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자해·타해 등 공격성이 있고 장애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주간 개별형 1대1과 주간 그룹형 1대1 지원이다. 낮 시간대에 일상생활 훈련, 취미활동, 자립생활 지원 등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활동을 개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관련 시설과 인력 등을 갖춘 법인과 기관은 오는 28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필요서류 등을 갖춰 시 장애인복지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위탁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간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회남면 대청호 주변이 드라이브와 자전거·오토바이 주행 코스로 인기다. 대청호는 1980년 대청댐 건설로 생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호수다. 호수 위로 해발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어우러져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굽이굽이 이어진 길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졌다. 대청호 주변인 회남면은 지방도 502호선과 571호선의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드라이브 객들과 자전거·오토바이 주행 객, 걷기 여행객들의 방문으로 붐빈다. 이들은 수려한 호수 경관과 벚나무 가로수길인 대청호 500리 길을 여행하다가 곳곳에 설치해 놓은 정자에서 휴식도 하며 여가 활동을 즐긴다. 대청호 500리 길은 보은 길, 옥천 향수 100리길,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 길, 대전 동구와 대덕구의 대청호반 길을 잇는 약 200㎞를 말한다. 홍영의 회남면장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회남면 대청호를 방문하고 있다"며 "대청호의 청정 자연을 관광객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환경정비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가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 기재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그는 해당부터 관계자들을 만나 매년 침수 피해를 겪는 군북면 이백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사업비 329억원), 20년 이상 낡고 오래된 상수관로 정비사업(328억원),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인 이원면 칠방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 사업(22억원)의 필요성을 알렸다. 청산면 효목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 사업(23억원), 급커브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도 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20억원) 등에 관한 2025년 정부예산 반영도 촉구했다. 정부예산은 지자체에서 4월 말까지 중앙부처로 예산을 신청하고, 중앙부처에서 타당성과 필요성을 검토한 뒤 5월 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을 신청하게 돼 있다. 기재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에선 12월 2일까지 의결하는 절차를 거친다. 황 군수는 "세수 부족 등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 때문에 군정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충북일보] 영동군의 양수발전소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에서 '영동 양수 1·2호기 건설사무소 및 이설도로 착공식'을 열었다. 이 도로는 군도 7호선으로, 전체 길이 2.8㎞(왕복 2차로)다. 양수발전소 건설지역의 기존 군도 수몰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대체 도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내년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결할 방침이다. 영동양수발전소는 1조2천억원을 들여 2030년까지 상촌면 고자리에 상부댐을, 양강면 산막리에 하부댐을 조성해 500㎿의 발전설비를 갖춘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5월 1일 양강면과 상촌면 일원 118만㎡가 '전원(電源)개발 예정 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현재 수몰 지역 21가구가 이주 중이다. 군은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면 생산 1조6천억원, 고용 8천100명, 소득 2천90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아름다운 발전소를 건설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최근 초등래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종 해밀초 2학년 차노을 학생이 지난 14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계층과 노인을 위한 꿀 60세트를 기부했다. 차노을 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조회수 1천500만 명을 돌파한 자기소개영상 'HAPPY(행복)'의 주인공이다. 차노을 군의 아버지는 "아들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 받은 물품을 홀몸노인가구와 기초생활수급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대표사원이 양곡 320㎏(10㎏ 32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지난 13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개원식 행사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양곡을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전부 전달해 그 의미가 더 컸다. 구 책임대표사원은 "앞으로 기업의 성장과 단양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내달 5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민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3kw), 태양열(6㎡), 지열(17.5kw)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사업 공모를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모니터링, 설계·감리 분야 5개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마쳤다. 참여희망자는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거나 직접 개별로 컨소시엄 참여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증평군에 주소를 둔 주택 및 건물 소유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서 및 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 등기부등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6월 중순경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 공모 선정 결과는 오는 10~11월경 발표 예정이며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부합하고 전기요금 감면 등 군민
[충북일보] 음성군에 지역의 색을 입힌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된다. 군은 '2024년 충북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3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충북도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지속 보존하고 자연 자원의 재발견을 위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화경관을 조성하는게 목적이다. 군은 총사업비 10억원(도비 3억원 포함)을 투자해 설성공원과 음성천 일원에 빛을 주제로 하는 특화경관을 만든다. 설성공원에 있는 정자에 경호정(景湖亭)과 연못에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품바문화거리에 '품바' 특화조형물을 세운다. 음성천에는 분수시설과 체험형 조명시설도 설치한다. 군민과 역사를 함께한 시설에 빛을 비추고 품바색을 입혀 주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꾸민다. 군은 이 사업은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숨어있는 아름다운 자원을 꾸준히 발굴해 주민들의 경관복지를 높이고, 지역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백봉초는 지난 14일 고 황창배 화가를 추모하는 8회 백봉 어린이 그림 잔치 오픈 기념식을 했다.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백봉초 어린이 56명이 그린 수묵화와 자유화, 상상화, 풍경화 등 80여 작품을 부흥체육센터(백봉초 체육관)에 전시했다. 벡봉초 학생들의 작품은 이달 17일까지 전시한 후 서울시 연희동 황창배미술관으로 옮겨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 전시한다. 고 황창배(1947~2001) 화가는 한국화에 서양화 기법과 재료를 도입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수 직을 그만두고 백봉초 인근에 마련한 공간에서 작업한 황 화가는 1996년 처음으로 백봉초 학생 그림 잔치를 열었다. 이렇게 시작된 이 학교 그림잔치는 그가 작고한 후 2005년까지 7회나 열렸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은 1개, 동 1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최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이 대회 개인복식에 박환-이요한 콤비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복식 종목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복식 2경기와 단식 1경기 토너먼트로 치러진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 다음에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 김병두 코치, 국가대표 2명(박재규, 이현권)을 포함, 6명의 선수(박환, 이요한, 박재규, 이현권, 황보은, 김수빈)로 구성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사)신단양지역개발회가 주최·주관한 '오감 만족 관광문화 캠페인'이 지난 14일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은 새마을회, 시장상인회, 외식업지부, 관광지질협의회 등 27개 기관 단체에서 321명이 참석해 상가 밀집 지역과 구경시장을 순회하며 단양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상가와 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방문해 △미소, 친절, 청결 홍보 △먹거리 등 과다요금 근절 △친환경 축제 운영 등에 관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종범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단양군이 한층 더 품격 높은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관광 단양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시멘트 생산 지역 행정협의회가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기지개를 켠다. 협의회(제천시, 단양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는 지역 공동 발전과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할 정책자문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회장 지자체인 단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책자문단은 지방재정 및 입법·법제, 보건·환경, 자원순환, 대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국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1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행정협의회 주요 정책과 지역 환경영향, 자원순환시설세 입법,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해 줄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전문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적절히 활용해 정부 정책에 대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이번 자문단 구성으로 자원순환시설세 추진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시멘트 생산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협의회 공동목표인 지역 환경개선과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가감 없이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