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2월 2일부터 오창호수도서관에 소장된 DVD 자료 대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기존 DVD자료는 오창호수도서관을 방문해 열람실 내에 설치된 DVD코너를 통해 감상할 수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이와 같은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DVD 자료도 일반도서와 같이 대출서비스를 실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집에서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출기한은 15일간이며, 청주시도서관 회원증 소지자에 한한다. 오창호수도서관에서만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고, 타 도서관에서는 반납할 수 없다. 대출 자료의 상업적 이용은 금지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현재 2천517점의 DVD 자료를 보유 중이며, 청주서원도서관도 올해 상반기 중에 DVD 자료 대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01-4095)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서충주신도시의 시민친화형 대표 문화공간인 서충주도서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서충주도서관은 지난해 11월 지상 3층 규모에 사무실, 휴게공간, 어린이자료실, 이야기방, 이야기 계단, 동아리실, 종합자료실, 시청각실 등을 갖춘 종합문화공간으로 개관했다. 내부에서는 무선인터넷도 사용 가능해 독서를 하다 궁금한 사항에 대한 내용도 바로 검색할 수 있다. 도서관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대출·반납만이 가능한 부분 개관 상황에서도 1일 평균 80명, 도서 대출 120권이라는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많아 향후 방역단계가 완화되면 1일 방문객 200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충주도서관은 보유한 3만5천 권의 도서에 올해 4천500권의 도서를 추가 구입해 주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 QR코드 및 안심콜, 체온계를 활용한 방문자 온도 체크, 이동 기록 등의 관리에도 빈틈없도록 주의하고 있다. 최승호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졌지만, 대신에 독서여행으로 마음의 양식도 기르고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길 바란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은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와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청주시도서관'을 친구로 추가하면 책 읽는 청주와 독서문화플랫폼, 아기와 함께 하는 책사랑 운동, 인문·독서문화 행사 등 다양한 도서관 사업에 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자 메시지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있다"면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이영석 청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26일 위촉됐다. 임기는 위촉일 기준 2년이다.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청 집무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선정된 이영석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재능 있는 지역의 꿈나무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전문 연주자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습·관리를 하고 있다. 한 시장은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성장을 위한 저변 확대 방안을 강구하고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으로 음악과 사람을 사랑하는 미래 청주를 이끌 아름다운 청소년상 확립에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천안 독립기념관 12대 관장으로 한시준(韓詩俊·67) 씨가 25일 취임했다. 경기도 여주 출신인 한 관장은 경기도 이천농고와 단국대 사학과를 거쳐 인하대 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립기념관 소속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장·백범김구기념관 백범학술원장·단국대 사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임기는 3년. 천안 / 최준호 기자 210126 한시준 독립기념관장-000-얼굴 -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사진 제공=독립기념관 210126 한시준 독립기념관장-000-취임식 - 한시준 12대 독립기념관장이 25일 취임했다. 사진 제공=독립기념관 한시준 12대 독립기념관장 25일 취임 천안 독립기념관 12대 관장으로 한시준(韓詩俊·67) 씨가 25일 취임했다. 경기도 여주 출신인 한 관장은 경기도 이천농고와 단국대 사학과를 거쳐 인하대 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립기념관 소속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장·백범김구기념관 백범학술원장·단국대 사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임기는 3년. 천안 / 최준호 기자 ---------- 사진 2장
[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이 이용자들의 도서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채로운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천도서 전시 코너 '사서의 서재'를 운영한다. 이번 1분기 테마는 '마음의 힘을 키우는 자존감'이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자존감 대화법', '신경끄기의 기술'등 종합실 도서 10권을 선정해 추천 도서를 전시다. 해당 도서는 2층 종합자료실 추천도서 코너에서 도서명, 저자명, 책표지 등 간단한 도서 정보와 함께 전시 중이며, 대출도 가능하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충북의 2020년 통합문화이용권사업(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및 17개 시·도에서 운영 중이다.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증대를 위해 지난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월별 특화된 가맹점을 모집·선별해 홍보하는 한편, 지역별 가맹점 안내포스터를 배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확대했다. 교통 문제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힘든 지역을 직접 찾아 가맹점의 물건을 판매하는 '찾아가는 문화트럭'을 운영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 가맹점 정보가 기입된 2021년 '문화누리달력'을 제작·배포해 문화누리카드의 지속적인 활용 기반을 구축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도민들의 호응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전국 1위라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마을버스를 활용한 문화누리카드 홍보, 상·하반기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 이벤트 등 지속적으로 카드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는 이달 18일부터 자동으로 재충전돼
[충북일보] 국립세종도서관은 24일 "최근 도서관 이용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부터 잠정적으로 휴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내 도서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이 도서관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2월 22일부터 휴관과 부분 개관이 반복됐다. ☏044-900-9114 세종 / 최준호 기자 210124-국립세종도서관 설경-나 - 국립세종도서관의 겨울 설경. / 최준호 기자 210124 국립세종도서관 휴관 안내 -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국립세종도서관 24일부터 '또 휴관' 국립세종도서관은 24일 "최근 도서관 이용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부터 잠정적으로 휴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내 도서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이 도서관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2월 22일부터 휴관과 부분 개관이 반복됐다. ☏044-900-9114 세종 / 최준호 기자 --------- 첨부 2개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2021년 도서관 문화교실 강사를 오는 26일 부터 28일까지 3일간 공개 모집한다. 문화교실은 오는 3~11월까지 총 9개월간 성인 대상 한문서예 등 7개, 청소년·어린이 대상 영어독서 등 5개, 여성 대상 취미분야 4개 등 총 16개 강좌 16명의 강사를 모집해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상반기는 비대면, 하반기는 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제출 서류 및 자세한 모집 내용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박상천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전과 같이 많은 사람이 얼굴을 맞대는 강의를 진행하기는 어려워졌지만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알찬 온라인 강의를 제공해 문화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옥천문화원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2명이 입후보했다. 옥천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원장 후보에 이규완(68·사진·기호1번) 전 충북도의원, 유정현(54·사진·기호2번)) 현 문화원 부원장 등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원장에는 조규룡·정종관 후보, 감사는 박종우·유병현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이규완 후보는 "35년간 회원으로 활동하며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문화원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앞으로 군민들의 문화활동을 늘리고 수준높은 강연자 초빙한 할성화, 지용제 등 문화원의 연례행사 새롭게 다듬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정현 후보는 "옥천 문화의 중심체로써 소통과 상생하는 문화원으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며 "문화원을 문화교실 및 예술인들의 외연학장, 지용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하는 문화원으로 거듭나는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2월 5일 예정인 옥천문화원 선거직 임원 선거는 원장은 경선을 치르고 부원장과 감사는 선출 정원이 두 명씩이어서 정원 내 선거가 되긴 하지만 부원장, 감사 역시 투표 결과 총 투표자의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어야 당선될 수 있다.
[충북일보]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21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방방곡곡 마을미디어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모임, 마을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미디어 활동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마을미디어'란 지역주민이 마을소식, 마을이야기 등을 미디어 콘텐츠로 기획·제작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매개체다. 선정된 단체는 마을미디어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받는다. 유튜브, 팟캐스트 등 마을미디어 채널도 운영할 수 있다. 센터는 운영 과정에 필요한 컨설팅,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장비 및 시설 이용 등을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지역민의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등 후속 지원이 이뤄진다. 성경훈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공동체가 주체가 돼 직접 운영하는 마을미디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마을미디어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를 이메일(budsy24@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chun
[충북일보] 세종시 다정동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2월 1~25일 '청소년 on the(온 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QR코드와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 044-301-7163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