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극동대학교가 음성고등학교와 함께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극동대는 지난 31일 음성고와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통한 지역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 교과 및 교육과정 개발 협력과 콘텐츠 공유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 교과 수업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고교 교원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대학 설명회와 학과 체험 등 진학 연계 활동 상호 지원 등을 약속했다. 극동대 AI컴퓨터공학과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위성정보 빅데이터 활용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해외 대학과의 국제 공동연구 및 해외 유학생 유치 등 학술, 교육분야에서 국제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약사사 보인스님이 지난 30일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햇반 50상자를 기탁했다. 보인스님은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으로 주민들의 행복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기쁨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의용소방대는 지난 1일 생극초등학교에서 '32회 음성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내빈과 의용소방대 13개팀 등 450여 명이 참가했다. 대원들은 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5개 종목의 소방기술 경연으로 대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대회 시작에 앞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허영환 의용소방대원 등 7명이 모범대원 표창을 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5월 31일 단양경찰서를 방문해 지역 치안 및 교통안전 등 생활 안전 시책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단양군의회 의원 7명 전원과 박희규 단양경찰서장 등 경찰서 과장급 직원들은 경찰서 주요 현안 및 업무 협의, 건의 사항 청취 등 안전한 단양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단양경찰서 112치안 종합상황실 등 주요 시설과 현황을 둘러보고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 출동, 사건 사항 공유 등 효율적 협조 체계 구축 방안도 모색했다. 조성룡 의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단양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사명감으로 밤낮없이 일하시는 경찰관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단양군의회도 현장을 발로 뛰며 점검하는 꼼꼼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관광두레와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약을 했다. 군에 따르면 이지은 관광두레 PD와 박규창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장, 관계자 등은 지난 31일 박 학장실에서 군 관광 활성화와 관산학 연계 교육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협약서를 썼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관광두레 사업 아이디어 제안, 경영 컨설팅, 지역 활성화 정책 제안, 관산학 공동연구, 기술지도, 교과목 운영 연계 등을 협력한다. '관광두레'는 지역의 주민이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관광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회인면에 있는 민들레 한옥마을 등 2개 관광사업체가 대상지로 뽑혔다. 이 PD는 "군의 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학생들의 현장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의 관광과 현장 교육을 위한 활동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은 오는 7일까지 생태 전환 아카데미 '식(食)-같이 먹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단양의 기후환경, 인구소멸, 소비적 삶을 직시하고 삶을 전환하는 이정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오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김희정 ECOgreen 환경연구소 소장과 지현숙 강사가 △기후·먹거리 위기 △기후 미식 △조상의 지혜가 담긴 발효음식 △탄소중립을 위한 먹거리 체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ok.danyang.go.kr)나 전화(421-7909)로 시청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이 지난 31일 이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보은교육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타당성 등에 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군의회, 교육계, 학부모, 시민단체, 학생 등을 대표한 1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보은교육 정책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작은 학교 어울림 교육활동 운영계획, 늘봄학교 활성화 지원 계획, 보은지역의 지속 가능한 적정 규모 학교 활성화 방안 등 학령아동 급감이라는 전국적인 흐름 속에서 보은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 교육장은 "보은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들었다"며 "위원들의 소중한 자문을 토대로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는 '어울림 보은교육'을 실현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은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영동읍 천마산에 자리 잡은 중화사(주지 철우)는 조선시대 불교 유물인 '현왕도'(現王圖)를 환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현왕도'(가로 70㎝·세로 113㎝)는 사후 세계에서 재판받는 모습을 그린 불화로 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 제작 시기는 1790년이다. 이 불화는 중화사 재산목록에 들어있었으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사라졌다. 이후 2011년 한 골동품 수집상에 의해 미국 경매시장에서 발견돼 국내로 들어왔다. 용화사는 그림 환수를 위해 수집상과 오랜 협상을 했으나, 매매대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천우 주지의 제안으로 시작한 '2024년 천일기도'를 하면서 신도들의 시주와 각계의 도움을 받아 매매대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용화사는 지난 22일 이 그림을 원래 있던 자리에 봉안한 뒤 신도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는 천일기도를 하고 있다. '현왕도'는 전국의 사찰 등에 100점가량 보존돼 있으나 대부분 19세기 이후 작품이다. 18세기 작품은 이번에 환수한 그림을 포함해 12점뿐인 것으로 전해진다. 중화사 '현왕도'는 제작 연대(1790년), 봉안처, 제작 화승, 당시 불사에 관여한 스님과
[충북일보] 보은군은 문화유산 활용 사업인 '보은군 내일을 여는 보은향교'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조선시대 전통 교육기관인 향교와 서원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공유하는 전통문화 학교로 활용하기 위해 펼친다. 군의 이번 사업은 '보은군 내일을 여는 보은향교' 주재로 충북도 기념물인 보은향교의 가치와 특징을 살려 12월까지 29차례 운영한다. 과거와 현재, 시간과 공간, 자연환경 의식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비의 육예, 수락하다' '랑이의 슬기로운 향교 생활' '걸어서 결초보은' '인문 톡톡 향교 스테이' 4개 주제로 짜였다. 보은향교는 충북도 유형문화유산 95호로 지정(1981년)돼 있다. 윤성찬 군 문화재팀장은 "보은향교의 존재 가치가 생소한 군민을 대상으로 향교의 친근함과 역사적 의미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 오는 10월 말까지 의림지 누각과 정자 5곳에서 신명 나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 체험 행사는 의림지의 누정 5곳에서 각각 색다른 체험이 진행되며 의림지의 역사·문화, 생태는 물론 인근 역사 자원을 특별한 콘텐츠로 즐기는 새로운 오감 만족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우선 우륵정에서는 가야금 체험(의림지를 경관으로 우륵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 가야금을 연주하며, 힐링하는 프로그램)을, 수문에서는 다례 체험(전통 차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차를 마시면서 역사 및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힐링 프로그램) 및 한방 차 나눔 행사(다례 체험 미운영시)가 열린다. 또한 경호루에서는 붓글씨(시), 수묵체험(회화) 등(의림지 관련 작품을 그려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홍류정은 의림지 색칠 체험(아름다운 의림지를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마지막 영호정에서는 전통 한복(왕·어사·서민 등) 입기 체험(과거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이 추진된다. 또한, 온라인 체험도 개발하고 있어 6월 말부터는 7개 시·군을 잇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31일 오후 제천학생참여위원회 34명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제천학생참여위원회 5월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시 청소년센터와 연계해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 리더십 함양을 위해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유서연 소장의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우리 안의 리더의 의미와 리더십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비전 선언문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학생참여위원회 학생 위원들은 단위 학교 학생자치회에서 교내 리더십을 발휘해 학생자치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구성원"이라며 "5월 리더십 캠프는 위원회 학생회원들의 새싹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지난 5월 30일 열린 제11회 충주시장배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주탄금축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김인주, 이상철, 이원정, 전용철, 정상진, 임복순, 정명선 선수로 구성된 단양군 팀이 단체전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 개인전 2위를 차지한 정영갑 선수와 7위 이용복 선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영광의 순간을 더 빛나게 했다. 이로써 군은 올해 충북도 그라운드골프 대회에서 벌써 4번째 우승을 취하며 그라운드골프 최강 지역으로 거듭나게 됐다. 장지홍 회장은 "타지까지 와서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힘쓴 만큼 성과가 있어 보람차다"며 "단양의 이름을 널리 떨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