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이묘묘(28·중국·석사 2년)씨가 지난 20일 발표된 영양사 국가고시에서 외국인 유학생 중 처음으로 합격했다. 이씨는 평소 한국의 발전된 급식산업과 영양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충북대 식품영양학과를 입학했다. 한국말이 서툴러 지난 2차례 시험에서 통과하지 못했지만, 이씨는 포기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공부했다. 이씨는 22일 석사 졸업을 앞두고 있다. 이씨는 "더 심도 있는 공부를 하고 싶어 박사과정에 입학했다"며 "앞으로 중국 단체급식 문화가 전반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서원대학교가 21일 오후 교내 야외음악당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손석민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학과장,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 등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입학식은 'DREAM WITH SEOWON-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손석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원대학교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좋은 인성과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며 "도전 정신과 패기로 꿈을 향해 힘차게 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대학교육 국제화 역량 평가'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인증 내용은 오는 3월부터 3년간 교육부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공시된다. 또 세종캠퍼스는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정부초청학생(GKS) 수학 대학 선정,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등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22일 오전 10시30분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천707명, 석사 648명(일반대학원 419명, 전문대학원 91명, 특수대학원 138명), 박사 115명 등 졸업생 3천470명이 학위를 받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1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취업·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년간 진행된 NCS기반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실적에 대한성과보고와 산업체, 정부 유관기관과 대학간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보과대 교직원을 비롯해 이재길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지역산업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컴퓨터응용기계과, 의료재활과학과, 치위생과가 NCS기반 교육과정에 관한 운영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산업체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성취도를 갖춘 전문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NCS 채용약정 협약식 체결식'이 진행됐다. 충북보과대 관계자는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지난해 치러진 제44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합격률을 기록했다. 청주대는 이번 국가고시에 23명이 응시, 22명이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95.6%의 합격률로, 전국 평균(80.5%)을 상회했다. 2013년 개설돼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작업치료학과는 △1대1 책임지도교수제 시행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 초빙 △교수진의 현장실무교육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기준에 부합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등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청주시 서원구보건소, 흥덕구보건소, 충북노인종합복지관 등과 협약을 맺고 경증치매환자나 고위험군 환자의 인지기능 저하예방을 위한 각종 치료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덕주 작업치료학과 학과장은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음성] 음성 극동대와 괴산 중원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를 확대하여 올해부터 대학의 전반적인 '교육국제화역량'에 대한 인증으로 확대 강화된 제도다. 교육부는 지난해 인증평가를 위해 1단계 신청제한 여부 및 핵심여건 지표검토, 2단계 국제화 지원 지표심의, 3단계 현장평가, 4단계 인증위원회 최종심의의 인증절차를 거쳐 4년제 대학은 극동대를 포함해 82개 대학, 전문대 11개 대학, 7개의 대학원대학 총 100개교를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필수지표인 불법체류률 및 중도탈락률, 핵심여건지표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과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의 세부기준에 부합돼야만 인증대학으로 선정될 수 있고,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 각종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음성·괴산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20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 기획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 대학 정보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의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대비해 도내 대학 간 소통·협력을 통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이만형 충북대 기획처장의 기조발언과 정보공유를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도내 대학들은 지난 1주기 교육부의 전국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 절반 가까이 낮은 평가를 받았고, 지난해 교육부의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서도 대부분 탈락하는 등 존립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서승우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대학의 위기는 지역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도내 대학들은 경쟁구도가 아닌 협력적 관계에 의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도내 대학 기획처장 협의회 구성 등 정기 모임으로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청주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가 국제화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고등교육기관의 질을 관리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인증은 다음달부터 2020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이번 인증으로 청주대는 △11개 언어로 활용되는 교육부 공식 '한국유학종합시스템' 공시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청주대는 유학생 불법체류율이 1% 미만인 대학으로 선정돼 유학생 사증(VISA) 발급 심사기준 완화 및 절차 간소화 등 추가적인 혜택도 받게 됐다. 청주대 관계자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와 체계적인 관리, 효율적인 교육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20일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7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인 '공학컨설팅센터 사업'(센터장 윤취영 교수)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전국 5개 권역에 설치되는 6개의 공학컨설팅센터 중 한곳으로 대전 및 충남권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50개 연구과제를 선정해 대학 기술전문가(교수)와 1대1 매칭을 통해 참여기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11월까지 약 9개월간 약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충북 및 충청권지역의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및 애로기술해결의 효율성과 성과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과제 선정 및 최상의 1대1 기술전문가(교수) 매칭, 그리고 선정된 과제에 대해 기술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지도 및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 창출과 함께 충청권지역의 중소기업 역량 강화와 지역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대는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지역 중소기업의 산학협력 네트워크의 집적화와 산학협력의 혁신 등 충청권 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의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으로 발전할 전
[충북일보] 중부권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괴산 중원대가 의료보건분야와 항공우주, 신성장동력 등을 집중 육성하면서 대학의 특성화분야로 정했다. 이 분야는 미래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현재진행형 산업이다. 의료분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학과는 지난 2011년에 신설해 현재 2회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합격과 100%취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임상병리학과는 임사병리사 국가시험에 11명이 응시 100%합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이공대학의 의료보건과 관련된 학과인 의생명과학과와 의료공학과를 운영해 학제 간 융·복합과 특성화를 추진 중이다. 의료공학과의 취업률은 공학계열 4년제 대학 중 전국 3위에 올랐으며, 2011년 8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의료공학과는 지난 5년간 100%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원대가 항공·우주 산업의 인재 양성에 쏟아 붓는 교육투자는 기업 수준 이상이다. 교육용 항공기를 갖추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산업현장의 항공 기술도 교육과정에 발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항공·우주 분야 실험·실습 장비와 훈련시설을 확충하고 교육용 활주로를 확보했다. 올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충청권 공학컨설팅센터에 한국교통대학교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학컨설팅센터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17년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국·공립대학교의 고급인력과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국 5개 권역에 총 6개가 들어서며, 충청권역에선 한국교통대가 센터를 운영하는 곳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교통대는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50여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충청권 중소기업들은 공학컨설팅센터를 통해 2천만 원 이내에서 연구개발 사업비의 50~75%가량을 지원받는다.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들이 대학 등과 공동연구를 하고 싶어도 어느 대학에 전문인력이 있는지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는 공학컨설팅센터에 신청하면 전문가 매칭과 연구개발비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기업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