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전국의 국·공립대에 이어 모든 사립대 입학금도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사립대 꽃동네대는 오는 2020년까지, 극동대, 서원대, 세명대, 유원대는 2021년까지, 청주대는 2022년까지 폐지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전국 대학과 전문대 330곳이 입학금 폐지 이행계획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행계획은 각 대학이 등록금심의위원회 및 자체 논의를 거쳐 확정된 자료다. 개별 대학의 입학금 감축 계획은 국·공립대 입학금 전면폐지(2017년 8월 17일)와 사립대학(2017년 11월 24일) 및 전문대(2018년 1월 18일) 입학금 단계적 폐지 합의에 따른 이행 계획을 확인한 것이다. 꽃동네대 등 입학금이 평균치인 77만3천원 미만인 4년제 대학(92개교)은 올해부터 입학금의 실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4년 동안 매년 20%씩 감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꽃동네대는 2020년까지 폐지할 계획이다. 극동대 등 입학금이 평균 이상인 4년제 대학(61개교)은 입학금의 실비용(20%)을 제외한 나머지를 5년 동안 매년 16%씩 감축한다. 극동대 세명대 서원대 유원대 2021년, 청주대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충북일보] 충북도내 17개 대학의 교수 중 2월 말로 퇴임하는 교수가 63명에 이르고 있다. 종전까지는 30여 명 내외였으나 베이비붐 세대 맏형격인 1955년생(올해 63세) 대학교수들부터 강단을 떠나는 '대규모 퇴임'이 발생하면서 대학과 학계, 학문생태계를 뒤흔들어 놓고 있다. 당분간 대학교수들의 '대규모 퇴임'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학가의 교수 신규채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대학정책은 '학령인구 감소'에 초점이 맞춰 진행돼 왔다. 정해성 서원대 교수는 "현재 대학의 교수들 중 1955년생은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 장자(長子)역할을 해왔다. 지금은 사회의 전 분야에서 은퇴가 시작되거나 또는 떠났다"며 "베이비붐 세대들은 오는 2029년이면 생산가능인구에서 완전히 빠져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들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산업과 사회발전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며 "대학에서도 학문교체가 이뤄지는 시기가 시작됐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전쟁 후 또는 혹독한 불경기를 겪은 후 사회적ㆍ경제적 안정 속에서 태어난 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우리나라는 6·25전쟁 이후인 195
[충북일보] 충북도내 4개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6일 실시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충북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에 졸업예정자 5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대학 간호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3년 연속 100%를 기록했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2012년 신설된 이후 충북대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최첨단 실습실 구축 및 교육환경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꽃동네대 간호학과도 5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2010학년도 첫 학위수여 이후 졸업생 모두가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합격해 우수 간호학과로서 인정받고 있다. 또 유원대도 간호학과 학생 42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국가고시에 대비한 모의고사와 국가고시준비실을 운영하는 등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세명대 간호학과도 100% 합격률을 보였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2월 졸업예정자 108명이 응시해 전원이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졸업예정자들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간호학과가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보였다. 세명대 간호학과는 지난 1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졸업예정자 108명이 응시해 전원이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졸업자들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에 96.3% 취업한 상태이다. 세명대 간호학과 이지민 학과장은 "이번 국가고시를 대비해 학생들은 합숙을 하며 책임지도교수 그룹지도, 1대1 멘토멘티 지도학습, 모의고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우수 보건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월 26일 전국적으로 시행됐던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65명이 응시해 100% 합격함으로서 9년 연속 국가고시 전원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국대학 평균 합격률인 96.1%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극동대 간호학과가 우수 간호인력 양성의 요람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극동대 간호학과는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0년부터 국가 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왔으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극동대는 지난 2006년 간호학과 개설이래로 △인본주의적 봉사인 △창의적 전문인 △국제적 리더를 양성하고자 학습 성과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 △다양한 임상실습기관과의 협약지도 △첨단 교육 기자재를 확충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및 실습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임세현 간호학과 학과장은 “학년별 담당교수 지도에 의한 체계적인 국가고시 관리와 학생 맞춤형 취업을 위한 설계와 진로지도, 인성 및 학과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주기적인 교육과정 평가 및 피드백 등 학과의 다양한 운영체계들이 9년 연속 높은 합격률을 낸 원동력으로 작용했으며, 앞으로도 간
[충북일보] 충북대에 행복주택이 들어선다. 충북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협력한 '청주개신 공공(행복주택)건설 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사업은 충북대가 LH와 협력함으로써 대학 부지에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충북대에 건설될 행복주택은 부지면적 4천430㎡의 규모로 개신 캠퍼스내 아파트 1개동 150세대 수준으로 건설한다. 착공 예정일은 오는 2019년 6월이다. 학생여부, 소득 등을 기준으로 입주자격을 부여한다. 충북대 대학생에게 50%(대학추천) 우선순위 배정, 잔여 50%(LH추첨)는 충북대 및 인근대학 대학생에게 배정한다. 충북대 관계자는 "충북대 학생들이 주거의 불편함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 LH에 감사드린다"며 "국토교통부에서 이번 사업이 승인된 만큼 충북대에 성공적인 시범사례를 만들어 대학 특성과 지역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 전기어네지시스템과 이근준(사진) 교수가 전력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충북도립대학발전재단에 퇴임 전까지 매해 200만원을 기탁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이 교수의 장학금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어렵게 공부하던 학창시절, 장학금과 격려로 후진을 키워 주셨던 로타리클럽, 라이온스클럽 등 우리사회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 계승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 장학금이 학생들이 각자의 부푼 꿈을 이루는데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병영 총장은 "제자사랑의 모범을 보여준 이근준 교수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기탁자의 뜻에 따라 명품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이번 기탁으로 학내에 제자사랑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6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충북대는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에 졸업예정자 5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로써 간호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3년 연속 100%를 기록했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2012년 신설된 이후 충북대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최첨단 실습실 구축 및 교육환경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최미영 학과장은 "간호학과 교수진의 개별화된 맞춤형 학생지도와 국가고시 대비 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영동] 유원대학교 간호학과가 학생들이 지난 1월 26일에 실시한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42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유원대 간호학과는 국가고시에 대비해 모의고사 진행과 국가고시준비실을 운영하는 등 학교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담당교수별 학생지도에 의한 체계적인 국가고시 관리와 진로지도가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 발전하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한, 이번 유원대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과 보건소 등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 간호학과가 지난달 26일 치러진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5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 대학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모성아동간호학 시뮬레이션 실습실 등 다양한 실습실을 구축하고 매년 간호사 국가고시 캠프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전원 합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꽃동네대 간호학과는 2010학년도 첫 학위수여 이후 졸업생 모두가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합격해 우수 간호학과로서 인정받고 있다. 대학관계자는 "엄격한 학사관리와 잘 갖추어진 실습환경,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한 개별 지도의 정착, 그리고 학생과 교수의 안정적 신뢰관계 등이 국가고시 100% 합격의 긍정적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의 위원장에 김대중(수의학과), 부위원장에 이종대수(화학공학과)교수가 각각 호선됐다. 이 대학 교수회는 14일 총추위 위원장에 김대중 교수를 추천했다. 충북대 총추위 위원은 교수 10명, 직원 2명, 학생 1명, 동문 1명, 외부위원 1명으로 총 15명이다. 총추위 위원은 차기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일까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을 위해 선거 관리, 선관위와의 협의, 선거인명부의 작성 및 확정 등을 진행한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올해부터 정부와 세종시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학생들을 위한 취·창업과 진로 지도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추진할 전국 30개(우선협상 20개, 예비 10개) 대학을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우선협상 대상 대학에 포함된 세종캠퍼스는 올해부터 최장 5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연간 소요 사업비 2억 원 중 50%(1억 원)는 고용노동부, 나머지 1억 원은 세종시와 학교가 공동 부담한다. 세종캠퍼스는 취·창업과 진로 지도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상담인력을 3명에서 5~6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명기 고려대 세종캠퍼스 미래인재개발원장은 "학생들이 졸업 후 일자리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