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도 1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 내 모든 사람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전문기술 습득 및 여가활용을 통한 건강한 삶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28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개설강좌에 한해 내달 15일까지 추가접수를 할 수 있다. 개강일은 3월 4일이다. 수업은 △교양 및 생활 교육과정(6강좌) △전문자격증 교육과정(7강좌) △외국어 교육과정(4강좌) △부동산 교육과정(2강좌) △음악클래스 교육과정(1강좌) △음악실기 교육과정(4강좌) △건강스포츠 교육과정(4강좌) 등 28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평생교육원장 황준 교수는 "자기계발 및 인생 2막을 위한 역량강화를 통해 21세기 행복한 삶을 준비하고, 배우는 즐거움과 소통의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평생교육원(원장 정진호)이 올해 봄학기 수강생 861명(42개 강좌)을 오는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16주다. 수강 신청은 교육원 홈페이지(sice.korea.ac.kr) 외에 전화(044-860-1741~4)나 방문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오는 12일 개신문화관에서 '2019년 고교생 초청 전공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공 및 진로 상담을 통해 희망 학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는 75개 전 학과에서 교수와 조교, 재학생이 직접 참여해 1대 1 전공 상담 및 학사 안내, 졸업 후 진로, 취업률, 장학금, 등록금 등 수험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0학년도 충북대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회와 동아리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세명대는 3년 연속으로 교육국제와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 유치, 교육 및 서비스 역량이 우수한 대학임을 인정받았다.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는 교육부가 각 대학의 교육국제화 역량을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에 대해 인증을 부여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다. 세명대는 교육국제화 역량에 대한 핵심여건지표, 국제화지원지표, 불법체류율, 유학생등록금부담률, 의료보험가입률, 언어능력 등 여러 정량·정성지표와 실태조사를 통과해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 선정됐다.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은 인증결과를 국내외에 공개해 유학생의 대학 선택을 위한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할 수 있으며 GKS 등 대학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세명대에는 현재 학부생 104명, 어학연수생 152명을 비롯해 14개국 3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이상렬 교수 연구팀이 최근 금속 캐핑층 구조를 이용한 고이동도의 비정질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터의 매커니즘을 규명, 세계저명 학술지에 게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 교수 연구팀(융합전자공학부 반도체공학전공)은 금속 캐핑층 구조로 제작한 박막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고특성의 박막트랜지스터를 개발하고 매커니즘에 대해 분석한 논문을 세계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이상렬 교수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집적회로의 개발방향에서 가장 적합한 형태의 고이동도·고신뢰성의 박막 트랜지스터를 구현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30일 서울관광호텔에서 제천시 취·창업 관련 기관 및 기업체 60여명과 충북북부 지역 인재양성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의 취업지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취업률 향상을 위한 인재양성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각 기관과 기업의 개별적 노력을 통해 청년고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신상진 옵티마이즈하이어코리아원장은 '산업동향과 채용트렌드'라는 주제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최근 채용형태에 관한 특별 강연을 가졌다. 박상봉 세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향후 충북북부 지역 취·창업 관련 기관 간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업률 제고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30일 환경미화원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장 총장은 전주캠퍼스 환경미화원들을 대학 본관 2층 집무실로 초청, 그간 노고를 위로했다. 앞서 장 총장은 29일에도 진천캠퍼스 환경미화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장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며 쾌적한 교정을 만들어 가는 분들이 있기에 기본기가 탄탄한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장 총장은 환경미화원들에게 사비 140만 원과 함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씨비엔유스타'를 29일 개소했다. 충북대는 이날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 박병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 시공을 맡은 박찬성 우성디엠씨 대표, 지광제 지공건축사무소 대표, 교직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 씨비엔유스타 부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씨비엔유스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취업을 통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앞서 충북대는 지난해 1월 법인 '㈜씨비엔유스타(대표 최상훈)'를 설립했다. 이어 3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 이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지원금 3억 원을 지원받아 대지 면적 968㎡, 연면적 293㎡의 1층·2층 규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공단의 추천을 받아 현재까지 5명의 장애인(중증 3인 포함)을 고용해 바리스타 교육을 마무리했으며, 5명의 장애인을 추가로 고용할 방침이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씨비엔유스
[충북일보=세종] '7회 석탑연구상' 시상식이 28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행정관 1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부에서 연구비를 많이 받거나,우수한 학술논문을 발표해 학교 발전에 기여한 이 학교 전임교수 21명이 안정오 세종부총장에게서 상(상패·기념품)을 받았다. 특히 강상욱(신소재화학)·송대섭(약학) 교수는 2가지 부문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분야 별 수상자(학과·학부)는 다음과 같다. ◇학술논문(13명):조민호(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류성옥(국제스포츠), 김환규(신소재화학), 최석봉(융합경영), 강상욱(신소재화학),Youngja Hwang Park(약학), 김영준(식품생명공학),백세환(생명정보공학), 서성규(전자·정보공학), 송대섭(약학), 손호진(신소재화학), 허미연(문화창의), 조은성(생명정보공학) ◇연구비 수주(10명):홍문표(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강상욱,송대섭,김휘(전자·정보공학), 최승일(환경시스템공학), 전영호(약학), 백승필(생명정보공학), 김영(환경시스템공학), 이충열(경제통계학),김갑년(글로벌)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2019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 연휴에도 정시 수험생들의 합격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사례가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2년 연속 '불수능'과 이미 고착화된 '깜깜이 전형'에 이어 합격자 발표 시기까지 대입 수험생들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 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소통광장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정시 전형 같은 경우 실기를 보는 과 이외는 성적순으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는데 한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합격을 하면 대학 입학준비를, 불합격일 때는 재수나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인데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피를 말리는 시간이다. 추가 합격되는 학생들에게도 입학을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정시 발표 날짜를 앞당겨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라는 내용이다. 추가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임모(20·청주시 청원구) 양은 당장 다가오는 설 연휴가 걱정이다. 친척 어르신들마다 어느 대학에 붙었냐며 물어볼 게 뻔해서다. 임 양은 "결혼 안 한 사촌오빠가가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72%의 취업률을 기록, 충북도내 전문대학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최근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시한 지속적인 근무 여부를 조사하는 2차 유지취업률 항목에서도 보과대가 도내 전문대학 중 1위(86.8)를 기록했다. 2016년 말 기준 취업통계조사에서는 73.5%의 취업률로 도내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충북보과대는 2017년 말 기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도 도내 전문대학 5곳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탄탄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특성화 사업 연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제공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축적된 결과라는 게 충북보과대 측의 설명이다. 충북보과대는 취·창업 교육 지원 강화와 학생 지원 체계 개선을 위해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취업전담관, 취업전문위원 활동을 지원해 왔다. 정주호 충북보과대 취업창업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를 통한 전공 이해도와 실무능력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과가 제46회 방사선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해 26명 응시자 전원이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한다. 방사선사 국가고시는 1년에 1회 시행되며, 전국 합격률은 79.7%를 보였다.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하면 방사선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 장치를 운용 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며 졸업 후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방사선기기 관련 산업체 및 연구소, 원자력 관련기관, 보건직 및 의료기술직 국가공무원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학과장인 김용균 교수는 "100% 합격이라는 쾌거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전국 방사선과 대학 중 최고를 자랑하는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