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전공 및 미디어콘텐츠전공 재학생 87명이 'Premiere CC ACA 국제자격증 취득 시험'에 전원 합격, 국제자격증을 취득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취업지원센터의 '전공연계 직무역량 강화 취업지원 사업(M.V.P.)'의 일환으로 진행한 자격증 취득교육에 더해 미디어콘텐츠전공에서 실시한 'ACA 국제자격증 응시지원프로그램'은 지난16~20일까지 다이나믹미디어학과, 다이나믹미디어전공, 미디어콘텐츠 전공 1~4학년까지 전체 재학생들 중 8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총 5일간 실시됐다. 영상 편집 전문 제작 툴인 Adobe사의 Premiere의 국제공인자격증인 ACA 취득과정은 전공 및 학과 학생들의 기본역량 함양에서 실무에 이르기까지 바탕이 되는 주요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 전자및정보공학과 졸업생들이 관련 기업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2017년 산업계 관점 대학 평가' 결과에서 이 학과는 '종합우수' 등급을 받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4학년 김태진·문명일·신지수 학생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인 '방송영상종합설계'(지도교수 신진식)의 졸업작품으로 개발 중인 게임 'Operation ECHO'데모 버전이 세계 최대 베타 테스트 사이트인 '알파베타 게이머'에 소개되는 등 개발 완료 전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김태진·문명일·신지수 학생은 지난 4월1일 개발 중인 게임 'Operation ECHO'의 데모 버전을 해외 유명 게임 사이트 'Game Jolt'에 공개했는데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현재까지 약 900회의 다운로드와 3천600명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Operation ECHO'는 '메탈슬러그', '록맨'과 같은 런 앤 건(Run n' Gun) 방식의 사이드 스크롤 형식의 게임이다. 주인공 로봇 M16이 돌연변이 벌레로부터 인류를 지킨다는 내용으로 공개된 데모 버전은 20분정도 플레이 할 수 있는 분량으로 게임의 전반적인 느낌을 알 수 있는 하나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게임 속 수준 높은 도트 애니메이션과 8비트 사운드는 인상적인 느낌을 준다. 'Operation ECHO'는 지난 1월부터 기획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정회원 급식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라는 주제의 뮤지컬 공연과 채소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총 2회 진행된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39개소의 영·유아 및 교사 800여명이 관람했으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채소 편식 교정을 위해 동화 '피터팬'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도록 뮤지컬 형식으로 각색해 재미와 교육효과를 높였다. 또한, 뮤지컬 공연 관람 후 어린이들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풀무원건강생활이 공동으로 후원한 '채소 먹기 캠페인'에 참가해 어린이 채소녹즙을 시음하면서 채소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장 유광원 교수는 "올해 3년차인 어린이 채소먹기 캠페인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올해부터 5년간 정부 연구비 33억 원을 지원받아 '첨단 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을 벌인다. 고려대는 26일 "최근 평가원과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정책연계 융복합 고급트랙 사업(단장 신소재화학과 김환규 교수·사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고려대 교수 6명과 고려대·한국화학연구원 박사급 연구원 4명, 기업 연구원 12명, 고려대 대학원생 연구원 37명 등이 참여한다. 김환규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가 청주시 BI플러스 원스톱 크라우드 펀딩'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내달 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모집은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 투자해 지역 스타기업으로 키워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3개월 내 제품완료예정 예비창업자 또는 기업 △청주시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청주지역 본사 또는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 등이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크라우드 교육 및 컨설팅 운영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 등록 및 캠페인 지원 △크라우드 펀딩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지속적인 관리 지원 △해외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는 관련 서류를 충북대 홈페이지(http://www.cbnu.ac.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shkyjh@hanmail.net)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043-261-3606)에 문의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우석대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2018학년도 대학원생지원 장학사업'에 선정됐다. 지원 대학 선정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각 대학에서 제출한 인재육성계획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우석대학교 대학원은 인문학 중심의 융·복합 학문 선도와 산학협력을 통한 실무형 인재육성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석대 대학원은 사업 선정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일반대학원 인문사회계열 석·박사 과정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원생 중 저소득층 또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학과추천과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원생지원 장학사업은 인문사회, 예술 및 체육 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이 2016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 해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Cogito대학교육혁신원은 지난25일오후 공공인재대학 202호에서 29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명교수자격증제 교수법' 워크숍을 진행했다. '명교수자격증제 교수법'은 이론-적용-응용의 3단계로 진행되며, 이론단계는 온라인 이러닝(KU Teaching Channel)과정으로 교수법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 적용단계는 오프라인(강의장)에서 교내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배우며, 응용단계는 배운 교수법을 수업에 적용한 결과물 또는 연구실적을 제출한다. 각 단계를 수료할 때마다 Green Belt, Black Belt, Master Belt 수료증이 수여된다. 명교수자격증제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교수들이 한 개 이상의 교수법을 강의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이번 교수법 워크숍은 명교수자격증제 2단계인 적용단계로, '학생의 디지털 마인드를 훔쳐라 : 스마트콘텐츠제작기법과 수업활용 교수법'이라는 주제로 정성호 교수(포항대학교)가 강의했다. 강의주요내용은 강의 PT 만들기와 실제 활용, 강의 동영상 만들기와 실제 활용, 카훗을 활용한 즐거운 퀴즈 만들기 등이다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김은경 물리치료과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수상자로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김은경 교수의 물리치료 분야 학술적 연구를 SCI(E)급 저명 학술지 에 다수 논문을 발표한 점을 인정받고, 해당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김은경 교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의 독점 액세스도 제공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한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혀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심각한 국내 취업난으로 'N포세대, 이케아세대, 이태백' 등과 같은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가운데 최근 해외 취업으로 눈을 돌린 젊은이들 수가 증가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과 졸업생 2명이 미국과 일본으로 전공을 살려 치과기공사로 취업에 성공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영우(32)씨는 미국에서 생활한지 5년차로 지난 2011년도에 충북보과대를 졸업하고 경기도에서 치과기공사로 잠시 일을 하다 2013년도에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 이씨는 "미국은 업무시간이 규칙적이어서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미국 생활의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그에게도 해외 취업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는 "서툰 언어는 둘째고 낯선 미국 환경 적응이 어려웠다.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적응이 돼 틈틈이 미국 구직사이트에서 치과기공사 일자리를 찾았다"며 "미국에서 치과기공사는 별도의 자격증이 없이도 일을 할 수 있어 무엇보다 업무경험을 중요시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무 경력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씨는 201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DENTAL LAB에 입사해 경력을 쌓았다. 그는 "미국에서 치과기공전문직의 초봉은 월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창업지원단 수혜기업 ㈜시큐웨어(대표 김승용, 한국교통대 융합경영전공 교수)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2018~19년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시큐웨어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부동상태 및 주변온도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재해현장의 위험상태를 실시간으로 전송,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용화 할 예정이다. ㈜시큐웨어는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 및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등 충북지역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충북지역 소방서 및 고위험 작업장을 운영하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테스트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서울대,카이스트,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음악원 등 국내·외 명문대학들이 진출할 세종시 공동캠퍼스(신도시 4-2생활권) 건립이 본격화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25일 "작년 10월 24일 개정 공포된 행복도시특별법(행복도시법) 가운데 공동캠퍼스 조성 관련 조항이 오늘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법에서 일부 위임된 시행령도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이날부터 발효됐다.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공동캠퍼스는 실질적 산학 협력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대학의 건물과 연구공간을 한 장소에 조성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캠퍼스는 연면적 11만1천800㎡(약 3만 4천평)의 부지에 학생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짓는다. 이와 함께 주변에 약 3만 3천㎡(1만평) 안팎의 소규모 부지를 여러 필지 배치, 개별 입주를 희망하는 대학에 공급한다. 이들 대학도 연구공간 등 지원 시설은 공동으로 이용하게 된다. 공동캠퍼스는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단계로 나눠 조성한다. 1단계 캠퍼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천480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짓는다.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동캠퍼스 입주를 희망한 대학은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