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 오후 7시 노은어울림센터에서 '제2회 노은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은면민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난타와 댄스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신인 마을 주민 용미중 플루티스트의 플루트 연주가 이어졌다. 또 노은 문학회 회원 11명의 시낭송회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서예 작품과 마을 주민 박천순 공예작가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민복기 위원장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노은면에서 주민들에게 여가생활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민 노은면장은 "주민자치위와 협력해 면민의 여가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노은면은 앞으로도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27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연계한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교실'을 운영했다. 미래 교사를 꿈꾸는 서울대 사범대 재학생 27명은 이날 진로 멘토로 참여해 음성 동성중, 생극중, 한일중, 동성고 학생 305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참가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진로 설계 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1대 1 릴레이 상담과 집단 토론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학습방법부터 진로, 진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로 멘토링을 받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퇴직 예정 근로자 17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천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만료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원활한 재취업, 창업 등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시는 연 1회의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퇴직 후 인생설계 △중장년 맞춤 재무설계 △퇴직 후 유용한제도 △건강관리 및 여가설계 등 퇴직 후 미래를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퇴직 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취업이나 창업, 또는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령화 시대에 맞춰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생 2막을 잘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음성농협은 지난 26일 읍내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햇사레복숭아 출하처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홈플러스 담당이사, 서울청과 대표이사, 서서울청과이사, 농협구리공판장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민들이 피땀흘려 생산한 햇사례 복숭아 등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박노대 농협 조합장은 "올해 처음으로 거래처를 초대해 한자리에 모였다"면서 "조합원이 생산한 복숭아를 잘 팔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하처 관계자들은 "농민들의 소중한 농산물을 잘 팔아주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로 농가소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는 25~27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퀀텀코리아 2024'에 참가해 세종시가 추진 중인 양자산업육성 계획을 국내외에 홍보했다고 밝혔다. 퀀텀코리아는 양자문화와 기술사업 확산 가속화를 위해 국내외 대표 석학과 정부부처 관계자,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양자생태계 혁신 흐름을 살펴보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다. 세종시는 2023년 5+1 세종 미래전략산업 중장기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초격차 기술인 양자산업육성을 통해 세종산업의 퀀텀점프를 계획하고 있다. 세종TP는 행사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양자 글로벌리더 대한민국, 퀀텀시티 세종이 이끌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홍보에 나섰다. 퀀텀코리아 전시에는 세종TP를 비롯한 국내 주요대학,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메가존클라우드, SDT 등 중견·중소기업, 미국의 큐에라, 아이비엠, 아이온큐, 프랑스의 파스칼, 스위스 취리히 인스트루먼츠 등 11개국 63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특히 아마존, 메가존클라우드 등 많은 기업들이 전시부스를 찾아 세종시 양자산업 육성 시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와 백석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슬기로운 인턴생활을 위한 합동 워크숍'이 지난 25∼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워크숍에는 양 대학의 구직 참여학생과 기업 담당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설명, 학생 및 기업 소개, 취업 특강을 들었다. 이어 연구개발 업무 이해와 프로젝트 보고서 작성 요령 특강, 폐회식, 기념촬영, 대학 컨소시엄 회의를 통해 워크숍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참여 학생들은 중소기업 연구직무 경험을 쌓고, 연구개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제 기업 환경에서 필요한 연구개발 역량을 키우고,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예술의전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공연예매가 쉬워진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7월 1일부터 세종예술의전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관객을 대상으로 '어르신 전화예매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회원가입이나 프로그램설치 등 복잡한 작업 없이 단 한 통의 전화로 공연예매를 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단계의 절차를 거쳐 상담원까지 연결되고도 해결이 되지 않던 기존 ARS 시스템과 달리 담당직원 직통번호(044-850-8913)로 바로 연결돼 간편하다. 세종예술의전당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만65세 이상의 관객은 담당직원을 통해 잔여 좌석에 대한 안내를 듣고 카드번호와 예약자명, 연락처만 제공하면 예매 가능하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비대면 시대에서 점점 고립되는 장·노년층에게 공연장이라는 대면 공간에서 만큼은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며 "공연장이 이러한 작은 사회적 틈새를 차츰 좁혀가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올해부터 경로(만65세 이상)할인 50%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공연장 객석 점유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예술의전당은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공연을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호수공원 매화공연장 인근 부지에 유실수 특화단지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은 부지 3천800㎡에 감, 대추, 매실과 같은 유실수 39그루와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관목 568그루, 초화류 1천500포기를 심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달 17일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종촌동 시민정보화교육장(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국민행복 정보통신기술(IT) 경진대회' 지역 예선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광역자치단체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과 디지털포용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예선 응시부문은 △등록 장애인(지체·발달·청각·시각) △고령층(65~74세·75세 이상) △장년층(55~64세) △다문화가족 등이다. 예선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 대회 누리집(www.happyit.kr)을 통해 가능하다. 고득점 예선통과자에게는 세종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9월 1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국민행복 IT경진대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세종시 정보통계담당관(☏044-300-241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상반기 퇴직공무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7일 시청 귀빈실에서 최민호 시장, 퇴직(예정)공무원과 가족, 동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 자리서 퇴직공무원들에게 공적패를 수여하며 오랜 기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공직생활에 큰 힘이 된 가족들에게 세종시 직원들이 마련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랜 시간 시와 주민을 위해 여러분들이 쏟은 땀방울은 앞으로 펼쳐질 인생 2막을 시작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찬란한 앞날을 응원하며 퇴직 후에도 세종시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교육청, 유·초·중·고 학교장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열어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교육현안에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공동현안에 대한 대응·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서 각급 학교장들과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교육경비 지원사업 등 시정현안을 비롯한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학교현장에서 겪는 학교장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때 학교 녹지공간을 활용·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학교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시와 교육청, 학교가 세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아역배우 오지율(사진)이 새로운 세종시 홍보대사로 이름을 올린다. 세종시는 다음달 3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널리 알릴 홍보대사로 배우 오지율을 위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오지율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예솔이'역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세종시 홍보대사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미래비전 확산과 효과적인 시정홍보를 위해 촉망받는 아역배우 오지율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오지율 양이 한글문화수도, 정원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세종시와 함께 대중문화를 이끌어갈 대표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오지율 양의 홍보대사 발탁에 따라 세종시 홍보대사는 가수 김다현, 김카렌, 오승근 등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