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복지실현을 위해 제2 파크 골프장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해 9월 진천읍 장관리 일원에 14억5천만원을 들여 2개 코스, 18홀 규모(A= 1만 7천500㎡)의 제1파크 골프장을 개장했다. 군은 이를 활용해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원활하게 치러냈고 지역주민들이 스포츠를 생활화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2파크 골프장 조성사업은 진천읍 성석리 726-1번지 일원에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5만559㎡ 부지에 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부대시설을 마련한다. 군은 올해 3월부터 하천기본계획 변경, 실시설계용역, 전략환경영향평가용역,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완료했으며 현재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과 평가 준비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남은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025년 3월 착공해 2027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스포츠 기반 조성과 생활 체육 활성화 노력으로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종합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강군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30분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괴산군수배 어울림 론볼대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음성품바축제 홍보단 위촉식 참석.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오후6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시상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충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6·25참전유공자 화랑 무공훈장 전수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3일 오후 3시 30분 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리는 증평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간담회 참석 △송기섭 군수 = 23일 오후 1시 30분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5년 농촌다움 복원사업 경연대회 개최계획 보고 행사 참석 △김창규제천시장=24일 오후 7시30분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제28회 제천 박달가요제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3시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자원순환시설세 논리 보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1시 청성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진천군 △진천군 경로당 임원 교육 = 오전 9시 30분 진천종합사회복지관 소극장 제천시 △제천 웰니스센터 개장식=오전 11시30분 수산 슬로시티 체험장. △제2차 자원봉사 운영위원회=오후 4시30분 자원봉사센터 교육장.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황간면 금계리 보은군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오후 4시 보은지역아동센터 △농촌지도자 대추분과 연찬 교육=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추실증시험포장 옥천군 △제17회 성왕제=오전 11시 군서면 월전리 성왕 추모비
[충북일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2일 제천시청에서 3층 박달재실에서 내년 엑스포 개최를 1년여 앞두고 제천시 행정지원 사업 건들에 대한 사전 설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전 설명보고회는 내년 엑스포를 앞두고 제천시 행정지원 사업 60여 건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설명함으로써 분야별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성에 대해 조직위와 제천시 간 상호 협업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자리였다. 또한, 오는 26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는 충청북도 차원 행정지원 사업을 포함한 엑스포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가 예정돼 있어 엑스포 준비를 위한 행·재정적 업무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에 열리는 2024 생거진천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10월 5일 백곡천 둔치 축제장 주 무대에서 펼쳐지는 2024 생거진천 전국청소년 댄스 가요 경연대회에 참가할 참가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전국 13세 이상~18세 미만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단체(10명 이내로 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댄스 또는 보컬이고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9월 5일까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공고·고시 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3분 이내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전 진출 여부는 내달 12일 홈페이지 공고, 개별 통보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선에 진출한 팀은 10월 5일 오후3시부터 경연을 펼치게 된다. 시상 규모는 총 610만 원으로 대상(1팀) 150만원, 최우수상(1팀) 100만원, 우수상(2팀) 각 70만원, 장려상(2팀) 각 50만원, 참가상(6팀) 각 20만원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연대회와 초청공연도 펼쳐진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에 출연해 경연을 펼쳤던 '딥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5회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박람회 '빛나는 우리들'을 개최한다.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1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빛나는 우리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증평초등학교를 비롯한 도안, 삼보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미디어아트, 샌드아트, 매직 공연 등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형태의 예술적 접근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내달 6일 증평초등학교 한별관 앞에서는 증평또래상담자연합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담 및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마음톡톡약국을 비롯해 마음지킴이버스, 톡톡블럭쌓기 등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 누구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에
[충북일보] 증평군이 에듀팜 특구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변경안 공청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는 군이 도안면 연촌리 일원에 조성 중인 에듀팜 특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계획 변경안에는 △에듀팜 특구에서 레포츠힐링 특구로 명칭 변경 △원남저수지 수상레저업을 위한 특례법 추가 △편입토지 지적 변경 및 주차시설 확보에 따른 특구 면적 변경 등의 내용이 담겼다. 준공 시점은 2024년에서 2027년으로 3년 연장하고 사업비도 당초 2천689억원에서 5천38억원으로 2천349억원 늘렸다. 사업의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헬스케어센터와 체험농장을 팜·문화아카데미로 공룡어드벤처와 키즈카페 및 유소년체험시설을 동물체험장으로 통·폐합한다.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운동 편의시설을 제공하고자 생활체육시설을 신설하는 등 일부 세부 사업이 변경안도 포함했다. 군은 변경안에 대해 군 의회 의견 청취와 관련부서 협의를 거친 뒤 중소벤처기업부에 계획 변경 신청할 예정이다. 신청한 계획 변경안은 관련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 연간 이용료를 전액 지원한다. '강남인강'은 서울 강남구에서 자체 운영 중인 인터넷 수능방송이다. 군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 교류협력사업으로 이달 13일 강남구 구민과 동일한 감면 혜택을 적용한 강남인강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역 내 중·고생들에게 '강남인강'의 1천500여 개 강좌와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에따라 증평군은 중고생 1인당 연간 수강료 3만원씩 5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인강은 수능·내신 강좌 외에도 진로 연계 프로그램 및 학습설명회, 진로진학 멘토링 등을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증평군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성인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지역주민이다. 희망자는 이달 27일까지 재학생은 각 학교, 검정고시 출신자는 군청 미래전략과(043-835-4633)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남인강 지원을 통해 도·농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
[충북일보] 증평군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21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Join the Power save)를 주제로 실시된 22일 캠페인에는 증평군을 비롯한 증평소방서, 경찰서 등 지역 내 공공기관과 증평초·중학교 등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낮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 온도 27~29℃를 유지하고, 밤 9시부터 5분 동안 실내 소등을 하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했다. 군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군청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 행동을 유도해 탄소중립에 앞장설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 열린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안전관리에 힘쓴 경찰관과 모범운전자회원에게 각각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범운전자회원인 박상근(51), 오영석(56), 이용대(58) 씨는 축제 기간 중 행사장 주변 교차로에서 교통관리 봉사를 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세종북부경찰서 경비안보과 김기훈(44) 경감과 교통과 지청호(51) 경위는 축제장 내 혼잡경비 관리의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김정환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은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한 모범운전자회원과 경찰관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청소년 도박 노출 근절을 위해 시교육청, 세종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나성동과 조치원읍 침산리 일대에서 영업 중인 홀덤펍과 홀덤카페 전 사업장으로, 이날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홀덤펍·홀덤카페는 주로 일반 음식점으로 신고돼 청소년 출입이 자유로웠지만, 음주와 카드 게임이 가능해 청소년 사행심 조장이 우려되면서 올해 5월부터 여성가족부 고시에 의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로 지정됐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청소년 출입·고용제한 표지 부착 △출입자와 고용자 나이 확인 준수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 점검 △사업주 대상 청소년 보호 교육·캠페인 등을 중점 진행한다. 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청소년 관련 다양한 유해 요인들이 매년 새롭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한 청소년 도박 경험이 증가하는 추세로 감시활동을 꾸준히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를 운영해 편의점, 노래방, PC
[충북일보] 조치원소방서는 조치원읍 자이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 자동차 화재진압 훈련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기차는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위치해 화재 시 물을 분사해도 진화가 어렵다. 특히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재발화와 폭발 위험도 공존해 화재진압 숙달이 중요하다. 조치원소방서는 △공기를 차단하는 질식소화 덮개를 이용한 화재확산 저지 훈련 △상방향 관창을 이용한 배터리 냉각 훈련 △물을 채워 배터리를 냉각한 후 열폭주를 방지하는 조립형 수조 활용 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단계별 전기차 화재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진호 서장은 "지난해 소정면 1번 국도 전기차 화재진압 등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