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6일 오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긴급현안사항 공유를 위한 전교직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법인에서 주관한 긴급 현안사항 점검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전교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현 시국에 교직원에게 요구되는 업무적 자세에 관한 당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황병길 학장은 "대통령 궐위라는 유래를 찾기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있는 만큼 모든 교직원들의 기민한 자세와 흔들림 없는 업무수행이 필요한 때다"며 "공직자로서의 품위와 자세를 잃지 말고 기관 본연의 목적 성취를 위해 매진하자"고 말했다. 또한 고객만족도 향상(전체캠퍼스 중 전년대비 6위 상승)과 모집성과 확대를 위한 자발적 노력의 필요성을 모든 구성원이 함께 절감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현재 기계시스템, 산업설비, 전자기술과에서 2차 추가모집을 진행중에 있으며, 모집기간은 3월 24일까지이다. (입학문의043-850-4200)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프리미엄 글로벌 CEO 과정' 제 7기생 입학식이 지난15일 오후7시 교양대학 104호에서 이창수 글로컬캠퍼스 총장, 이진수 원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창수 총장은 "이과정은 충북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의 산실"이라며 "최고의 강사진과 건국대의 핵심 역량을 총동원, 최고 수준의 경영자 과정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원우회장은 "이 과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어 주길 기대하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건국대가 소수 정예의 경영자 과정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국내 최고수준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프리미엄급 글로벌 CEO과정'으로서 인문학 고전, 글로벌 경영 혁신, 골프 아카데미, 헬스 케어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내용을 엄선, 이 지역 리더들의 경제·경영·사회활동에 커다란 보탬이 될 소양과 전문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7기 신입생은 김경희 엠테크 대표를 비롯한 충주지역 경영인, 손창남 충주시 경제과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등 각계 인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청주교육대학교(총장 윤건영)는 17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양 대학의 상생 발전과 교육과정 및 자원공유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내용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학점교류, 안전교육 등 교육 분야, 공동연구 추진 및 연구장비 공동 활용 분야, 진로, 사회봉사활동 등 학생지도 교류 분야, 교육복지시설 등 시설물 공동 활용 분야,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분야이다. 또 양 대학은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직원연수, 교육프로그램, 행정역량 제고 관련 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운영해 직원 교류 활성화 및 양 대학 행정 프로세스 고도화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양 대학 총장은 상생 발전과 자원공유 등에 관한 교류 및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양 대학 기획처장을 중심으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 다각적인 자원공유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13일 한국교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교통대는 도내 주요 교원양성대학과 '교육과정 및 자원공유'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충북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대학 ICT 교육 신모델 확산) 2016학년도 연차평가 대상 10개 대학 중 최우수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충북대 서울어코드사업단은 교수평가 및 학사관리 부분의 제도개선을 사업초기에 완료하고, 2016년도에는 기존 'SW교육혁신모델'에 알고리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Solve-Up 모델을 추가해 총 6개의 세부 모델로 구성된 SW교육혁신모델을 완성했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으로 학기연계 프로젝트 교과 운영을 위한 학습자 참여형 교과 운영 모델(Base-Up)과 성과중심 교과 운영 모델(Grow-Upⓡ)을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Grow-Upⓡ 모델에 참여한 재학생 81명이 SW등록 27건, 특허출원 17건, 논문 발표 27편, 한이음 공모전 본선 진출 8팀이라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상호(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사업단장은 "학과의 교육 목표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자기 개발을 추구, 주위와의 협력과 배려가 체화된 창의적 ICT 인재 양성을 위해 시스템 중심의 사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올해 신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충북도와 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앗싸! 인생은 아름다워~' 프로그램에 선정돼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내덕노인복지관에서 다음달부터 7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편생교육원은 성공노화 개념, 생애곡선의 이해, 행복지수 높이기, 자기성향이해, 노년의 건강관리 등의 이론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상 회고록을 만드는 실습 과정 등을 총 1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청주대 간호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건강과 관련된 강의를, 영화감독 신운하씨가 영상제작 등을 지도한다. '앗싸! 인생은 아름다워~'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들은 청주대 평생교육원(043-220-8778~9)이나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043-255-2144~5), 청주내덕노인복지관(043-216-9810~1)으로 이번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극동대와 괴산의 중원대가 지역인재 육성 및 대학 간 연계·협력을 활성화하고 교육자원 공유 등 상호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16일 극동대 대회의실에서 극동대 한상호 총장, 중원대 안병환 총장과 한표환 부총장 및 양 대학 보직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이들 대학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평생교육 지원, 지자체 협력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교육 인프라 공동이용 협력 △상호보완적 융·복합교육 프로그램 교류 △비교과 교육관련 프로그램 교류 △첨단기술 장비 상호 교류 △학술정보 및 출판물 공유를 통한 학생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또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학생지원 협력 △진로지도, 학생회, 체육활동 교류 △교육·복지 시설, 도서관 공동 활용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교육자원 협력 등 교육자원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키로했다. 양 대학은 인접한 거리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각 대학의 교육자원 및 교육 인프라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추진하는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향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2016학년도 동계 학생 해외봉사단 해단식이 14일 오전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2016학년도 동계 학생해외봉사단은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 2개국가로 파견됐으며, 라오스에서는 비엔티안과 루앙프라방에서 교육·노력봉사, 문화 체험 및 문화공연 프로그램 운영했고, 캄보디아에서는 씨엡립 외곽의 초등학교에서 노력봉사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해외봉사단은 2007년 동계 캄보디아 봉사단 파견을 시작으로 매년 학생들을 파견해 왔다. 이상문 사회봉사단장(학생처장)은 "학생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개방화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이 시대에, 삶의 가치와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21기 개강식이 14일 오후7시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있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2001년을 시작으로 2016년 제20기까지 629명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지철 글로벌융합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원에서는 지역 사회 리더 상호간 인적교류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며 "내일을 보는 눈을 길러 미래지향적인 최고경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2017 희망하우스 봉사단'을 모집한다. 충북대 사회봉사센터(해드림)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주거 공간이 열악한 청주지역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주택을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충북대 봉사활동 동아리 '위더스(WITH:US)'와 연합해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대학 종합정보시스템(http://gaesin.chungbuk.ac.kr/login.html)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활동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와 소정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청주에 소재한 8개 대학이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은다. 충북대를 비롯해 꽃동네대학교, 서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는 15일 협력대학으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협력대학들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키로 했다. 우선 각 대학의 학생들이 협력대학에서 개설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를 연계 운영키로 했다. 각 대학의 교수가 협력대학에서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전임교원 교환수업과 교환교수 제도도 운영한다. 협력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사용을 희망할 경우 적극 협조하고, 각 대학 교수가 공동 참여한 연계전공 및 융합전공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복수학위제 및 공동학위제도 도입한다. 이 밖에 △각종 재정지원 사업 공동 참여 △각 대학 학생 학내외 활동 지원 △공동연구과제 수행 △모집중단 및 학과 통폐합 등에 따른 교육과정 보장 등에 협력한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대학이 협력해 함께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가 15일 보도자료를 내 "일부에서 학사구조개편이 '문학·예술학과 무분별한 통폐합'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1년4개월여 동안 대내외 의견수렴과 학내 주요 경영진 인터뷰, 1·2차 공청회, 단과대학별 미팅, 학과별 면담, 외부전문가 자문위원회 등 학내 구성원은 물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학사구조개편을 마무리했다"며 "이 과정에서 학내구성원간 갈등도 있었지만 모두 대승적인 차원에서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사구조개편을 통해 기초 인문사회교육 수요 대응과 예술·철학 등의 학생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어느 전공 학생이나 수강할 수 있도록 교양과목을 크게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청주대는 "청주대의 학사구조개편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생존과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청주대의 학사구조개편이 성공리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지켜봐주고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2017 창업보육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돼 창업보육센터 노후시설개선비 9천600만 원을 지원받고 교비대응 포함, 약 1억5천만 원으로 창업보육센터 시설을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으로,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26개 입주실(생산형공장, 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다.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이후 교육, 연구, 실험, 창업 및 생산이 연계된 원스톱(One-Stop) 지원에 나서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