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부동산업을 운영하는 이민근 티티티 대표는 19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 5점과 교육용 소화기 10대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와 충북도내 공공기관과의 공동 마케팅 협약을 추진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충북도 등 도내 4개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에듀팜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잠재적 관광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고객 대상 할인 패스 제공 협약, 7월에는 충북도와 임산부 1인당 40만원을 지원하는 태교 여행 패키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8월에는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상업시설 내 5천원 이상 사용한 관광객 대상 할인 바우처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해 도내 유일의 관광단지인 벨포레 리조트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군은 이들 공공기관의 홍보 마케팅 네트워크와 에듀팜 관광단지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며 실질적인 협업 프로그램을 발굴 및 추진 중이다.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도 국내 모토아레나(모토스포츠의 성지), 마이스 사업, 워케이션, 한류 마케팅 등 전략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정책 추진을 위해 2024년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32건의 사업 목록과 내역을 공개했다. 군은 19일 진천군청 누리집(www.jincheon.go.kr)을 통해 내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정책 실명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시도 교육청이 수립, 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대상 사업은 △주요군정 현안 사업 △10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의 제정, 개정, 폐지 △국민 신청 실명제 신청사업 △이외에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업 분야로 군에서는 총 32건을 관리한다. 군은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선정과 관련해 국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 신청 실명 제도를 함께 운영 중이다. 국민 신청 실명제는 진천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의 목록, 사업 내역은 진천군 누리집 정보공개 메뉴의 정책 실명제 게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5회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에 참여할 판매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연계 행사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천군 우수 농특산품을 판매 홍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참가 자격은 진천군에 거주하고 지역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이나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해 직접 제조 가공한 가공식품을 판매하려는 자(생산자단체, 농업법인 등)이며, 사업자등록은 필수다. 다만, 단순 포장이나 재포장 (유통)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부스 신청안내문과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jincheon.go.kr/jcact)의 '열린 마당-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평생학습관이 올해 하반기 정규과정 10개 강좌를 개강한다. 강좌는 상반기 인기 과정이었던 바리스타, 커트실기, 일본어 회화 등과 하반기 새롭게 개설되는 사주심리, 아로마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증평군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www.jp.go.kr/lll.do)을 통해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강좌별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해 2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은 내달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청 민원실을 찾는 군민 편의를 위해 민원실 바닥에 민원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 이번 유도선 설치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을 통해 지난달 4일부터 1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해 개정했다. 설문조사 결과 설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의견이 85%를 넘었다. 유도선은 네 가지 색깔로 부동산 실거래 신고(노랑), 제증명·민원 접수(초록), 여권(파랑), 토지이동(분홍)으로 구분했으며, 중앙 현관뿐만 아니라 동쪽 출입문에서 진입하였을 때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은 물론 질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음성예총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의 갈증을 해소하고,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음성군민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 참가팀이 열띤 노래경연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내일은 미스트롯 김희진, 더 트롯쇼 안지완, 전국TOP10가요쇼 김동찬 등 초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행사 도중 틈틈이 경품 추첨을 진행해 참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해 흥겨운 음악을 즐기고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미래 치안 환경 변화에 따른 예상과 이에 대한 대비책'의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포상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치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미래 치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 직원 대상으로 약 2주간 진행됐다. 공모 결과 AI 정찰형 로봇, AI 법률봇, 민원인 상담 AI 상담경찰봇, 생체 레이저 QR코드 등 총 17건의 다양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이 중 6건을 선정했다. 김기영 서장은 "급변하게 변하는 치안 환경에서 선제적으로 미래 치안에 대해 고민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제출한 아이디어가 꼭 실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100가구 규모의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이 조성된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올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분야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군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21억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100호 규모의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다. 주택단지에는 입주민을 위한 헬스장, 공동 세탁시설 등 문화·체육·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괴산자연드림파크와 대제산업단지, 괴산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향후 중소기업 근로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주택 공급이 부족해 근로자 숙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인구 유입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맞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젊고 활기찬 자연특별시 괴산을 일궈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19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동량면 신구실 소류지와 느렁골 소류지에 버들붕어 2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버들붕어는 일부 지역에서 각시붕어로도 불리는 토종 물고기다. 과거에는 개천이나 늪지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생태환경 변화와 외래어종 확산 등으로 인해 개체 수가 크게 감소한 어종이다. 시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어종의 방류를 실시해왔다. 뱀장어 9천 마리, 쏘가리 1만 5천 마리, 대륙송사리 2만 2천 마리, 붕어 45만 마리가 이미 방류됐다. 10월에는 다슬기 141만 8천 마리와 대농갱이 6만 6천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족자원 보호와 우리 토종 물고기를 시민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버들붕어 방류 사업은 토종 어류의 보존과 지역 생태계 균형 회복을 위한 충주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수생태계의 다양성 증진과 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지역의 65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벌인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이동식 장비를 가지고 경로당, 보훈회관, 주간보호센터 등 군내 16곳을 방문해 검진한다. 다음 달에는 괴산군노인복지관 어게인 청춘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총 21곳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한다. 흉부 엑스레이(X-ray)촬영 후 실시간 영상판독으로 발견되는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선 객담검사를 추가 실시한다. 이후 검사 결과 결핵으로 판정나면 괴산군보건소가 치료 관리할 계획이다. 결핵은 제2급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 공기 중으로 감염된다.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쉽게 발생하고 조기 발견이 어려워 에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실시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검진 실시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금융감독원이 자매결연 마을인 충주시 신니면 선당마을과 19년째 나눔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도농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금감원은 19일 선당마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에서 생산된 특산물인 복숭아 300상자(1천만 원 상당)를 구매했다. 이는 마을 농가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2005년 신니면과 자매결연을 한 이후, 금감원은 매년 선당마을을 방문해 '김장나눔 행사', '농촌 일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 마을발전기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기은 선당마을 이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웠던 시기에도 19년째 마을을 잊지 않고 찾아주며 도움을 주신 금감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감원과 선당마을의 인연을 소중히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