연과학계열에서 4명 등 364명을 감축하고, 대신 주력 분야인 기계·건설 분야 정원을 늘려 자동차IT융합(183명), 기계·항공공학(151명), 교통소재공학(121명), 공간·교통융합(66명)분야로 이뤄진 521명 규모의 단과대학인 '스마트교통대'를 신설할 방침이다. 프라임 사업은 인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 연계형 대학 구조조정 사업으로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는 21일 설립자 민송(民松) 권영우 박사의 10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세명대 교직원과 내·외빈 200여명은 세명체육관에서 민송 박사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추모식을 가졌다. 추모식에서는 민송 박사의 일생을 다룬 6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최근 출간한 유고 자서전 '교육은 투자(投自)다'를 배부했으며 대학 내 미르공원에서 권영우 박사의 동상 제막식도 가졌다. 세명대는 민송 10주기를 기념해 출간한 고인의 유고 자서전 '교육은 투자다' 2천500부를 교직원과 자매교육기관, 전국 대학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허명회 KD운송그룹 회장 등 생전 민송 박사와 두터운 친분을 나눈 인사들과 권석창 제천 국회의원 당선자, 이근규 제천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용걸 총장은 추도사에서 "민송은 생전 몸이 불편한 중에도 끝까지 학교에 나와 풀 한 포기, 벽돌 한 장까지 챙기는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며 "격변하는 교육현장에서 세명대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민송의 민족애와 교육열정, 굳은 의지를 제대로 본받아 계승해야 할 것"이라고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