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준호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술정보원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고려대 학생들이 지도하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이달 15~17일 개설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어동화 읽어주기 △커뮤니케이션(회화) △스토리텔링(독후감 발표하기) 등이다. 참가 신청은 학술정보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2만 원.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들이 '47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이 대학에 에 따르면 이번 47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전국에서 5천778명이 응시해 4천890명이 합격해 84.6%의 합격률을 나타냈으며, 이중 유원대는 2월 졸업예정자 28명 전원과 졸업생 2명 등 30명이 합격했다. 김정희 학과장은 "유원대 치위생학과는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국내 최고의 실습교육(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치과병원, 분당 서울대 치과병원 등)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국가고시에서의 100% 합격은 교수와 학생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1대1 개별지도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유원대 치위생학과는 최첨단 실습기자재와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국가고시 합격률이 높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졸업생들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네트워크병원, 보건소, 군무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치과위생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충북도립대 스마트헬스과 조동욱 교수(61·사진·생체신호분석연구실)가 한국통신학회의 ICT 전략 기술 대상을 수상한다. 조 교수는 한국통신학회 ICT 전략기술대상은 한국통신학회의 학술대회와 논문지에 ICT 전략 기술 분야에 대한 업적을 쌓은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정보 및 정보 시스템을 제공하고 이용하는 기술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통신학회 동계종합학술대회에서 열린다. 조 교수는 "지난해 통신학회 저널 우수논문상 수상에 이어 전략기술대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음성분야에서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동욱 교수는 한국통신학회 LG학술상,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상, 한국콘텐츠학회 학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혜미(사진) 교수가 6일 초대 아동권리보장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 5일까지 3년이다. 아동권리보장원은 효과적인 아동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수립 지원과 사업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아동복지법 10조의2에 따라 지난해 7월 서울에 본부를 두고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기관이다. 윤 원장은 지난 1999년 충북대에 임용된 후 아동복지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구아동학대예방협회 이사, 한국아동복지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 원장은 "중대한 임무를 맡게 돼 많은 책임을 느낀다"며 "모든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은 민간에서 분산 운영하던 8개 사업 중앙조직을 통합해 아동 입양·가정위탁, 아동학대 대응·예방, 아동실종대응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등 아동관련 정책을 총괄한다. 아동정책영향평가, 아동정책기본계획수립 지원, 아동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기획·통계구축 등 정책지원과 아동권리 협약 관련 아동권리 교육·홍보도 수행한다. / 이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김동옥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이 '2019년 진로교육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원장은 지역 특성과 주민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매칭해 새로운 농촌재능나눔사업을 펼쳐왔다. 그는 꿈길을 통한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 아카데미, 꿈나무 창의 공작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과 청소년 심리극, 4차산업 혁명시대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원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평생학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기적절한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자체, 교육청, 각 단위학교 및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2∼4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 2전시관에서 열린 '2019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80개 전문대학교가 참가해 대학별로 입시상담 테이블을 운영, 수험생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입시상담과 대학홍보 등을 진행했다. 충북도립대는 2일 시무식을 진행하지 않고,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전 교원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학부모와 학생, 전국의 각 고등학교 입시담당자들에게 대학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충북도립대 교수진이 직접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시 및 진로상담을 실시했으며, 충북도립대학교의 합격요건과 학과소개, 향후 취업 전망 등에 대해 안내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와 공무원 특채, 100만 원 미만의 등록금 등 충북도립대학교의 다양한 혜택을 박람회를 찾은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공병영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는 충청북도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공립대학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학과와 과정을 운영해, 지역의 명품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교육을 통해 더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가 6일부터 17일까지 충북대 구성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학기 2기 외국어강좌' 수강생을 1차 모집한다. 2차 접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다. 수업은 20일부터 2월21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개설강좌는 △영어회화 Basic, Level 1, Level 2 △영어회화 집중반 △영작문 △영어토론 △외국어 클리닉(소규모 맞춤형 강좌) △기초 스페인어, 중급 스페인어 등이다. 단계별로 영어회화를 처음 시작하거나 원어민의 수업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으면서 원어민 교사의 수업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학생들을 위한 강좌다. 기초 스페인어는 스페인어 알파벳부터 시작해 어휘·발음 등을 학습하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스페인어를 함께 배우는 강좌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기한 내 국제교류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수강신청 후 수강료를 결제하면 된다. 충북대 교직원과 재학생은 수강료의 10%가 할인된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 미생물학과 이성근 교수가 지난달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생명과학분야 2019 '올해의 기초연구자'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지난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온실가스 관련 지구미생물을 발견했다. 유전체학 기법을 이용해 이들 미생물에 의한 온실가스 생산과 제거 과정에 대한 새로운 매커니즘을 규명해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국제미생물생태학회지(ISME J) 등의 국제저널에 발표했다. 특히 남극해역의 탄소순환에 관여하는 핵심 미생물의 유전체를 첨단 메타유전체기술을 이용해 재구성했다. 이들의 유전자 발현체 분석을 통해 남극 해양환경에 존재하는 미지의 미생물과 이들이 관여하는 탄소순환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남극해양생태계에서 식물플랑크톤이 고정한 탄소의 심해 격리를 위한 기술 개발 연구에 기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연과학·생명과학·의약학·공학·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0명을 '올해의 기초연구자'로 선정, 발표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보건과학대 치위생과가 지난달 1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3년 연속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치위생과 학생 30명이 이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전국평균 합격률은 84.6%로 100% 합격률을 3년 연속 기록했다. 이 대학 치위생과는 2010년 개설한 이래 매년 30여명의 졸업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전문적 지식과 실무능력,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해 치과 병·의원의 임상실습 등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과위생사 면허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보과대 치위생과 이수옥 학과장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차례의 국가시험을 치르는 동안 6차례나 100% 합격을 달성했다"며 "학과에서 학생수준별 그룹을 편성해 이론과 실습 1:1 맞춤지도가 주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 임상병리과는 47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97.4%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유민혜 학생이 280점 만점에 278점을 취득, 전국 수석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를 빛낸 스타로 약학과 홍진태 교수가 3년 연속 선정돼 최우수 교원에게 주어지는 갤럭시아 상을 받았다. 충북대는 지난달 31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갖고 74명의 교직원과 부서·학과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서 약학과 홍진태 교수는 산학협력 성과확대를 위한 연구인력 툴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충북대 갤럭시아(CBNU Galaxia)를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갤럭시아는 매년 학술연구논문 또는 기술이전 등 산학협력을 통해 뚜렷한 성과를 낸 최우수교원을 학교를 빛낸 스타 교수로 선정, 그 공로를 치하하고 연구자의 권위와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 세명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이 시행한 '2019년 대학기관평가 인증'에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2011년 도입된 '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다. 세명대가 획득한 대학기관평가인증은 5년(2019~2023) 인증으로 정부의 각종 행·재정 지원 사업에 활용되고 대학교육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각종지표로 사용된다. 이번 인증은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 등 6개 필수평가준거와 대학이념 및 경영 등 5개 영역 30개 평가준거를 모두 충족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박현준 중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한국법학회에서 수여하는 '2019년 올해의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한국법학회 학술지 법학연구(19권 2호)에 발표한 '구간단속과 명확성의 원칙'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이 논문에서 박 교수는 교통사고 발생 방지라는 목적을 위한 무분별한 경찰 공권력 남용방지를 도모해 절차적 정당성이 보장되는 법치주의를 구현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신종석 한국법학회장은 "박 교수 논문이 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법학연구'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밝혔다. 1997년에 설립한 한국법학회는 법학 교수와 법률 전문가 35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