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과감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로 선정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글로벌리더로 뽑혔다.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는 대표경영, 리더십, 사회공헌, 기술혁신, 서비스, 브랜드 등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된다. 매경미디어그룹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기재부, 산업부, 대한상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최민호 시장은 심사에서 전국 시도 17곳 중 산업임계 규모가 가장 낮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양자·사이버보안 산업 등 차세대 혁신 기술 육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종시를 글로벌 양자과학 기술 거점도시, 퀀텀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해 3월 미국을 방문해 하버드,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인력양성 분야협력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올해 1월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볼프강 캐틀리 MIT 교수를 초청, 시민 특강을 열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인 큐에라(QuEra)를 비롯해 국내 과학기술 분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병원과 의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8일 환자진료를 명령했다. 또한 이날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은 13일까지 세종시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지역소재 의료기관이 집단휴진 등으로 동시에 진료를 하지 않을 경우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것이 염려되기 때문이다. 세종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이 명령을 위반해 휴업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의료법 64조 등에 따라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휴진신고 의료기관이 많아 환자진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경우 의료법 59조 2항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이 시달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속보=세종시가 이현정 세종시의원의 도심형 DRT(수요응답버스) 운송사업자 선정 특혜의혹 제기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며 반박에 나섰다. 세종시는 12일 '도심형 DRT 운송사업자 선정특혜 의혹' 보도와 관련 해명자료를 내고 이 의원이 제기한 쟁점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반론을 제기했다. 먼저 이 의원이 "운송사업, 터미널사업, 자동차대여사업, 운송플랫폼사업 등 운수사업 기간을 모두 합산한 것은 전문성 평가가 아니라 특정 업체 봐주기 평가로 보인다"고 지적한데 대해 해명했다. 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14조 3항에 따라 두루타 사업 제안요청서와 타시도의 사례를 분석하고 시(市) 실정에 맞게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송사업, 터미널사업, 자동차대여사업, 운송플랫폼사업 등 운수사업 기간을 모두 합산한 것으로 경력산정 기준을 정했다"며 "시는 관련 평가기준을 포함한 모든 내용을 지난달 3~14일까지 공고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는 기간을 부여했지만 이에 대해 이의신청한 업체는 한곳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차고지 확보계획에 대한 적정한 평가가 이뤄진 것인지 의문"이라는 이 의원의 주장에 대해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8지역 3지대 단양단천라이온스클럽 창립 44주년 및 제45대, 제46대 회장 이취임식이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단천라이온스는 지난해 의료봉사, 환경 정화, 농촌 일손 돕기, 연탄 나눔 봉사, 단양장학회 장학금 전달, 명절맞이 이웃사랑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안종화 신임 회장은 "지속 가능한 봉사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클럽 회원들의 자긍심과 선배님들이 닦아놓은 일들에 누가 되지 않게 선후배 회원님들과 힘을 모아 더욱더 발전하는 단양의 미래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임하는 우경희 회장님께서 단천라이온스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조화 및 지역사회와 연계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기틀을 만들었다"며 봉사의 일선에서 앞장서 봉사하시는 라이언의 노고와 수고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덧붙엿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의 '동이천사모'(동이면을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는 12일 동이면 다목적회관에서 지난해 동이면에서 출생한 신생아 5명에게 1돈짜리 순금 반지를 선물했다. 태어난 아기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반지다. 이 자리에 조익재 주민자치회장과 '동이천사모'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태어난 아기들을 축복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 동이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결성한 '동이천사모' 회원과 주민의 참여 속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회원들은 매월 회비 2천4원과 동이면 이장협의회의 후원금 등을 모아 금반지를 전달한다. 현재까지 금반지를 선물받은 아기는 모두 61명이다. 조 회장은 "출생률이 줄고 아기가 귀한 요즘 5명의 아이가 태어나서 기쁘다"라며"소중한 아기천사들이 많은 이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소비자교육중앙회 충주지회가 봉방동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불고기와 간식세트를 전달했다. 충주지회는 12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회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의 후원으로 마련한 컵라면, 쌀과자, 사탕 등 간식세트를 봉방동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성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정성이 가득한 불고기와 간식세트를 받고 어르신들이 힘이 나셨을 것"이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소외 방지를 위해 나서준 소비자교육중앙회 충주지회와 건보 충주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닭요리 전문점 '재경이네'가 최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 6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음식점 한재경 대표는 "식당 운영에 바빠 주변을 돌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어르신들께 제 실력인 요리를 대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구미 칠금금릉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준 한재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오포회전교차로 일대에 명품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신니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위는 12일 여름을 맞아 오포회전교차로 주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지난봄에도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다채로운 꽃을 심어 향기로운 꽃길을 만들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위원들은 올해에도 신니면 관문인 오포사거리 일대 꽃길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제초작업, 환경정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왔다. 이희림 위원장은 "매해 이곳을 지나는 분들에게 향긋한 꽃내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사계절 내내 변함없는 명품 신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신니면 가꾸기에 힘써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꽃길처럼 주민들의 삶에도 꽃길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11일 흰여울권역(소야·대가·각기리) 다목적회관을 방문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를 운영 중인 주민들을 격려했다. 군은 올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를 기존 10개 마을에서 6개소를 추가해 총 16개소로 확대 추진한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운영 사업은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 4만원과 부식비 6만원을 연간 60일 범위에서 최대 600만원(자부담 20% 포함)까지 지원한다. 사업 대상 마을은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1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해야 한다. 이날 김문근 군수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 사업이 농촌에 웃음꽃이 피게 하는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 8지역 제천월악로타리클럽이 지난 11일 신백동·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제천실버복지관, 제천여중을 방문해 백미 총 2천700㎏(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최중기 회장이 지난 5일 취임 기념으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주민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 회장은 "약소하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회원들과 합심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87년 8월 10일 창립한 제천월악로타리클럽은 50여 명의 회원이 △사랑의 집수리 봉사 △사랑의 쌀 전달 △환경 정화 △재난 안전 취약계층 지원 △해외 교육사업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제천시 금성면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대학총동문회 3주년 기념식 및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 태양, 희망의 햇살이 쏟아지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나눔의 뜨거운 열정을 가진 자원봉사대학 동문이 모여 기수 간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회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사)한국교육협회 박인옥 원장의 '웃음으로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 충전을 위한 기술'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센터에 따르면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는 2021년도에 창립해 현재까지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총 679명이 소속돼 있으며 이들은 제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기란 총동문회장은 "자원봉사대학 연합워크숍을 통해 총동문회가 더욱 화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을 향상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각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온달산성에 지난 11일 반딧불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날 사진을 촬영한 임미자(제천 빛담사) 소백산야생화연구원 회원은 "산성 안쪽보다는 바깥쪽이 더 화려하다"며 "반딧불이는 밤 10시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자정께 최고조를 이룬다"고 말했다. 반딧불이는 수질과 빛, 공해와 환경 오염에 매우 취약한 곤충으로 대표적인 청정지역 지표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온달산성은 1979년 사적으로 지정됐으며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이 신라군의 침입 때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했다는 전설이 있는 옛 석성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