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방재공학 학과간협동과정(지진방재공학전공)에서 오는 27일 토목공학관(E8-6)에서 행정안전부 지진방재관리과 박병철과장을 초청해 '지진방재 정책과 지진재해대응시스템의 소개'라는 주제로 지진방재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지진방재세미나는 오픈세미나로 참석을 원하는 인원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지진방재를 주제로 매월 1회 개최될 예정이다. 박병철 과장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및 국민안전처 특수재난실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행정안전부 지진방재관리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충북대 지진방재공학전공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지진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도모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지난 22일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건국대 GLOCAL 캠퍼스와 지역내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술ㆍ교육분야의 상호협력 및 교류의 필요성을 공동 인식해 해당분야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경쟁력강화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대학은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학술분야 프로그램 공동 연구ㆍ개발 및 학술정보의 교류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에 대한 상호 협조 △양 대학간 상호 교육의 참여 및 지원 △연계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강동대학교 졸업생의 건국대학교 진학 촉진 △양 대학간 통학버스 일부 노선 공동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 △기타 양 대학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대학의 발전과 교육 분야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 건국대 GLOCAL 캠퍼스 이창수 총장 및 양 대학 교무위원들이 참석하여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류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고 양 대학
[충북일보=옥천] 충청·호남권 전문대학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및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의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충청·호남권 NCS 거점센터 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충북도립대 미래관에서 '충청·호남권 NCS 거점센터 협의회 제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NCS 기반 교육과정의 질 관리를 중심으로 자유주제 발표, 우수사례 공유,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충북도립대학 김형철센터장은 "대학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산업현장과 직무 중심의 NCS 기반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가 충북 남부권 지역경제 발전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충북남부지식포럼'을 발족하고 26일 오전 7시 창립행사를 갖는다. U1대 탐구관 4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창립행사에는 U1대 채훈관 총장을 포럼 대표로 해 충북도지사, 남부 3군 군수 및 군의회 의장, 의원 등 80여명의 지역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행복 100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충북남부지식포럼은 충북 남부권지역경제의 대내외적 환경을 분석해 지방자치단체에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충북 남부권의 산업계,학계, 관계의 지식정보교류를 통해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또 지속성장 가능한 지역 경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대학의 조직을 활용한 집중적인 토론 및 연구체계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포럼은 특별 회원제 방식이 아니라 충북 남부권의 지역 주민은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고, 향후 대학 홈페이지에 '충충북남부지식포럼 사이트를 구축해 포럼 소개, 창립목적, 운영방향, 자료의 공개, 고객센터 등을 운영하고 홈페이지 및 이메일, SNS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충북일보=청주] 서원대 '너랑 나랑 서랑사회봉사단'과 학생회 간부, 교직원봉사단이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세상을 바꾸는 따듯한 손길'을 주제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봉사는 서원대 뷰티학과의 네일아트와 손 경락마사지, 이미용 서비스, 사회복지학과의 혈당체크 봉사를 시작으로 서원대학교 댄스동아리, 클래식연주동아리,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태권무, 격파, 호신술 등 4팀의 문화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어 소고기 미역국과, 소불고기, 떡, 과일, 음료로 점심 식사를 대접해 넉넉한 만남을 이끌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의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 지정된 원인을 놓고 학교측과 총학생회측이 상반된 시각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청주대 교무위는 최근 '학내 분규' 문제가 부실대학 지정에 상당한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총학생회는 학교 측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총학생회는 21일 교육부 면담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교육부를 방문해 대학평가 과장과 주무관, 한국교육개발원본부장 등을 만나 평가 원인과 향후 대책을 주제로 면담한 내용이다. 면담 내용에 따르면 교육부 관계자는 '분규대학 대외적 이미지 때문에 평가를 잘 받지 못했는지'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지표별로 다각적 측면으로 평가를 진행하므로 (분규상황이)전혀 개입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또 '교육부의 색안경 때문에 평가를 잘 받지 못했다'는 질문에 대해서도 "정해지지 않은 다른 기준을 갖고 적용하기에는 평가 자체가 매우 복잡하게 설계됐다"며 "대학과 교육부 상호 관찰을 하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서 진행했기 때문에 (그런 지적은) 오해다"라고 일축했다. '특성화 부문에서 점수가 낮게 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도서관 리모델링과 차세대
[충북일보] 충북대 전자공학부가 '제18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에서 기업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설계대전은 전국 25개 대학(원)에서 40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충북대 EV-1팀은 '압력센서를 이용한 전자의수(電子義手) 제어기 설계 및 전자의수 제작'을 출품해 학부생의 최고상인 기업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자의수는 손 절단 장애인이 사용하는 의료 보조기구로서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동작을 수행하는 전자 기구로, 장애인에게는 생활에 매우 효율성을 주는 의료보조기구로 경제적인 가격, 소형화, 경량화 되는 것이 큰 이슈에 있다. 이번 작품은 압력센서를 이용한 전자의수 제어기를 IC Chip으로 설계하고 이를 3D 프린터로 제작한 하드웨어에 설치해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전자의수를 제어하는 방식을 구현토록 해 기존 전자의수에 사용되는 고가의 근전도센서와 MCU를 대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업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수상 작품의 기술 이전과 홍보 지원, 유관 기술포럼과 세미나를 통한 설계기술과 수상 작품 소개, 시제품 제작과 투자 연계 등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내달 1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반도체대전(SED
[충북일보] 충북대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17년도 차세대정보 컴퓨팅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 인텔리전트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고성능 자율 기계학습 플랫폼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시행된다. 충북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이건명 교수가 총괄과제 책임을 맡은 이 사업은 '인텔리전트 DB를 위한 고성능 자율 기계학습 플랫폼'이란 주제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연구내용으로 △자율적 지식축적을 위한 기계학습 프레임워크 기술 △효율적인 컴퓨팅 자원 사용 기반 기계학습 플랫폼 고성능화 기술 △인텔리전트 DB의 빅데이터 활용 기계학습을 위한 데이터관리 플랫폼 기술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9월부터 오는 2020년 12월까지 40개월 간 총 연구비 37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융복합빅데이터센터가 21일 공학관에서 '빅데이터,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민간 및 공공분야 데이터 전략수립과 모델링 컨설팅 전문가인 데이터솔루션의 정성원 상무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몰고 오는 변화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교수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 전략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세명대 융복합빅데이터센터는 지난 3월 설립돼 빅데이터 교육, 민간 및 공공분야 데이터 플랫폼 구축, 트렌드 백서 및 이슈 관련 연구보고서 발간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계수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기를 맞아 빅데이터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충북지역의 빅데이터 관련 연구 및 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2층 세미나Ⅰ실에서 '2017학년도 제1학기 교과목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1학기 개설 교과목 담당 교수(강사포함)를 대상으로 수업의 질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교과목 포트폴리오 작성 및 개발 활동에 대해 마련됐으며, 총226편(전임부문: 197편, 비전임부문: 29편)이 참가해 총11편(전임 부문: 7편, 비전임 부문: 4편)이 수상했다. 김성룡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강의평가점수를 도입해 포트폴리오 내용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강의평가점수를 반영해 심사의 공정성을 더해 수상작이 선정되었다"며 " 명실 공히 교통대에서 최고의 강의를 담당한 교수들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201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인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시청의 지원을 받아 10년간 28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4차 산업의 융합기술로 대표되는 드론을 자유학기제 운영기간 중 음성관내 3개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에 대한 이론교육 및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강동대 교정에서 음성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2일에는 대금고등학교에서 드론체험을 실시했다. 다음달 27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음성군 평생학습축제 및 진로체험축제' 기간에는 음성관내 희망학생 전부를 대상으로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에 따르면 자유학기제를 통해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드론에 대한 이론교육 △드론의 발전사 및 드론을 이용한 미래의 직업 △안전 및 기초교육(항공법·조작법·배터리 관리 등)과 실기교육 △교육용 드론 비행교육 △항공사진 및 영상촬영을 위한 비행 작동법 △FPV비행체험 △드론 승급제 시험 및 드론킷 제작 등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원동성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드론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드론 조종사 전문직업에 대한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어 우리 학생들에게 드론 조종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설계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세계무술아카데미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충주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 국제무예세미나'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하고 국제무예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무예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발달 및 여성 참여 증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과 세계 50여개 무술단체 대표단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한다. 특히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Sue Vize' 유네스코 아시아 지역 고문이 기조 강연을 하고 필리핀, 미국, 한국, 캐나다 학자들의 구두 발표와 토론, 그리고 국·내외 학자들의 다양한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남중웅 원장(교수)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무술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발달과 여성들의 무술 참여 증진 방안을 강구하고, 나아가 무술이 미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세계 각국의 전통무술을 전승·계승할 수 있는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는 중점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세계 각국의 무술지도자를 교육시키는 기관으로서 무예 연구의 질적 향상과 국제화, 대중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정부재정지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