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는 '2017학년도 1학기 경기꿈의대학' 학생 오리엔테이션이 17일 개최됐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수도권 대학에서 경기도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좌를 개설, 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자기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에 한국교통대는'전기철도차량의 이해', '철도와 물류가 없는 세상은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생활속의 스마트한 철도 과학 원리의 이해와 탐구'등 총 10개의 강좌를 개설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앞으로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진로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과 및 전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가 지난 13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스타트업 기업분석 프리젠테이션 콘테스트'에서 '우리동네툰즈(대표 심규민)'가 대상, '삼맥(대표 오동길)'이 우수상, '창성(대표 금성호)'이 융합인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캠퍼스 스타트업 리쿠르팅 데이'행사의 일환으로 한국교통대학교 및 충북대, 충북도립대, 서원대, 청주대학교의 12팀이 지난6일 기업분석 프리젠테이션 콘테스트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한 후 지난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수상 받은 팀들은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로 아이템 개발비를 지원 받아 시제품 제작 및 창업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스타트업 기업분석 프리젠테이션 콘테스트를 통해 창업아이템을 고도화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및 산업 환경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청년창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우리 대학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견실한 창업에 이룰 수 있도록 분야별 수준별 맞춤형 교육 및 지원을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LINC+ 사업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과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을 통합한 2017년 최대 규모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으로 강동대는 5년간 총 74억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서 강동대는 공학계열(신재생에너지과·건축과), 인문사회계열(경찰행정과), 예체능계열(패션디자인과·주얼리디자인과), 자연과학계열(호텔외식산업과·호텔조리제빵과) 등 총 7개 학과가 35개 업체와 140명의 채용 약정을 체결했다.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학년 공동 교육과정 및 2학년 사회맞춤형 교육 이수 후 협약 산업체로 취업하게 되며, 졸업 후에는 ICT 활용 첨단 학습체제를 활용한 이러닝 VT/AT 교육으로 직무에 필요한 전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류정윤 총장은 "그동안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면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대학-지역사회-산업체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에어서울과 서울 금호아시아나 본사 본관12층 에어서울 회의실에서 항공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선발·양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양기관은 앞으로 학술정보와 교육·연구 지원, 전문서비스인력 지원, 교육 및 실습을 통해 훈련된 우수 학생 채용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고 항공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부 협약으로 항공 조종자원 선발 및 양성을 위한 제반 업무 기준을 정해 조종자원 선발과 채용, 교육훈련 및 결과의 상호공유를 통해 교육훈련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 될 수 있도록 협력토록 했다. 또한 에어서울과 극동대는 객실승무원 캐빈서비스직 교육훈련과 채용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호 극동대 총장, 이효선 국제협력처장, 최진국 항공운항학과장, 양정미 항공운항서비스학과장 참석했고 에어서울에서는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이사, 조진만 경영본부장, 김웅 안전본부장, 강승우 인사팀장, 김순흥 안전운항팀장, 김형래 캐리서비스팀 등이 참석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도내 대학의 총장 중 가장 젊은 총장, 열성이 있는 총장, 부러울 것이 없는 총장, 가장 편안한 총장, 교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총장으로 잘 알려진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인간미가 넘치고 있다. 박 총장을 만나 충북보건과학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들어봤다. ◇취업과 창업 제1대학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이유는 무엇인가.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에 산재해 있는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대학 정립을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의 핵심전략으로 삼아 지난 2011년부터 '보건의료·과학기술 분야' 특성화체제로 대학 구조개혁을 추진해오고 있다. 취업·창업 제1대학은 학생들의 입학 초부터 졸업까지 지도교수와 학생간의 단계별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를 설정하고, 기초·실무·응용 능력 함양을 위한 3단계 집중형 역량강화, 맞춤형 취업클리닉으로 대표되는 취업역량강화, 체계적인 창업교과목 이수를 통한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붙여진 명칭이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취업역량인증제를 통해 개인의 취업역량강화 노력을 평가·시상하고 있다. 결과 취업률이 2014년 기준 70%에서 2015년 72.9%로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14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학보사기자, 방송국원 및 학생 홍보대사 2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재학생들은 △대학 소식지 발간 △교내 방송 진행 및 홍보영상 제작 △재학생 참여 이벤트·공모전 진행 △홍보 모델 활동 △교내 주요 행사 운영 지원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임명장을 받은 학보사기자, 방송국원 및 학생 홍보대사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활동 실적에 따라 성취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수빈(2학년·자치행정과) 학보사 편집장은 "참신한 홍보방안으로 충북도립대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승덕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간 신입생 모집 경쟁에 대응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대와 강동대, 대원대, 충북보과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과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16일 발표한 'LINC+ 사업' 결과에 따르면 충북대는 고도화형, 대원대와 충북보건과학대는 사회맞춤형에 각각 선정됐다. LINC+는 (가칭)Post-LINC로 불리던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이 합쳐진 사업으로, 올해 3천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이다.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예산은 2천163억 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220억 원 규모다. 전문대의 경우 산학협력 고도화형은 130억 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758억 원 수준이다.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대학은 1단계 포뮬러 평가, 2단계 사업계획서 평가(권역별, 전국단위), 사업관리위원회 심의·확정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충북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정량 30%+정성 70%)해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강동대, 대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는 지난13~ 14일 의료기기업체 등 의료산업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의료분야 3D프린팅 기술적용을 위한 Image processing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교통대학교에서 병원관계자 및 의료기기 제조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 된 이번 교육은 환자들이 병원에서 사용하는 CT, MRI Data를 의료전문 설계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3D모델링이 가능하도록 이미지로 변환하는 교육이며, 이 Data는 다시 3D모델링 및 설계를 통해 개별 환자에게 맞는 의료기기 및 보조기를 만들 수 있다. 3D프린팅 의료기기는 금속·세라믹, 분말 등의 재료를 층층이 쌓아 올려 입체 형태를 가진 의료 관련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개인 특성에 맞게 맞춤 제작이 가능한 기술이다. 현재 개발되는 의료기기의 트렌드는 과거 똑같은 사이즈의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던 방식과 달리 개별 맞춤형 의료기기를 생산하도록 변하고 있다. 또한 3D프린팅 기술이 의공학 분야와 접목이 되어 병원 내 에서도 활용이 되고 있다. 수술의 위험을 낮추거나 다양한 수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외과의사 연습용 환
[충북일보=충주] 베트남 응웬황 교육그룹 대표단(단장 응웬황투타오 이사장)이 지난10~13일까지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를 방문, 양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응웬황 그룹의 산하 유학원 iStudent는 10일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와 유학원 내 건국대 사무소(건국대반) 설치에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 이 MOU를 기반으로 iStudent는 올 하반기부터 우수한 베트남 유학생을 모집, 건국대 글로컬에 파견할 계획이다. 또 응웬황투타오 이사장은 민상기총장, 이창수 글로컬 부총장과 면담, 양 기관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고, 건국대 병원, The Classic 500, KU골프파빌리온을 시찰하는 등 건국대와 응웬황 그룹 간 실질적인 제휴 가능성을 모색했다. 응웬황 그룹은 호치민시에 있는 교육그룹으로 산하에 2개의 대학교 (홍방국제대, 바이아붕타우대), 1개의 중·고교 (UK아카데미), 1개의 유치원 (아이스쿨), 1개의 유학원 (iStudent), 1개의 호텔 (Hospitality Sulyna)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호텔, 골프장, 병원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방국제대학교는 호치민의 명문사립대로 건
[충북일보] 청주교육대와 (사)박약회 충북지회(회장 노재전)는 13일 청주교대에서 인성교육 및 미래 교사들의 품성 함양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인성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미래 교사 교수 능력 개발 지원, 인력 자원 및 시설 활용, 기타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박약회는 고유의 유학문화를 연구 계승 보급하며 이를 현대화 생활화해 선현의 숭고한 이념을 되살려 실천함으로써 현 실정에 맞는 유학문화 창달 계발 계도를 목적으로 설립한 사단법인으로서 퇴직 교육자 및 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박약회 충북지회는 우리 고유의 바람직한 전통 가치에 기초해 현대의 인류가 상생 공영할 수 있는 학문을 연구하고 연간 2천여 명의 충북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교육학과 졸업생들이 국내외 대학의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13일 충북대에 따르면 교육학과 대학원 김정민(43)씨가 카톨릭상지대 유아교육과, 송연옥(41)씨가 한남대 탈메이지 교양교육대, 강가려(29)씨가 중국 산동성 빈주대학 교육학과 전임교수로 각각 임용됐다고 밝혔다. 김정민씨는 1995년에 충북대 교육학과에 입학, 1999년에 졸업후 2005년에 교육학과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2010년에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7년 3월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임용됐다. 송연옥 씨는 2007년에 교육학과 대학원에 입학후 박사학위를 취득해 현재 한남대학교 탈메이지 교양교육대학의 교수로 임용됐다. 강가려 씨는 2013년 교육학과 대학원에 교육행정전공으로 입학해 박사학위를 취득후 현재 중국 산동성 빈주대학 교육학과의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김보림 사범대 학장은 "졸업생들이 국내외 우수 대학의 전임교수로 임용돼 기쁘다"며 "대학을 빛낼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통일부가 주최하는 '2017학년도 1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과 관련해 '옴니버스 특강 지원대학'에 선정되었다. 통일부는 이번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으로 옴니버스 특강에 11개 대학, 통일·북한 강좌에 16개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는데 그 중 한국교통대학교는 옴니버스 특강 부분에 선정되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2017학년도 1학기 옴니버스 특강 지원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학기 옴니버스 강좌에 통일 안보관련 탈북자를 초빙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분단의 상징이 되는 판문점 및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함으로써 이론과 현장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일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북한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