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16일 북부권역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으로 보는 세상'이란 주제의 권역별 진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중학교 등 관내 7개 중학교와 충주중학교, 단양 영춘중학교에서 총 140여명의 학생이 참석해 대원대학교 연구관 세미나실과 운동장에서 행사가 이뤄졌다. 권역별 진로 토크콘서트에서는 진로 탐색 시기의 중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그에 맞는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기 위해 현재 각 산업분야에서 두루 활용되고 있는 드론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직업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강사로는 ㈜다음무인항공 손인원 이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류동춘 공간정보처장, 일산동부경찰서 정태일 생활안전계팀장이 이론 강의 및 드론 관련 세부직업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직접 드론 비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드론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에게 드론을 경품으로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제천 대제중학교의 한 학생은 "실제 경찰 업무에도 활용되고 있는 드론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며 "나도 미래에 드론을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은 17∼1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수시2차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충청권 14개 전문대학을 포함한 전국 59개 전문대학이 참가해 대학별로 입시상담 테이블을 운영, 수험생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입시상담과 대학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 대학은 박람회 현장에서 이곳을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학을 소개하고,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충북도립대 교수진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직접 입시 및 진로상담을 실시했으며, 합격요건과 학과소개, 향후 취업 전망 등에 대해 안내하기도 했다. 이날 충북도립대 부스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공무원 특채, 조리제빵학과·컴퓨터드론학과·소방행정학과와 같은 신설학과 운영, 저렴한 등록금, 각종 장학금 혜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충북도립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학과과정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우수 신입생 유치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신입생 등록률이 100%가 반드시 달성될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지난16일 오후 한국교통대 u-Edu Center에서 교통안전 증진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친화적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양 기관이 실무·취업 맞춤형 교육·정보제공으로 교통안전분야 인재 양성 및 자율주행자동차 데이터 공유를 통한 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산업 및 교통안전분야 의 공동 교육연구, △교통안전분야의 사고조사인력 양성, △자율주행차 기술 및 데이터 공유 등을 통해 고용 친화적 정책을 적극 이행하는 등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박준훈 총장은 "교통안전 증진 및 일자리 창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실무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세명대공자학원이 지난 14일 공학관 종합영상센터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의 역사화 문화를 알아가기 위한 제2회 중국문화상식 골든벨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중국문화 특강, 중국 영화의 날,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섰다. 중국문화상식 골든벨에는 중국어학과, 한의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다양한 학과 학생 7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중국의 역사,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치열한 문제풀이 끝에 한의학과 김태원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고 골든벨을 울렸으며 최종 10등 안에 든 학생 모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앞서 세명대공자학원은 지난 13일 이윤화 안동대공자학원 명예원장을 초청해 '공자의 인간이해와 그 역사성'이라는 중국문화 특강을 가졌다. 이날 중국 영화의 날 행사도 함께 열려 민송도서관 민송라운지에서 영화 '수춘도2'를 상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에는 세명대 재학생과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이며 공자학원 이메일(kongzi@semyung.ac.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천
[충북일보]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체적으로 '어려웠다'는 평가다. 수험생과 고3 교사, 심지어는 입시학원들까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와함께 난이도도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돼 수험생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국어의 경우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렵고 2018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부 문제는 그동안 출제되지 않은 유형의 문제가 출제돼 수험생들이 혼란을 빚었을 것으로 보이고, 문학분야는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다는 분석이다. 또 작품간의 상관성을 파악해야하는 문제와 심층적인 이해와 문제해결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출제돼 다소 어렵다는 반응이다. 수학 가형의 경우 단순한 계산 능력을 요하는 게 아니라 정확한 개념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됐고, 나형은 지난해 수능과 올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일부는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할 때 일부 쉬운 문항과 어려운 문항이 혼재돼 수험생들이 대체적으로 평이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영어도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고난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수능이 끝나면서 정시모집을 위해 본격적인 학생모집에 들어간다. 도내 대학들은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교사들을 위한 입학정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북대 입학웰컴센터는 내달 6일부터 28일까지 '입학상담카페'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시 1대1 맞춤형 상담 및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내달 20일에는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9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입시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신청은 충북대 입학정보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신청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입학과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일선 고등학교를 방문해 정시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12월에 개최되는 각종 입시박람회에 참가해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26일은 충북지역 고교교사를 위한 입학전형 정보공유 컨퍼런스를 청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청주대와 서원대, 청주교대, 교원대, 교통대, 세명대 등 도내 대학들도 입시설명회와 고교방문, 재학생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 유치에 올인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충청대, 충북보과대, 강동대 등 도내 전문대도 오는 20일 수시2
[충북일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충북지역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감소하면서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국어) 결시율은 8.89%로 지난해 11.01%보다 2.12%p 줄었다. 1교시 지원자 1만5천47명(전체 응시자 수는 1만5천109명) 중 1만3천709명은 응시하고 1천338명은 결시했다. 3교시는 지원자 1만4천971명중 1만3천505명이 응시해 9.79%의 응시율을 보였다. 지난해 결시율은 3교시 기준으로 11.91%였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해 수능에서도 부정행위로 9명이 수능을 포기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충북도교육청은 15일 수능부정행위가 9건이 발생이 모두 부정행위자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부정행위 사례는 △책상서랍속에 입시서류 보관(휴대가능물품외 소지) 2건 △핸드폰소지(반입금지물품소지) 4건 △시험종료령후 답안지작성 1건 △4교시 2개 문제지 풀이 2건 등 모두 9건 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에서 모두 9건의 시험부정행위가 적발돼 모두 부정행위자로 처리돼 시험이 무효가 됐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동아리 '갓도'팀이 1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우수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167개 대학에서 786개 팀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창업 경진대회인 이번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 기술창업 데모데이'에서 갓도팀은 '온·습도 유지 쌀냉장고' 아이템을 바탕으로 최종 10팀 중 3위에 올라 우수상을 수상하고 대학 창업펀드 투자유치를 제공받게 되었다. '갓도'의 오동길(국제통상전공 4) 팀장은 "창업에 대한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최고의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 창의융합본부가 오는 28일 오후7시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팬텀싱어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3회째 맞는 '지역과 함께하는 CBNU RC문화공연'은 지역민들과 대학 구성원들을 초청해 여가 문화생활을 장려하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공연에는 록, 팝, 성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보컬로 구성된 '지브로'가 신선한 편곡과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 배포는 오는 19일부터 21일(수)까지 RC 학생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잔여분은 22일부터 학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참여 희망자는 충북대 창의융합교육본부(N2동 810호)로 방문 수령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14일 세종캠퍼스 행정관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감식 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고려대 문화유산융합연구소(소장 조윤재)는 1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유해발굴감식단(소장 장유량) 소속 군무원과 현역 군인 등 45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관련 연구,강연, 학술 세미나 등도 공동 개최키로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14일 총장 및 보건바이오대학장, 간호학과 동문회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학생, 교수,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공학관 종합영상센터에서 제2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곧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109명의 학생들은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숭고한 나이팅게일의 기본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고 간호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간호사로서의 전문역량과 사랑을 바탕으로 참된 간호를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과 활동에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간호학과 교수장학금(2학년 김난, 정나래),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 장학금(2학년 박수연), 간호학과 동문회장학금(4학년 지가연)도 함께 수여됐다. 이밖에 간호학과 동아리인 '널싱'과 '널뛰기' 후배들의 축하공연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