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는 6일 탄금대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추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각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기렸다.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 추념식에서 조길형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선열들의 국난 극복 의지와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해 밝은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수당 지급대상자에게 현충일 위문금 3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 1천953위의 위패가 모셔진 충혼탑 위패실을 한 달간 개방해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농어촌학교보다 도심 대규모·과밀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에게 가산점을 줘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나성동·사진) 의원은 세종시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규모 학교와 과밀학급에 근무하는 교사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시대변화에 맞춘 교원인사제도 개편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세종시교육청은 초·중등학교별 농어촌학교 근무경력에 따라 교사들의 평정점을 부여하고 있다"며 "쌍류초·소정초 등 가급지에 근무하면 월 0.02점, 감성초·수왕초 등 나급지에 근무하면 월 0.018점, 세종장영실고·금남초 등 다급지에서 근무하면 월 0.016점 등 급지별로 평점이 각각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세종시는 도시가 확장되면서 농촌학교에 대한 개념이 희박해졌고 출퇴근 1시간 권에 살고 있어 농어촌 근무경력 가산의 당위성이 사라지고 있다"며 "학급당 학생 수가 동(洞)지역 과밀학급의 절반에 못 미치는데다 승진에 유리해 많은 교사들이 농촌지역 학교근무를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학생 수가 1천명을 넘어가는 대규모학교, 학급당 학생수 27~28명이 넘는 동지역 과밀교실이 속출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오히려 동지역 학교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의 소송비용을 면제하겠다는 내용의 동의안을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관련 소송비용(채권) 면제 동의안'을 도의회에 냈다.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417회 정례회에서 심의 절차를 밟는다. 도가 동의안을 제출한 것은 지난 4월 유가족 등이 요청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이 도의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소송으로 이어졌다. 유가족 202명과 부상자 4명은 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부터 대법원 상고심까지 모두 충북도가 승소했다. 법원은 소방당국의 과실 책임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 과실로 피해자들이 사망하기까지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었다.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 3차분 1천280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도와 시·군이 이자의 일부를 보존해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충북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업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충북기업진흥원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 중 시설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300억 원, 벤처·지식서비스산업 지원 자금 50억 원이다. 운전자금의 경우 경영안정자금 600억 원, 고용창출 기업특별지원 자금 50억 원이다. 영세기업 일자리안정 특별자금은 250억 원을 추가 지원하며 가족친화기업 특별자금은 30억 원 규모로 신설했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신청 접수 후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융자 규모를 100억 원 확대했다"며 "소규모 영세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
[충북일보] 청주시는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판매 농가에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개인 홈페이지나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무료배송한 농가나 단체다. 1건당 최대 5천원을 기준으로 실거래 택배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지난해 미지원 개인농가 최대 100만원 △청년농업인, 청원생명상표 사용 농가, 품질인증 농가 최대 120만원 △영농법인 작목반(단체) 최대 400만원이다. 신청 물량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다소 변동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지원 예산은 2천만원이다. 희망 농가는 온라인 판매 증빙자료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격 여부 확인을 거쳐 7월 중 택배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 안정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청주시 농특산물이 온라인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사업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는 친숙하고 대중적인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카카오톡 채널 상단 검색창에 '상당보건소 건강증진팀'을 검색하고 추가하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 소속 안전담당자들에게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5일 여름철 자연재난 점검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준비와 수해복구사업에 대해 한번 더 점검해 달라"며 "예측 불가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 관련 부서장 15명이 참석했고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폭염)에 대비한 그간 추진상황과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중점추진 대책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수해복구사업 조기 준공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등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 등을 토의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은 6일 원내 현충광장에서 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은 군인, 경찰, 소방대원, 학생,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국립괴산호국원에 안장된 2만1천여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현충탑 헌화와 퓨전, 국악, 전자현악, 혼성 팝페라 그룹으로 구성된 추모음악회가 열렸다. 호국원은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모두의 보훈 페스티벌'을 열어 올해 호국보훈의 달 주제인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알렸다. 아울러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추모 편지 쓰기, 호국 퀴즈 맞히기, 태극기 부채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포토존 사진 촬영 등을 운영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7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올해 3분기(7~9월) 기획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3분기 기획공연은 △소프라노 홍혜경 리사이틀 △연극 '웃음의 대학' △국립극단 연극 '햄릿' △국립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연극'꽃, 별이지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연주회 '락(樂)'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재단은 공연 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1일까지 티켓을 조기 구매할 경우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1일 이후 구매자는 '세종多할인', '세종愛할인', '릴레이티켓할인'을 통해 최대 20%의 상시 할인을 적용받으면 된다. 세종예술의전당 3분기 티켓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이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기획팀(044-850-8989)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신중년을 위한 자서전 출간 프로그램 '나의 자서전, 인생의 철학과 지혜의 기록'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의 하나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종덕 충남대 교수가 이 강좌를 맡아 지도한다. 강의는 12차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지난 5일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참여대상은 60세 이상 시민이면서 한글문서 작성과 전자우편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시립도서관(☏044-301-4332)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새롬동 국공립 세종큰솔어린이집이 지난 5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라면, 티슈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지난 5월 한 달간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물품은 모두 새롬동에 소외된 저소득 아동 양육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큰솔어린이집은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소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없는 3생활권 거주 주민들에게 농산물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 싱싱장터 출하대기 농가의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문을 연다. 다만, 추석연휴 다음 첫 번째 금요일(9월 20일)과 공휴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7월까지 3생활권 환승주차장에 '싱싱장터 4호점'을 건립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