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가 최근 충북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충북형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학교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파견 학생 수는 68명에 이른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조리, 관광, 상업, IT 분야 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3주간 어학교육을 받은 후 5주간 현지 기업체에서 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습 후에는 해외취업에 도전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파견된 학생 10명이 현재 뉴질랜드에서 취업해 근무 중이다. 김성수 교장은 "7년 연속 선정으로 68명의 학생을 파견한 것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학생들이 해외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고는 매년 해외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13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다문화 언어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인과 외국인 강사를 초빙해 인형극,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아들의 다문화 언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또 찬트와 영어 노래를 배우며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 유아는 "외국인 선생님을 실제로 보니 반갑고 신기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영어 노래를 배워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녀 원장은 "앞으로 학기별 2회씩 다문화 언어 체험을 운영해 유아들이 다양한 나라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과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8개 액션그룹이 기금납입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의 자원과 자생적 민간 조직을 지원해 지역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참여 주체 역량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자립적·지속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은 동일한 목표를 가진 지역 내 이해관계자(개인, 공동체, 협동조합, 법인 등)로 구성된 모임으로, 협동조합, 마을기업, 농촌 공동체 회사 등 지속적인 이윤 창출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3일 체결된 협약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시행지침에서 지원받은 총 보조금의 2% 범위에서 기금 납입 협약을 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는 것을 근거로 진행됐다. 납입된 기금은 4기 액션그룹 모집 발굴을 위한 컨설팅, 사업비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되고 양성된 액션그룹이 향후 진천군 경제 활성화와 향후 모집할 액션그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 대소오미로타리클럽 17대 회장에 김영술 씨가 13일 취임했다. 대소오미로타리클럽은 이날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클럽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황인호 이임회장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덕분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술 신임회장은 "국제적인 봉사클럽이라는 긍지를 갖고 앞으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간이다. 대소오미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와 반찬꾸러미,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과 함께 첫 간담회를 열고 연간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 대표는 김충식 시의원이 맡았다. 연구모임에는 김광운·윤지성 시의원, 백기영 유원대 교수, 정대영 충남도립대 교수, 이형구 세종테크노파크센터장,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 전인봉 왕성길경관협정운영회장, 이영호 조치원읍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여한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연구모임은 △원도심을 비롯한 국가산단 조성지역 면소재지 주요상권을 활용한 청년층정착 환경조성 방안 마련 △유동인구 확보를 위한 조천 둔치·고복저수지 등 자연관광자원 개발과 활성화 방안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충식 대표의원은 "원도심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지역대학 졸업생과 청년들이 다른 지역이 아닌 세종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연구모임을 통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승마부가 지난 3∼9일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5회 경기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모두 석권했다. 이번 대회는 4개 종목, 23개 대회에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중원대 승마부는 장애물 종목 6개 경기에 입상했다. 중원대는 장애물 종목 첫날 110 Class 대학부 1, 2, 3위를 모두 차지한데 이어 80, 90, 100, 120, 130 Class에서도 입상해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현규(말산업학과, 2년)는 110 Class 1위와 130 Class 3위를 , 조성재 (〃3년)는 편입한 첫해에 110 Class 2위, 120 Class 3위에 올랐다. 김태완(〃4년)은 110 Class 3위와 90, 100 Class 1위를 거머쥐며 3관왕을 차지했다. 승마부 감독인 윤여경 교수(말산업학과장)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승마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15일 교내 실외골프장에서 '3회 글로컬 친선 골프대회'를 연다. 중원대가 주최하고 중원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며, 괴산성모병원, 괴산잡곡, 라베스튜디오, 에바끌레르 등이 후원한다. 약 40~50명의 참가자들이 4명씩 1개 팀으로 편성해 이날 낮 12시부터 로컬 경기규칙에 따라 9홀을 라운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원대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지역 기관과의 친선 도모, 지역 골프 인구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일조하고 대학-기관-지역민 간 유대관계를 고취한다. 중원대는 전국 대학 중 캠퍼스 내 유일하게 실내·외 골프실습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세종소방서와 함께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지진·화재 대응 재난·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예술의전당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 중 재난상황을 가정해 출연진과 관람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는데 역점을 뒀다. 세종예술의전당은 1천71석 규모의 대극장이다. 예술의전당 임직원들은 이날 훈련에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 설비를 직접 사용해보며 화재발생 때 초기소화 방법을 익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인구 늘리기를 위해 '1마을 1전입' 운동을 전개한다. 군에 따르면 1마을 1전입 운동은 마을에 실거주하지만 주소가 다른 지역의 숨은 인구를 찾아 음성군으로 전입을 유도하는 운동이다. 마을 이장들과 협업해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시작했다. 군내 9개 읍·면 346개 행정리에서 마을별로 1명씩만 발굴, 전입해도 346명이 늘어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지난달부터 각 마을 이장회의에서 이번 운동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마을별로 협조를 구했다. 마을의 실정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이장들과 협력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와 '1마을 1전입' 운동이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전입지원금을 상향 조정해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음성군으로 전입한 주민들을 지원한다. 상향된 전입지원금은 △전입자 1인당 10만원 △초·중·고학생 20만원 △대학생 100만원 △기업체 전입자 100만원 △전입유공 기업체 전입 1인당 10만원 △공공기관 전입 직원 20만원 △국적취득자 40만원 △청년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충북일보] 세종시 반곡동 하늘소아청소년과의원과 세종조은내과의원, 위하는내과의원 등 3곳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반곡동 착한가게는 1호 소화어린이집을 비롯해 새나루마을12단지 관리사무소, 수루배숲어린이집, 파리바게뜨 세종반곡점, 반곡샘어린이집 등 모두 8곳으로 늘었다. '착한가게'는 매달 3만원 이상 일정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다.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신규 '착한가게' 3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인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시작한다. 테니스 레슨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원활한 수업을 위해 참여 인원을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키로 했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고향사랑이(e)음이나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세종시에 기부한 뒤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을 선택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2차례 걸쳐 세종시청 테니스대표팀은 지난해에도 2차례에 걸쳐 테니스 레슨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1년 창단한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현재 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남지성, 홍성찬 선수를 비롯해 이덕희, 신산희 등 국내 상위권 순위의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식·복식 동메달과 '2024년 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겸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는 국내외 정상급 실력을 보유한 팀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2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 애(愛) 안심 극장'을 운영했다. 시 치매안심센터와 충북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복지관 이용자와 치매 관계기관, 치매 안심마을 경로당 등 지역민 90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상영한 영화 '오! 문희'는 치매에 걸린 주인공 문희가 기억을 더듬어 손녀를 치고 간 뺑소니 범인을 찾는 이야기로 참석자들은 영화관람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겼고 치매 증상 및 예방 교육, 치매 OX퀴즈,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유익한 정보를 배웠다. 치매를 소재로 한 영화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인식개선에 이바지했으며 영화관 접근이 어려운 치매 환자와 가족, 고령층에게도 문화생활을 누리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하는 영화관람이라 더 즐거웠고 치매 환자의 행동과 마음에 공감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즐거워했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사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친화적인 제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