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가 인체 부착형 기기를 위한 '인체부착형 스트레쳐블(stretchable) 에너지 자립소자 원천기술개발'을 연구하게 됐다. 29일 이 대학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8년도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인체 부착형 기기를 위한 '인체부착형 스트레쳐블(stretchable) 에너지 자립소자 원천기술개발'을 연구하는 것으로 정상문(화학공학과) 교수가 사업의 총괄과제 책임을 맡았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6월부터 오는 2021년 2월까지 13억7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정 교수는 연구를 통해 스트레쳐블 기판 플랫폼, 에너지 발전소자, 에너지 저장소자, 스트레쳐블 에너지 자립 시스템 등 인체부착형 기기를 위한 스트레쳐블 에너지 자립소자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한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내달 7일 실시하는 수능모의평가는 11월 수능전략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엘리트모의평가연구소는 29일 "6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이 어떤 방향으로 치러질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시험"이라며 "수험생들은 본인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객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수시와 정시중 어떤 입시에 몰두할지 전략을 세울 수 있고, 응시생들이 시험 결과를 통해 부족한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5개월 남짓 남은 수험 생활에 반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으로 전망했다. 국어 영역은 문제 유형별 접근 방법을 파악하고 약점 보완하는 것이 좋다고 내다봤다. 즉 화법과 작문, 문법, 독서, 문학 출제 유형별로 요구하는 접근 방법을 파악하고,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영어 영역은 연계 출제가 높은 EBS 수능특강 영어와 영어독해 파악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BS 수능특강 영어와 영어독해에서 70%가 연계 출제되므로 연계 지문의 효과를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는지를 파악해야 향후 효과적인 9월
[충북일보] 충청대 교수와 학생 등 4명이 2018 월드프렌즈 ICT봉사단에 선발됐다. 이 대학에 따르면 심완보 전자통신전공 교수와 학생 3명이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8 월드프렌즈 ICT봉사단'에 선발돼 오는 7월 10일부터 1개월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IT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심완보 교수를 팀장으로 임덕규(2년), 심효정, 임슬민 학생 등 모두 4명이 선발다. 이들은 하노이 소재 탕롱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포토샵과 동영상편집,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등을 가르치게 된다. 봉사단원에게는 현지 교육에 필요한 노트북과 포토프린터, 비디오캠코더, 드론 등 IT장비가 지급되며 장비들은 봉사활동에 활용 후 현지 기관에 기증된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가 LG상록재단에 감사패와 번식 황새 사진을 증정했다. LG상록재단은 고 구본무 회장 생존시 황새복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인공둥지탑 19개소, 단계적 방사장 6개소를 건설하도록 5억 원을 후원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황새가 3개의 둥지탑에서 성공적으로 번식해 2017년에 9마리의 어린 황새가 둥지를 떠나 독립했다. 올해는 8마리의 새끼 황새가 건강하게 성정하고 있는 중이다. 남상건 LG상록재단 대표는 "황새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기쁘다"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원대가 15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15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이 대학 호텔외식조리학과 박정환, 서동현, 이예진, 장휘재, 정병주 씨가 단체 라이브요리 부문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푸드코디네이터, 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사 및 일반인, 학생 등 3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경연대회, 전시회로 진행됐다. 서원대는 호텔외식조리학과를 특성화학과로 육성하기 위해 최근 글로벌관을 신축하고 국내·외 대형 호텔외식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협약형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과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홍콩 등 해외기업과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교통대 화학산업연구소는 앞으로 9년 동안 최대 49억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며, 4차산업 연계형 스마트 교통융합소재 선도 기술 개발을 목표로 '광응답형 나노소재 및 미세소자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인인식 화공신소재고분자공학부 교수는 "화학산업연구소는 그동안 지식클러스터 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수행하면서 교통융합소재 관련 연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며, "이번에 선정된 중점연구소 사업을 통해 미래 스마트 교통 분야에서 탑승자의 휴먼팩터 증진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필요한 스마트 교통융합소재 관련 핵심 기술을 개발, 확보하고 이를 통하여 충북권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인 미래형자동차 관련 산업 분야를 선도할 전문연구인력을 배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사업에는 박성영, 이기백, 안태규, 이지훈 교수(이상 화공신소재고분자공학부), 강명곤 교수(전자·전기공학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충청북도와 (주)코스모신소재가 대응자금을 제공할 예정
[충북일보] 내달중 발표 예정인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평가 결과를 놓고 충북도내 대학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 상위 60% 들지 못할 경우 2단계 진단 평가를 받아야하는 고충을 떠 안게 돼 도내 대학들이 결과를 놓고 치열한 정보전까지 펼치고 있다. 더욱이 '2단계 진단평가'와 내달 1일 마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신청도 준비해야 하는데다 도내 일부 대학의 경우 '대학 기관평가인증'도 준비하는 등 도내 대학들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내 일부 대학의 경우 '대학기본역량 진단 1단계 평가'결과가 나쁘게 나올 것에 대비해 관련부서에서는 현재 '2단계 진단평가'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는 대학 입장에서는 사활이 걸린 문제로 60%를 선정하는 자율개선대학에 포함이 돼야 교육부의 일반재정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60%에 들지 못할 경우 '부실 대학'의 낙인이 찍히게 된다는 것과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될 경우 신‧편입생 지원부터 제한을 받게 돼 대학으로서는 존립여부까지 논란이 될 수 있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현재 일부 대학에서는 2단계 진단평가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외
[충북일보] 충북대 생화학과 조병관(석사 2년)씨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바이오칩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조 씨는 이번 학회에서 '뎅기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단일클론항체를 이용한 단백질 칩 개발'이라는 연구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해 우수 발표자로 선정됐다. 기존 뎅기 바이러스 검출기술의 경우에는 지카 바이러스 및 황열 바이러스와의 교차반응으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졌지만, 본 연구에서 개발된 기술은 뎅기 바이러스를 구성하는 단백질만을 선택적으로 검출하기 때문에 향후 뎅기 바이러스 특이 진단기술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의 연변대 훈춘국제캠퍼스가 오는 9월 개교한다. 이만형 기획처장 등 충북대 방문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연변대학을 방문해 양 교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훈춘국제캠퍼스 공동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방문단은 중국 연변대 관계자들과 함께 훈춘국제캠퍼스를 둘러보고 공동운영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4년제 학생을 대상으로 상호 공동·복수학위제 활성화 △훈춘캠퍼스 3년제 전문대 졸업생 대상 충북대 연계 편입학 프로그램 운영 △훈춘캠퍼스를 포함한 연변대학과 충북대 간 안식년, 연구년 파견 교류 활성화 △양 대학 한 단기 직원 교류 활성화 △양 대학의 교육과정 수출(프렌차이즈식 교육과정) △연변대학 내 한국학생의 중국어 현지 어학연수 활성화 △양 대학 간 공동연구과제 발굴 진행 △평생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등이다. 충북대는 학칙에 따라 국내·외 대학과의 학술교류협정에 따라 공동학위 및 복수학위를 수여할 수 있다. 충북대 학칙에 따르면 복수학위에 관한 학술교류협정체결에 의해 교육과정을 각각 제공하고 학점을 상호 인정하고 각각의 대학에서 복수의 학위증서 수여가 가능하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23일 오후 교양대학 115호에서 2018학년도 명교수자격 Master Belt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명교수 자격 Master Belt 인증서를 받은 교수는 △캡스톤 디자인:염경진(바이오융합과학부),김영준(바이오융합과학부),윤명한(디자인학부),손승범(스포츠헬스과학부 골프산업전공)△플립러닝:최대현(경찰학과),이향수(문화콘텐츠학부),△팀기반학습:임경수(교육평가인증센터)△문제중심학습:이용우(미디어학부), 김용영(국제비즈니스학부),염지숙(유아교육과),△토의수업 전략과 퍼실리테이션:박혜진(교수학습지원센터),△학습스타일에 따른 교수전략:박성연(미디어학부),박선미(미디어학부),송영선(교수학습지원센터),△융복합 교육과정개발:차승봉(교육평가인증센터),백우진(ICT융합공학부) 등 16명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4일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 듀얼공동훈련센터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협력처장, 지자체, 대한상공회의소, 학습 기업 임원진, 직업훈련전문가 등 10개 기관(기업)의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18년 일학습병행 사업추진계획 보고, 지원금 예산 재편성, 컨설팅 외부전문가 인력풀 구축, 일학습병행의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충주 폴리텍大는 지난 2014년부터 일학습병행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올해 5년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8년 충주시기업인협회, 충주관리부서장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상호간 정보교류와 기계, 자동차, 드론전자, 용접 등 분야의 인력난 해소 및 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원대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선정한 '2018년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 대학교'에 선정됐다. 중원대는 지난달 20일에 열린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 대학은 중원대를 비롯한 전국 5개 대학으로 시상 및 현판 수여식은 24일 서울 중구 에나 스위트(ENA SUITE) 호텔에서 열렸다. 중원대는 친환경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환경부는 2011년부터 친환경적인 대학 캠퍼스 조성, 인재양성, 청년층 친환경 문화 확산 등을 위해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는 총 40개 대학교가 매년 4천만 원씩 3년간 지원 받았다. 지난해부터는 전국의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 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