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지난 16~17일 안내면 햇다래 권역에서 의원 전원(8명)과 의회 사무과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 의무교육을 했다. '부패 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여성가족부의 '2024년 폭력 예방 교육 운영지침'에 따른 의회 고위공직자 대상 법정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에서 9대 후반기 의정 방향과 군정 현안인 장계 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직 사회의 부패 원인을 분석하고, 부패의 종류와 공무원으로서 알아야 하는 법령 등을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살펴봤다. 추복성 의장은 "공직자의 청렴과 4대 폭력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고위공직자의 기본소양과 전문지식을 함양했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교원양성대학교 협의체인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최근 청주 오송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학령인구·교원 수요 감소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발굴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교원대학교에 따르면 전국 국립 교대 10개교와 제주대, 한국교원대로 구성된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2024년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교원 수요, 입학정원 감소에 대비해 교원양성대학교 간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자 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은 "교원양성대학이 직면해 있는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재정적인 어려움을 국내 대기업, 교육관련기관 및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원양성, 교육연구, 교육연수 분야에 대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등으로 해법을 찾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국회 교육정책 심포지엄 추진 △교원양성대학 자원공유 사업(모델) 추진 △공동교육혁신센터 주관 번역사업 추진 △재정지원사업 시기와 방법에 대한 검토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인권상담 및 보건 전문인력
[충북일보]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충북도교육청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 16일 충북 학생 선수 출신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청주시청 양궁부 감독 겸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총감독을 초청, 축하하는 자리에서 김 선수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 선수는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김 선수는 옥천 이원초, 이원중, 충북체고, 충북보건과학대를 졸업하고 청주시청에 입단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개인, 혼성, 단체)에 오르며 양궁 전 종목 석권을 견인했으며 개인 통산 5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대한민국 선수 중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임실군청 소속으로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딴 사격 김예지 선수도 충북 학생 선수 출신으로 단양 상진초, 단양중, 충북체고, 경북과학대를 졸업했다. 이날 축하 자리에는 피로 누적과 병원 치료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윤 교육감은 "김우진·김예지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지속적으로 우리 충북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학생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피로 누적으로 병원 치료와 안정을 취하고 있는 김예지 선수의 빠른 쾌유를
[충북일보] 충주 문화유산 야행(夜行)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로,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주 관아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충주 관아공원을 중심으로 '8야(夜)' 테마로 구성돼 야경, 야로, 야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문화 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즐길 거리로 진행된다. 행사 동안 청녕헌, 제금당, 조선식산은행 및 무형유산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옛 충주 읍성의 4개 문이 조성됐던 자리를 따라 걷는 스탬프 투어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과거의 이동 수단인 인력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마당극, 지역예술인 버스킹, 중원 문화유산 탁본전 및 사기장, 야장 등 무형유산과 함께하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야행은 관람객이 관아공원에서 아주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충주읍성 밤 풍경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4국제연무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9월 21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의 연무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이를 통해 상위 성적을 거둔 팀이 10월 10~13일간 개최되는 국제연무대회에 참가한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국내 무예의 폭넓은 발전과 대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준비를 위해 모든 참가자는 사전 등록을 필수적으로 완료해야 하며, 등록 기간, 등록 방법 및 경기 규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계무술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제연무대회는 매년 유네스코의 공식후원으로 충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상금은 총 3천300만 원이다. 또 단체전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9월 6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12주간 시각장애인 및 발달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꿈드래' 3기 프로그램' 운영한다. '도란도란 꿈드래' 3기는 시각장애인과 발달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 화, 목, 금요일에 1시간씩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음악 재활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 및 관계 형성 △클레이 재활을 통한 통합 감각 향상 △요리 재활을 통한 오감 자극 및 통합 예술 수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3기 프로그램은 성심맹아원과 협업해 계명산 휴양림에서 '치유의 숲' 특별활동으로 이뤄진다. 특히 △숲속 산책 △싱잉볼 명상 △향기치유 프로그램 등 치유와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의료 취약계층과 소외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달 장애 아동 프로그램 참여자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문의는 충주시보건소 검진팀(850-3443)으로 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이달 31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지역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참가 가족들은 품바캐릭터 쿠키, 티셔츠, 무드등, 파우치 등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두 가지를 선택해 직접 작품을 만들거나 채색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음성군내 유·초등학생을 포함한 47개 가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채민자 교육장은 "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교육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주민세 2만2천379건, 6억2천800만원을 부과했다. 부과 대상은 7월 1일 기준 괴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사업소다. 납부 대상자는 다음 달 2일까지 ARS(142211) 전화, 위택스, 가상계좌, 고지서, 거래은행 홈페이지 납부와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주민세 개인분은 납부지연 가산세가 발생하고, 사업소분은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불성실가산세를 부담하는 만큼 납부 기한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043-830-3346~7, 3349)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상기) 직원과 착한봉사단(회장 이순녀)회원 10여명이 지난 17일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안 곳곳을 정리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은 16일 본서 탄금마루에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위원회는 비교적 경미한 범죄에 대해 범행동기와 피해정도, 정상참작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훈방 또는 즉결심판에 회부하는 제도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경찰서장 및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등 시민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3명이 참석해 절도 등 형사입건 3건에 대해 심의를 거쳐 즉결심판으로 감경처분을 결정했다. 박재삼 서장은 "한 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경미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통해 범죄자로 낙인찍히지 않도록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법 집행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과 15일 양일간 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무료 일일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여름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첫날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식과 연꽃차 체험'을 실시,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어르신들은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및 인지기능 향상에 기여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강면식 위원장은 "특강에 참여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진지하게 체험에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사를 추진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일일특강을 위해 수고해주신 주민자치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충주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에게 교육,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해 의미 있는 방학 생활을 제공하는 한편,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제고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성 원예, 코바늘을 활용한 버킷백 만들기, 나만의 반려돌 만들기, 시원한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등이다. 특히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만들기는 정원을 6배나 초과한 60개 팀이 신청해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 숨&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용을 더 보완해 가을 프로그램으로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에그타르트 만들기의 경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르투갈어 배우기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