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문화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9일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해피실버영상단' 개강식을 열고 12주간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청주영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청주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해피실버영상단은 60세 이상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상문화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다. 그 결과 기본과정 30명과 중급과정 15명 등 목표치를 넘어선 수강생 45명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해피실버영상단은 12회 36시간에 걸쳐 9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중급과정), 오후 1~4시(기본과정) 각각 청주대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기본과정은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유튜브 채널 기획, 촬영, 편집 등 전반적인 영상 제작을 익히게 된다. 중급과정은 다큐 영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영화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최종적으로 실버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3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공모작 91점을 최종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는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원고 공모를 거쳐 단행본 97점을 접수받았다. 전문 심사위원 5명의 심사과정(작품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거쳐 최종 91점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출판비로 50만 원을 지원하며, 이달 중 출판된다. 청주시는 오는 10월 중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출판기념회'를, 청주고인쇄박물관 기획전시실 2층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 새너울중학교 가온누리 국악관현악단이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 5회 대구 전국청소년국악관현악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 창단된 가온누리(세상의 중심) 국악관현악단은 국악에 대한 전문적 지도를 받기위해 난계 국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 7명으로부터 주 2회 악기별 수업을 실시하고 권효심 교사가 진행하는 방과 후 수업을 통해 교육 문화적 혜택이 적은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온누리 국악관현악단 66명 단원은 '청춘가'를 연주해 타악기의 강렬함과 관현악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멋진 선율을 선사했으며, 국악의 멋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육지송 교장은 "창단 첫해에 전국 대회에서 교사와 학생들의 땀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국악의 고장 영동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1인 1국악기 다루기'로 학생들에게 꿈과 끼가 꽃피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8~20일 2017년과 2018년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배부한다. 21일에는 어린이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린 '볼 빨간 아이' 원화 전시회와 연계 행사로 슬라임을 통해 감정을 표현해 보는 '조물조물 내 감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학교'의 저자인 남동윤 작가와 함께 만화 속 캐릭터 제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9일에는 성별에 따른 색깔에 대한 고정관념을 생각해보는 창작 동극 '핑크왕자와 블루공주' 공연과 아산시교향악단의 '현악 5중주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달에는 대출권수의 2배를 대출하는 '책! 두배로 대출'을 시행,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43-201-4073)로 문의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인삼축제추진위원회는 '1회 음성인삼가요제'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음성인삼가요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금왕읍 응천 일원에서 열리는 7회 음성인삼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가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 70세 이하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삼축제추진위원회(010-5617-8254)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노래 강사, 지역가수, 음반 발매자, 유급으로 활동하는 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참가 신청자는 음성인삼축제 행사 기간 중인 오는 28일 오전 11시 응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3부로 나눠 예선을 치른다. 이 중 12명에게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본선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음성인삼가요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가수인증서를,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도 상금 200만 원, 100만 원, 가수인증서를 각각 수여한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최고급 인삼선물세트가 지급된다. 축제위 관계자는 "공정한 진행을 위해 전문 작곡가를 심사위원으로 세워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국의 가창력 있는 많은 분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공주 석장리박물관이 추석 연휴 다음날인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 폐관 시각이 오후 6시에서 9시로 3시간 늦취지면서 영화 상영, 음악회, 클래식 인문학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1-840-8927 공주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5일까지 홍보기자단 '부기즈(BOOGIES)' 4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충북 소재 대학생 및 일반인이며, 모집 인원은 모두 15명이다. SNS 활동과 프로그램 취재가 가능한 도민이면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www.cbckl.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이메일(cbckl@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6일 개별 통보한다. '부기즈(BOOGIES)'는 충북의 '북'을 따서 지은 명칭이다. 홍보기자단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온·오프라인 취재와 콘텐츠 제작 등 홍보 활동을 담당한다. 4기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 우수팀 및 기자에게는 표창과 상금이 지급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www.cbckl.kr) 또는 전화(043-219-1028)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5일까지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동부창고 생활문화 클래스 생활藝(예) 달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요리(평일반), 드로잉(평일반), 목공예(평일반·주말반), 소잉(평일반), 인문학(평일반), 가드닝(평일반) 등 6개 분야 12개 클래스다. 교육기간은 이달 18일부터 12월 4일까지다. 클래스별 주 1회씩 8주 또는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클래스별로 상이하다.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1인당 최대 2클래스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클래스별 최대 12명까지(클래스별 정원 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지역문화팀 동부창고(043-715-6861/6866)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4년차를 맞은 동부창고 생활문화 클래스는 취미활동 활성화와 일상 속 문화 활동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이 영유아 2∼7세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하반기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도서관 본관과 봉방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공감하는 △부모랑아이랑 △베이비마사지 △책을 즐겁게 읽어보는 동화구연 △그림책 따라 세계여행 등 14개 강좌로 구성됐다. 운영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다. 참여인원은 162명으로 강좌당 10~1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건강한 인성으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4일까지 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 중앙공원과 성안길에서 열린 2019청주읍성큰잔치가 8일 태풍으로 연기·개최됐다. 청주문화원이 주관한 올해 행사는 태풍 영향으로 지난 7일 일정을 취소하고, 일부를 일요일로 변경해 추진했다. 청주읍성잔치는 임진왜란 당시 청주 의·승병들이 힘을 모아 왜군에게 함락됐던 청주성을 탈환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읍성퍼레이드는 태풍으로 군악대 없이 축소해 개최됐고, 동아리와 시민 등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중앙공원 내 특설씨름장에서는 씨름왕 선발대회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고, 전통혼례와 청주농악 한마당 공연도 펼쳐졌다. 올해 새롭게 야간 프로그램을 개설해 초롱불로 불 밝힌 망선루에서 1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펼치는 '어린이국악공연'과 '음풍농월 망선루의 밤'도 이어졌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열린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식에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상숙 문해교사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숙 문해교사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학습자 특성에 맞는 창의적, 체계적 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노인학습자 자존감 회복, 자아실현 기회 제공을 하는 등 매년 100명 이상의 노인학습자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노인학습자들이 '평생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도전을 독려해 지금까지 초·중·고졸 약50명의 합격자 및 매해 충북 도내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상숙 문해교사는 "복지관과 학습자를 대신해서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문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학교'의 저자인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아동자료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남 작가의 만화·캐릭터 제작 과정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043-201-4073).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