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대학교가 16일 오후 6시30분 실과관 온샘홀에서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풀꽃 시인 나태주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나를 깨운 두 시간, 청남특강'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연에는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교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cje.ac.kr)와 전화(043-299-0661~3)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행정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 제58기 입학식이 지난 14일 고위관리자과정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성봉 총장과 김진홍 고위관리자과정 총동문회장,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성봉 총장은 "여러분이 배우고자 하는 진취적인 용기와 자세가 오늘날 지역사회의 지도자 역할을 할 수 있게 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주대학교는 전력을 다해 여러분의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8년 문을 연 청주대 고위관리자과정은 지난해까지 2천여 명이 수료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괴산] 중원대 3대 총장에 안병환 총장이 연임됐다.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안병환 중원대학교 총장을 3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3월 중원대 2대 총장으로 부임한 안 총장은 3월부터 4년의 임기를 다시 수행한다. 안 총장의 임기 동안 중원대는 대학기관평가인증과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되는 등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또 중국 북경연합대학과 공동으로 중원대 중국 캠퍼스(JUCC)설립, 항공대학 신설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비행교육원 개소, 환경부 '2014 그린캠퍼스'선정, 국제군인체육연맹(CISM)과 공동 석사학위 과정 개설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안병환 총장은 "기초학문과 항공·우주산업·의료보건 등 미래사회를 주도할 전공분야를 중심으로 명문사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국가가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국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13∼14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함양군 다볕연수원에서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재학생들의 창업의식을 향상시키는 한편, 도전정신을 배양하고, 견문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창업캠프에서는 청년창업의 이해, 기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창업전문가 특강'과 '1대1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도전 창업 골든벨', '미니 창업경진대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조동욱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청년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청년창업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충북도립대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릴레이특강', '창업실무 자격증 취득반', '창업동아리 활동지원',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가 13일 교육자원 공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대학은 청주지역 국립대학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직원 역량개발을 통해 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 우수 인재양성을 도모하게 된다. 협약 내용은 △직원 교환 등 인적 자원 공유 △직원 역량개발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평생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교육훈련 프로그램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용역 추진 △교육훈련에 필요한 시설 공유 등에 대한 교육·인사 분야 △지역 연계 프로그램 상호협력 △지역사회 협력방안 공동 연구 등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평생교육원이 13일 'CEO아카데미 2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CEO아카데미 23기 과정에는 법무법인 명장 이민규 변호사, 한은식 ㈜한빛 대표, 정정임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 국장 등 기업·단체 오피니언 리더 14명이 입학했다. CEO아카데미 과정은 오는 6월19일까지 16주간 기업경영, 홍보 및 마케팅, 금융 및 재무 등 다양한 내용의 특강과 함께 국내외에서의 세미나로 진행된다. 교류 및 유대 증진을 위한 등반대회, 볼링대회, 골프대회 등 친목 행사도 마련된다. 충청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006년 3월 1기를 시작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첨단기술과 관리의 경쟁력 확보', '세계최고의 CEO 지향'을 3대 목표로 CEO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500여 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2017년도 연구마을'을 전담 수행할 신규 운영기관에 도내에선 최초로 충북대학교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마을'은 우수한 연구지원 인프라를 갖춘 대학·연구기관에 중소기업 연구기능을 집적화해 산학연협력 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신규 추진 이후 지난해까지 전국 23곳이 지정됐으나 충북과 강원지역만 제외됐었다. 올해에는 충북대학교를 포함, 강릉원주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4개 운영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연구마을은 해당기관이 지정한 특화기술 분야에 맞춰 기관별 20여개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과제를 수행할 중소기업은 충북대 내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해야 한다. 충북지역의 경우 지역 대표산업인 화장품·바이오에 특화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대 내 연구마을로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향후 2년간 2억 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우수 화장품 기업을 충북대학교 내에 집적하고, 해당 중소기업을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화장품 수출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는 이공계 증원, 유사학과 통합, 기초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한 학사구조개편안을 마련해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8개 단과대학은 6개로, 모집단위는 62개에서 28개로, 62개 전공교육과정은 49개로 축소했다. 청주대는 "사회수요 부합도 지수와 신입생경쟁률, 재학생충원율, 취업률 등 내·외적인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한 외부자문위원회의 평가 등으로 이뤄졌다"며 "4차산업 혁명의 핵심가치 구현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ICT-Energy, BT/의료과학, 디자인/콘텐츠, 항공 등 4가지 특성화 방안을 학사구조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청주대는 기존 8개 단과대학을 △비즈니스대학 △인문사회대학 △공과대학 △예술대학 △보건의료과학대학 △교양대학 등으로 축소됐다. 기존 62개 전공의 경우 34개는 통합되고 6개는 신설됐다. 신설 전공은 △빅데이터통계학전공 △AI소프트웨어전공 △디지털보안전공 △광기술에너지융합전공 △전기제어전공 △정보인터랙션디자인전공 등이다. 이와 함께 청주대는 내년부터 신입생을 각 전공단위가 아닌 사회수요와 직무역량 맞춤형으로 29개 그룹의 학부단위로 모집하는 한편 실용-융합 특성화, 학생수요 맞춤형 교육과 학생역량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가 오는 20일까지 2017학년도 2학기 SAF 자매대학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등 60여 개의 대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1년 동안 정규학사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원 조건은 충북대에서 1학기 이상 이수한 학부 재학생 중 현재까지 이수한 전체학기의 평점 평균이 3.0 이상이며, SAF파견 프로그램 시작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의 공인어학성적(TOEFL, IELTS)을 소지한 자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국제교류본부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2일 발표된다. 선발된 학생 중 영어 성적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 정규학사과정 시작 전 어학과정(ESL)을 수강할 수 있다. 해외 SAF 회원대학교에서 취득한 학점은 모교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오는 15~17일 9기 충북대학교 공식 홍보대사단 '해울'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충북대 2~3학년 재학생으로 직전 학기 성적등급이 B0 이상이면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다. 국가 근로 장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18명으로 이미지홍보팀, SNS 홍보팀, 블로그홍보팀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학생 홍보대사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특별장학금이 주어지며, 봉사활동 학점이 인정된다. 해외 연수 및 문화체험 선발 등에서도 우대 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충북대 홈페이지(https://www.chungbuk.ac.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충북대 홍보부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충북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서류합격자에 한해 24일 면접 심사 후 28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2016년 지역 중소·중견 기업 R&D 산업인턴사업' 연차 평가에서'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 '지역 중소·중견 기업 R&D 산업인턴사업'은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대학 간 교육 및 취업을 상호 연계하여 산학협력 및 취업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운영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지역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사업(총괄책임자 신소재공학과 홍태환 교수)이 주관한다. 이 사업은 2015년 3월부터 2018년 2월(2년+1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50개 이상의 기업과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2차년도 대비 참여 학생은 45명에서 90명으로 증원되었고 사업비는 7억 3천만원에서 13억원으로 증액되었다. 총괄책임자인 홍태환 교수는 "산·학·연의 밀접한 연계활동 모델을 통한 사업수행 성과 달성이 양호하며 학생의 취업 연계율, 사업 사후 관리 및 앱 활용, 사전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대학교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8일 충북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MOU를 맺고 교육 연구 자원 교류를 활성화해 충북 지역교육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행복씨앗학교, 봉사활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연수, 행복교육지구와 관련된 사업에 협력한다. 실험실습시설 활용과 멘토링 활동,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 개최, S/W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도교육청은 충북대 사범대학과도 MOU를 체결하고 창의융합인재 양성,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교사와 예비교사 교육 상호 협력, 교육시설 상호 활용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 등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풍성하게 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