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내 저출생 환경 대응을 위해 신규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총 3가지 세부 사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3억3천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에서는 도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39세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신용대출 1천만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원의 이자(2년간 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자녀가 있는 부 또는 모가 대상이다. 출생아와 함께 도내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임신·출산 가정에 신용대출 1천만 원 한도 내 가구당 최대 50만원 이자(3년간 최대 150만 원)를 지원한다. '초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은 5자녀 이상 가구이면서 주민등록표상 1명 이상의 18세 이하의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출생 관련 신규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충북일보]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봉주)는 지난 9일 2024년 마을 건강복지계획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력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사물놀이의 거장 김덕수를 비롯한 최고의 연주자들로 '신명의 꽃, 찬기파랑가' 공연이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9~10일 열린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 선정으로 개최됐다. 공연은 사물놀이 탄생 45주년, 김덕수 예인인생 65주년 기념작이다. 9일에는 문굿과 비나리, 삼도 설장구 가락, 삼도 농악 가락, 판굿 등 신명 넘치는 사물놀이, 10일에는 김덕수를 비롯해 앙상블 시나위, 제이슨 리, 박종호, 백경우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연자들이 풍성한 무대를 연출했다. 김덕수의 탁월한 예술적 감각과 가락이 더해진 새로운 연주곡과 최고의 연주자들이 펼치는 변화무쌍한 장단과 가락의 호흡을 통해 사물놀이의 역동성과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9일 공연 사전 리허설 시간에는 김덕수와 어린이 사물놀이단, 어르신 풍물패 등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과 주민들에게 좋은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예술 작품이 증평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추진 중인 도안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한다. 도안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오랜 기간 방치됐던 도안면의 농협 폐창고 2개 동을 활용해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충북도 균형발전사업비 11억9천만원을 확보해 1개 동에 대해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기존 창고의 기능에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의 신개념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명칭을 '도안창고 플러스'로 정했다. '도안창고 플러스'는 지역주민, 청년농과 농업인들의 각종 회의와 문화 행사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도안면 이장회의와 군 미래비전 설명회, 스마트팜 간담회가 이곳에서 개최됐다. 군은 창고 내부에 스마트팜 전시시설도 설치해 스마트팜 홍보와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0억원의 사업비로 도안창고 플러스 옆 동을 숙박 및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안 복합문화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농업인, 청년들이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도안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충북일보] 충주시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관내 아동 51명을 초대해 충주유기농체험센터에서 '버블쇼' 관람 및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관내 아동 관련 시설 2곳과 연계해 이번 문화체험 지원 사업을 계획했다. 세성어린이집 원아 15명과 살미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6명이 참여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버블쇼'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종문 위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더 좋은 사업들을 발굴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성원 살미면장은 "아동에 대한 지원은 아낌없이 이뤄져야 한다"며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택견협회가 최근 필리핀과 베트남에 택견 지도자를 파견해 택견 세미나를 통한 세계택견대회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필리핀 아테네오 마닐라대학교와 베트남 호치민 IVS(International Vietnam School) 국제학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필리핀 아테네오 마닐라대학교에서는 택견 동아리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15명이 선발돼 10월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택견대회 필리핀 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아테네오 마닐라대학교는 내년부터 체육교육학과 공식 교과과정에 택견을 포함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는 호치민 IVS 국제학교의 교사 23명과 학생 34명이 택견 세미나를 수료했으며, 세계택견대회 베트남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았다. 한국택견협회 문대식 총재는 "이번 활동은 택견의 세계화와 한국 문화 확산에 중요한 발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택견을 널리 알리고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예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택견 수련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세계택견대회는 10월 충주시에 소재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에서 개최될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9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폐수처리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작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국적으로 질식 사망사고가 다발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작업안전 기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최우영 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이종예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밀폐공간 작업안전 기준 △질식재해 사고사례 △찾아가는 질식재해예방 원-콜(One-Call) 서비스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콜 서비스는 밀폐공간 작업 실시 전 전문가가 방문해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안전교육, 장비대여, 기술지도 등을 무상 지원하는 질식사고 예방 종합서비스다. 심미경 지사장은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유기물이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질식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수시로 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지역내 메기 양식업체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8~9일 실시한 점검은 최근 지역 메기 양식업체에서 발생한 감전에 의한 집단폐사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지난 2일,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143 일원에 있는 메기양식 업체에서 전기시설 누전으로 인한 양식 메기 집단폐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7만 마리, 80~100통 규모의 메기가 떼죽음을 당했으며 피해 추정 금액은 4억500만원에 달했다. 군은 사건 원인이 전기 설비 문제로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메기들이 집단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진천군안전관리자문단과 협력해 전문적인 조언을 받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메기는 진천군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로 우리가 지켜야 할 먹거리 자산"이라며 "이번에 추진하는 안전 점검이 메기 양식업체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대비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향기누리봉사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샌드위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사협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향기누리봉사회원 10여 명이 직접 만든 건강한 샌드위치를 지역 내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했다. 달지 않은 치아바타 빵과 토마토, 아보카도 등 건강한 식재료가 사용돼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았다. 샌드위치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과 무더위쉼터 이용 수칙 등을 홍보하는 활동도 이뤄졌다. 김희균 위원장은 "샌드위치 만들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향기누리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철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촘촘히 살피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회장은 "맛있고 건강한 샌드위치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0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태극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광복절 당일 태극기를 꼭 게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석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행사를 위해 함께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태극기 나눔행사를 통해 8·15 광복을 다시 한 번 기념하고, 많은 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10일 아이코리아 증평지회(회장 이수희)와 함께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도서관 꿀잼책잼 가족 북 캠프'를 운영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북 캠프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5가족이 참여했다. 주요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성장하는 가족 독서 강연 △가족 책놀이 △과자로 만드는 도서관 △라탄 자개 모빌 만들기 △여름밤 힐링 음악공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참여한 모든 가족에게 뜻깊은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는 9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20여 명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소불고기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